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셧다운

$14.00
Description
우리를 위협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제2권]

동화로 전하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
재난을 겪으면서도 지치지 않는 꿈과 희망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믿는 작가들이 모여 만든 책 《셧다운》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원전 사고, 쓰레기 대란, 셧다운, 인공 강우 장애 등 재난의 여러 형태를 동화로 그려 낸 책입니다.

시시각각 진보하는 과학 기술로 사람들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거라고 여깁니다. 현재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마주한 재난은 예상치 못했을 때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왔고, 우리에게 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자연재해는 물론 사고로 발생하는 피해, 국가 기반 체계의 마비, 전염병 확산 등은 우리를 혼돈과 절망, 무기력에 빠뜨렸습니다. 이 책은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겪게 될 수도 있는 재난의 여러 형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저자

임어진

2006년‘샘터상’,2009년‘웅진주니어문학상’대상과2019년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받았습니다.《델타의아이들》《너를초대해》《푸른고래의시간》《아니야고양이》《괜찮아신문이왔어요》《이야기도둑》외여러권을썼고,《내가없으면좋겠어?》《가족입니까》《광장에서다》《로봇중독》《이웃집구미호》를함께썼습니다.

목차

코코과자점
쓰레기작전
셧다운
비의경계선

출판사 서평

임어진작가〈코코과자점〉
원전사고가얼마나무서운재앙인지,1986년체르노빌과2011년후쿠시마의비극을통해우리는분명하게알수있었습니다.단한번의사고로죽음의땅이되어버린곳.그곳에버려진원숭이코코와고양이미우그리고개백산이의모습을통해독자들은원자력발전소가우리의삶을위험으로몰아넣고,미래세대의생명까지앗아버리는것이라는점을절실히깨닫게될것입니다.

정주영작가〈쓰레기작전〉
오늘내가쉽게쓰고,아무렇지도않게버린쓰레기가지구어딘가에서소중한생명을위협하고있습니다.뉴스에서본쓰레기더미위에앉아있는한아이의모습은연출된장면이아닙니다.더이상쓰레기를버리지못하게되는세상.그런세상이온다면우리는어떻게될까요?독자들은강우가겪는쓰레기대란을함께하면서‘나중에’,‘언젠가’로쌓아두고있는쓰레기가우리에게되돌아올그날을떠올리고더이상미뤄서는안된다는생각을하게될것입니다.

지슬영작가〈셧다운〉
완벽하다고믿었던모든것이하루아침에무너진다면어떻게될까요?시스템이셧다운되는때가온다면우리는무엇을할수있을까요?다온이와해주가스마트픽놀이공원에서맞은셧다운의재앙은그곳을빠져나와서도멈추지않습니다.세상이끝난것처럼느껴지는순간,두친구는어쩌면없을지도모르는‘희망’을찾아다시걸음을내디뎌봅니다.독자들은다온이와해주가겪는일을보며포기하고싶은순간,한걸음만더떼어보는것이우리가해피엔딩을만들수있는방법이라는것을깨닫게될것입니다.

김태호작가〈비의경계선〉
가까운미래에지금보다발전된인공강우를만들어낼것입니다.필요한곳에비를만들어가뭄을해결할수있는놀라운기술입니다.주인공현우와테오가호기심을가지고찾아가는‘비의경계선’처럼신비로운풍경이만들어질수도있습니다.이런기술은우리삶을더낫게해줄수도있지만고장이난다면예측하지못한재난상황이발생할수있습니다.독자들은현우와테오와함께빗속을헤쳐나가며여러가지놀라운기술뒤에있을수도있는‘또다른문제’에대해생각해보게될것입니다.

아픔을겪은사람들의마음을이해하고
공감할수있게되기를바랍니다

재난을겪은사람들의상처는그안에만남는게아니라그후로계속전해집니다.깨어있는사람들을통해학습되고흔적으로남습니다.작가들은자신들의동화도그런과정의하나라고생각했습니다.그래서재난기록을통해경각심을주기위해노력한것입니다.독자들은이책에실린네편의동화를읽으면서아픔을겪은사람들의마음을이해하고공감할수있게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