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듯 너를 본다 필사집 (양장)

꽃을 보듯 너를 본다 필사집 (양장)

$21.00
저자

나태주

저자:나태주
나태주시인은1945년충남서천에서태어나1963년공주사범학교를졸업했다.1964년부터43년간초등학교교직에몸담았으며,2007년공주장기초등학교교장으로정년퇴임했다.
1971년서울신문신춘문예로등단한이후,1973년첫시집『대숲아래서』를출간했다.이후창작시집과시화집,시선집,산문집,동화집등250여권의문학저서를펴냈다.그중시선집『꽃을보듯너를본다』는국내외판매100만부를돌파했으며,시집여러권이일본·중국·대만·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등여러나라에서번역출간되었다.
교직퇴임이후에는공주문화원장과한국시인협회장을역임했으며,2014년부터공주시의지원으로‘나태주풀꽃문학관’을설립·운영하고있다.또한‘풀꽃문학상’,‘풀꽃동시상’,‘해외풀꽃시인상’을제정해시상하고있다.

목차

1부|내가사랑하는사람
내가너를/그말/좋다/사랑에답함/한사람건너/느낌/어여쁨/너를두고/눈위에쓴다/황홀극치/너도그러냐/초라한고백/살아갈이유/사랑은언제나서툴다/별들이대신해주고있었다/세상에나와나는/섬에서/연애/사랑은/그런사람으로/꽃피우는나무

2부|만나고싶은사람이있다
그리움1/그리움2/그리움3/허방다리/바람부는날/첫눈/부탁이야/별/이가을에/말하고보면벌써/안부/11월/대숲아래서/바람에게묻는다/오늘도그대는멀리있다/떠나와서/부탁/사람많은데서나는/보고싶다/통화/들국화1/들국화2

3부|자세히보아야예쁘다
풀꽃1/풀꽃2/풀꽃3/못난이인형/서로가꽃/꽃들아안녕/능금나무아래
/아름다운사람/꽃·1/꽃·2/꽃·3/들길을걸으며/혼자서/그래도/산수유꽃진자리
/개양귀비/순이야/풀잎을닮기위하여/3월에오는눈/눈/앉은뱅이꽃/제비꽃

4부|떠나야할때를안다는것
나무/목련꽃낙화/섬/꽃그늘/이별/어린봄/멀리/떠난자리/떠나야할때를/묘비명/추억/봄/꽃잎/뒷모습/나무에게말을걸다/12월/나의사랑은가짜였다/내장산단풍/별후/안개/슬픔/끝끝내

5부|당신은선물입니다
사는법/행복/날마다기도/화살기도/내가좋아하는사람/기도/겨울행/선물/3월/외롭다고생각할때일수록/다시9월이/주제넘게도/잠들기전기도/눈부신세상/시1/시2/시장길/돌멩이/한밤중에/사랑하는마음내게있어도/말을아껴야지/기쁨/멀리서빈다

출판사 서평

백만독자가사랑한시,나만의손글씨로피어나다
눈으로읽고마음으로받아적는고요한시간의선물

“자세히보아야예쁘고,오래보아야사랑스럽다.”시인의문장이당신의손을거쳐세상에단하나뿐인온기를얻는순간단순히읽고지나치는시를넘어,시인의마음과나의고독이만나하나의작품이되는특별한경험이시작됩니다.독창적인서정성과따뜻한시선으로온국민의감성을어루만져온나태주시인의대표필사집은총5부의테마로나뉘어전개되고있습니다.1부‘내가사랑하는사람’을시작으로,2부‘만나고싶은사람이있다’,3부‘자세히보아야예쁘다’,4부‘떠나야할때를안다는것’,그리고5부‘당신은선물입니다’까지,나태주시학의뼈대를이루는주옥같은명시들이아기자기하고아름다운꽃일러스트와함께수록되었습니다.수록된시들은하나같이메마른현대인의가슴에잔잔한파문을일으킵니다.“너없이도너를좋아할수있다”고나직이되뇌는「내가너를」의애틋한고백부터,세상을향해“기죽지말고살아봐,꽃피워봐,참좋아”라며다정한응원을건네는「풀꽃·3」,그리고“가을이다,부디아프지마라”라며먼곳의연인에게안부를전하는「멀리서빈다」까지.독자들은시인이정성껏마련해둔하얀여백위를자신의글씨로채워나가며,시가입에붙고마음에스며들어마침내온전히외워지는놀라운경험을하게될것입니다.시집의한페이지를자신의필체로정성을다해써내려가는이필사의여정은,길고지난한일상에서나만의평화와위로를찾고싶은모든이들에게가장소중한인생의선물이되어줄것입니다.

책속에서

〈시인의말중에서〉
오직한권뿐인시집

글쓰는사람이나글읽기를좋아하는사람에게필사는선택이아닌필수입니다.우리가식탁에서밥을먹을때음식을꼭꼭씹어먹는것과같이필사는글을꼭꼭씹어먹는것과같습니다.분명히소화가잘되고배탈이나지않을것입니다.아,드디어시집한권을끝까지필사했습니다.그렇게되면그시집은시인의책이아니라필사한사람의책이됩니다.어찌그런시집을남에게빌려줄수있으며함부로버리고그럴수있겠습니까!당신앞에오직한권뿐인시집이탄생하는순간입니다.이시집『꽃을보듯너를본다는이미백만부가팔린시집입니다.하지만필사로완성된당신의시집은유일무이한한권의시집,당신만의책이됩니다.이얼마나놀라운변신인지요!그야말로온리원의시집이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