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학교 박물관

생각하는 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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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박물관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생각하는 학교 박물관』은 《개똥이네 집》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한 글 가운데 뽑은 것으로, '새롭게 보는 박물관 학교'에서 20여 년 간 실험한 박물관 교육의 결과를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보는 박물관 학교'는 오랫동안 다양한 박물관을 어린이들과 탐방해왔다. 사전 책 읽기와 토론, 조사·탐구를 거쳐 글쓰기로 마무리했다. 각 박물관의 주제에 대한 참가 학생들의 글에서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걱과 관점을 볼 수 있다. 책의 1~2부는 박물관 체험 학습에 처음 참여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초가 되는 안내를 담았고, 3부에서는 박물관의 전시를 새롭게 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4부에서는 주권자인 국민이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토론한 내용을 담았다.
저자

오명숙

현재성공회대연구교수로있다.
박물관교육현장을어린이와함께보고있다.뮤지엄리터러시(MusiumLiteracy)에관심이크며,박물관을의미있게만드는데노력중이다.

목차

제1부박물관,이렇게골라봐요,
박물관골라읽기
박물관에서의미찾기
큰박물관과작은박물관
나도박물관전시기획자!

제2부박물관,이렇게즐겨봐요.
전시에옛날이야기옷을입혀보세요
공룡은얼마나클까요?
결과보다과정을즐기는과학관
한국미술에흠뻑젖다
크리스털도혼자서는빛나지않아요.

제3부박물관,이렇게짚어봐요.
경복궁을아름다운궁궐로만기억하려는가!_경복궁
전기없이는못살잖아요!_전기박물관
진실은누가지키나_신문박물관
대한민국!거기에누구있소?_대한민국역사박물관
너무나도다른남북한이야기_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4부박물관,이렇게생각해봐요.
식구의탄생_국립민속박물관
농업박물관에서생각하는먹을거리
경찰박물관에서찾은우리의권리
중앙아시아유물은우리것일까?
우리의보물은우정!_<이슬람의보물>전
아프리카예술,그깊고슬픈강_<콩고강-중앙아프리카의예술>전

출판사 서평

오명숙의생각하는힘을기르는박물관수업

“박물관은어린이들을바람직한시민으로성장시키는곳이어야합니다.
박물관에서생각하는힘을기를때성숙한인격이형성될수있습니다.“

박물관교육환경이좋아지고있습니다.거의모든박물관에는해설사가있어서설명을들을수있게되었고박물관교육프로그램은주제별?연령별로다양해졌습니다.주말에는학생들을위한모둠별체험학습으로전시장이붐비고또자유학기제의등장으로공교육과의연계도늘어나고있습니다.

그러나박물관체험학습이과연시민을제대로성장시키고있는가를생각해보면,꼭그렇지못한것같습니다.박물관은단순히지식과정보를전달하는수준에머물러있습니다.관람자와해설사들사이에서의미있는질의응답은거의찾아보기어렵고,전시도관람자가생각할수있도록안내하고있지못합니다.관람자의견해를들으려하지않는주입식박물관체험학습은위험해보이고,관람자의사고력을촉발시키지않는교육은더걱정스럽다.이책은이런문제의식에서출발하였습니다.

박물관체험학습,이렇게해봐요.
이책은<새롭게보는박물관학교,이하새박교>)에서이십여년간실험한박물관교육의결과입니다.새박교에서는오랫동안어린이들과함께다양한박물관들을탐방하였습니다.

수업과정은사전책읽기와토론,조사?탐구를거쳐글쓰기로마무리했습니다.각박물관의주제에대한참가학생들의글에서는주제에대한새로운해석과관점을볼수있습니다.

이책제1~2부에서는박물관체험학습에처음참여하는사람들을위해기초가되는안내를했습니다.제3부에서는박물관의전시를‘새롭게보는‘방법을소개했습니다.제4부에서는‘주권자’인국민이나서서해결해야할문제들을토론한내용을담았습니다.

어린이를시민으로성장시키는박물관
박물관은관람자인어린이들을바람직한시민으로성장시키는곳이어야합니다.박물관은정치적도구로이용되어서는안되며,‘그럴싸한볼거리’인관광만으로활용되어서도안됩니다.박물관은우선관람자들이그들의삶을성찰해가면서문제를해결할수있도록도와주어야합니다.

이책이박물관교육에관심을가진학부모와교사,박물관교육관계자에게도움이되길바랍니다.독자여러분이자신의삶의맥락과연결지어박물관을새롭게해석해가기를기대해봅니다.박물관교육은양심에따른자기결정과공감능력,‘불의에타협하지않는시민’을키울수있는곳이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