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시원문학동인회 2024년 23집)

시원 (시원문학동인회 2024년 2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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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집 『시원』은 〈수탉〉, 〈참외 통째로 먹기〉, 〈꽈배기〉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시원문학동인회

『시원』은 ‘시원문학 동인시집’이며, 현상연(회장), 김용식, 박미자, 배택훈, 손창완, 이명자, 이태동, 이용우, 장기혁, 최재영, 황순옥, 한인숙 등의 12명 회원들의 72편의 시를 수록했다.
올해로써 시원문학동인지 제23집을 발간하게 된 것이고, 이십 삼년, 즉,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고도 남는 시간 동안 함께 해온 것이다.

목차

인사말 4

김용식
방향 잃은 입씨름 13
연습실 골방에서 14
밤공기가 붉다 16
소리에 민감하다 18
꽃의 별곡 - 비단풀꽃 19
언어의 온도는 과부하 21


박미자
비문증 25
그분 27
의자를 힐끗 29
장미와 말을 섞다 31
재채기 32
소원 목련 34


배택훈
한가위 37
5월 38
개망초 40
요양원, 엄마 보따리 41
그믐달, 섬에서 43
평택 강 45


손창완
무봉산에서 49
할미꽃 51
추억 52
조팝꽃 53
어머니의 밥상 55
기찻길 옆 57


이명자
백련이 피었다 61
칸나 62
평택에 다시 돌아왔다 63
오래된 산책 64
망초꽃 65
평창에서 66


이태동
안아 줄 때 69
거울 70
자반自反 고등어 72
제비처럼 73
복날 74
금계국 76


이용우
수탉 79
네가 그리우면 나는 외롭다 80
해바라기 81
‘삶’자 풀이 82
아버지의 전족纏足 보행 84
빗소리 86


장기혁
참외 통째로 먹기 91
추일서정秋日抒情 93
창 밖 세상 95
땅땅땅 97
의미意味 99
청춘靑春에게 100


최재영
꽈배기 105
한 참 107
적멸의 마애불 109
능소화凌花 111
사과 112
모슬포 114


황순옥
뿌리들의 갈증 119
중년의 길목에서 120
나의 안부를 묻다 121
얼굴에 핀 꽃 122
하얀 지팡이 124
벚꽃은 지는데 125


한인숙
나는 새는 날개를 접지 않는다 129
너의 시간 130
깨를 볶다 132
붉음에 물들다 133
냉이꽃 134
백일홍 136


현상연
테트라포드 139
1시와 3시 사이 141
실종된 슈 143
간 고등어 145
판, 벌이다 147
비대한 슬픔 149

출판사 서평

문학이라는 인연으로 이십삼 년이면 강산이 두 번 바뀌고도 남는 시간인데 이렇듯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문학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서로 소통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또 다른 세계를 발견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나 신선하게 응축된 시어를 건져 올리는 시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시원문학 회장, 현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