미술, 어떻게 읽을까

미술, 어떻게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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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미술, 어떻게 읽을까』는 모두 28권의 미술책을 읽고 내 나름대로 느낀 것을 쓴 글이다. 우선 원고 분량이 정해져 있어서 내용은 그다지 길지 않다.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는 글들이다. 특히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미술서적을 선택했던 만큼 그 내용도 대중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책 한 권을 내용을 길게 요약하거나 글을 쓰는 사람의 감상이 지나치게 드러남으로써 나타날 수 있는 지루함을 해소하려고 애썼다. 특히 이 책에서는 유명한 화가들, 예를 들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반 고흐, 로댕, 세잔 등을 다룬 글도 있지만, 그 당시 다소 생소한 화가들인 고야, 로트렉, 클림트, 프리다 칼로 등도 글을 통해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대체로 서양 미술에 대한 글이 주를 이루지만 중국 미술이나 이집트 미술 등 동서 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글도 놓치지 않았다. 화가에 대한 글에 한정하지 않고, 특히 화가의 작품을 어떻게 이해하고 감상할 것인지에 더 의미를 두고 쓰려고 했으며,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 등 미술의 사조에 대한 글도 소홀하지 않았다. 《그림 속의 그림》, 《몬드리안이 조선의 보자기를 본다면》, 《예술가와 돈》, 《예술과 패트런》, 《팜므 파탈》 등에서 화가와 작품을 둘러싼, 독자들이 여태 알지 못했던 새롭고 신선한 글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을 구성하고 있는 28권의 미술책은 이른바 ‘미술’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자는 28권의 미술책을 마음먹고 한 권 한 권 읽어보면 좋겠지만 우선 28권의 미술책에 대한 짧고 재미있는 글을 먼저 읽어봄으로써 미술에 대한 행복한 생각에 빠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저자 서문에서).
저자

곽동준

곽동준교수는부산대학교불어불문학과를졸업하고프랑스로유학하여리모주(Limoges)대학에서프랑스문학석사와그르노블(Grenoble)III대학에서생타망(1594-1661)의시학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부산대학교불어불문학과에서프랑스시와문화를가르치고있으며,바로크시와문화를연구하고있다.
곽동준교수는불문학자이면서도문학과미술을융합하려는관점에서매월‘이달의미술책’을선정하여스물여덟권에대한글을썼고,이에더하여,소설가신경숙과그녀의소설{기차는7시에떠나네}를두고토론을했던글을부록으로실었다.
번역서:제라르듀로조이『세계현대미술사전』(지편,1993,2008개정)/마르그리트뒤라스『간통』(원제:여름밤10시30분)(상원,1994)/앙드레빌레『피카소기억들과비밀정원』(신동문화,1996)/모리스르베『프랑스고전주의소설의이해』(신아사,1996)/자크오몽『영화감독들의영화이론』(동문선,2005)/니콜라부알로『부알로의시학』(동문선,2005)/뱅상아미엘『몽타주의미학』(동문선,2007)/미셸옹프레『바로크의자유사상가들』(인간사랑,2009)/자크랑시에르『사람들의고향으로가는짧은여행』(인간사랑,2014)/생타망『구원받은모세』(한국문화사,2014)/앙리에트르빌랭『바로크란무엇인가』(한국문화사,2015)/

저서:『텍스트미시독서론』(전망,1996)/『지역시대의지역논단』(세종출판사,2001)
공저:『세계의도시를가다1,베를린과파리』(부산대학교출판부,2017)

목차

5서문

13첫번째책『고전주의와바로크』
21두번째책『그림속의그림』
27세번째책『그림의숲에서동서양을읽다』
33네번째책『낭만주의미술』
39다섯번째책『르네상스의거장,레오나르도다빈치』
45여섯번째책『레오나르도다빈치의최후의만찬』
51일곱번째책『로댕』
57여덟번째책『로트렉,몽마르트르의빨간풍차』
63아홉번째책『르네상스』
69열번째책『명화를보는눈』
75열한번째책『몬드리안이조선의보자기를본다면』
81열두번째책『미술의유혹』
87열세번째책『반고흐,죽음의비밀』
95열네번째책『서양화자신있게보기』
101열다섯번째책『세잔과의대화』
109열여섯번째책『앙겔루스노부스』
113열일곱번째책『야만의시대를그린화가,고야』

119열여덟번째책『예술가와돈,그열정과탐욕』
127열아홉번째책『예술과패트런』
135스무번째책『이야기서양미술,서양미술이야기』
141스물한번째책『살아있는오천년의문명과신비,이집트』
147스물두번째책『천천히그림읽기』
153스물세번째책『클라시커50회화』
159스물네번째책『클릭,서양미술사』 159
165스물다섯번째책『클림트,황금빛유혹』
171스물여섯번째책『팜므파탈』
177스물일곱번째책『프리다칼로』
185스물여덟번째책『가우디공간의환상』
193스물아홉번째책『프랑스바로크의명암』

215부록:신경숙과작품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