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마치 현실처럼 생생한 꿈, 과연 그건 꿈이었을까?
잠든 사이 연결되는 무의식의 세계
누군가 나의 의식을 조종하고 있다면
잠든 사이 연결되는 무의식의 세계
누군가 나의 의식을 조종하고 있다면
네오픽션 ON시리즈 33권으로 조선희 작가의 장편소설 『팬텀 시그널』이 출간되었다. 판타지적 접근으로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파헤치는 작품을 선보여온 작가가 이번 작품에서 선택한 소재는 바로 ‘꿈’이다. 인간의 가장 내밀한 욕망이 꿈틀대는 무의식의 공간에서, 작가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기이한 존재를 만들어낸다.
『팬텀 시그널』에는 자각몽, 사이코메트리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각자의 이유로 능력을 사용하게 되는데, 능력을 사용하는 방식이 조금 독특하다. 무언가를 그리고, 잠들고, 꿈을 꾸면 타인과 정신이 뒤바뀐다. 그리고 어떠한 신호에 의해 꿈에서 깨면 능력을 사용한 자가 타인의 몸으로 행한 일을 그 몸의 주인은 꿈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무얼 통해 이 능력을 얻게 된 걸까. 이 능력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꿈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과연 우리의 현실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
『팬텀 시그널』에는 자각몽, 사이코메트리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각자의 이유로 능력을 사용하게 되는데, 능력을 사용하는 방식이 조금 독특하다. 무언가를 그리고, 잠들고, 꿈을 꾸면 타인과 정신이 뒤바뀐다. 그리고 어떠한 신호에 의해 꿈에서 깨면 능력을 사용한 자가 타인의 몸으로 행한 일을 그 몸의 주인은 꿈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무얼 통해 이 능력을 얻게 된 걸까. 이 능력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꿈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과연 우리의 현실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

팬텀 시그널 (조선희 장편소설 | 반양장)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