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빈외
경북영주에서출생했다.동아일보신춘문예시로등단했고,저서로는시집『달의이동경로』,『함께울컥』,『저토록완연한뒷모습』이있다.한국문인협회인성교육위원,펜클럽한국본부회원이며‘시인뉴스’,‘모던포엠’,‘시문학’편집위원이며,영주신문에‘이서빈이읽은감성시’를연재중이다.현재‘남과다른시쓰기’시창작강의를하고있다.
차례머리말51부이서빈길이의슬픔12하얀증발14결16시감상|이옥18이진진물맴이23물의혁명24갠지스강26시감상|이서빈28글보라나무의숨비소리32공정무역바람34목가牧歌36시감상|이서빈372부글이랑물의노래44시간의숲46사랑할때는47시감상|이서빈48장정희무성한하루외2편52희망꽃53울산바위품54시감상|이서빈56정구민물60젖은기적62물사슴63시감상|이서빈65최이근악몽70달꾸러미71물방울속풍경72시감상|이서빈733부고윤옥푸른빗소리278대한민국79물생각81시감상|이서빈82권택용잠들지않는강물87그집88물결89시감상|이서빈91우재호돌아오지않는것들95플라스틱수프97강물은,곧99시감상|이서빈101이정화지구세탁106용107물의집109시감상|이서빈1114부글빛나목마른늪118토마토119백로120시감상|이서빈121김일순물방울꽃125파문126소금신전127시감상|이서빈129이옥빗물저금통134멸滅136벽골제138시감상|이서빈140안태희물고개144월학리145후드득,147시감상|이서빈148
시인의말여보시게들!앞으로코로나바이러스보다강한균이인간에게덮쳐방독면을쓰고지하방공호를파고들어가살면서햇빛쬐러지상으로나오는일이닥치기전에나하나만이라도지구를살리겠다고생각하면80억명이지구를살리지만나하나가무슨지구를살린다고생각하면80억인구가지구를죽이는일이됨을명심하시게나!―이서빈,시인책속에서창밖에눈내리는소리소나무에달빛내려앉는소리시냇물흐르는소리벌레울음소리동물의정형률과식물의내재율씨줄날줄엮어서운율맞추어대서사시를쓰는자연우리는잠을접어베고인간과자연의공존을위한시씨앗을온지구촌에뿌린다이자연의생태계를지키기위해혁명중이다―「머리말」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