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무대 스타 올빼미

경성 무대 스타 올빼미

$12.00
Description
2020년대 은보라 vs 1930년대 윤꽃님
연극 무대에서 만나다
멋진 연극배우를 꿈꾸는 아이, 보라가 진정한 연극배우로 한 걸음 다가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일제 강점기로 타임 슬립한 보라가 꽃님이를 만나 공연을 준비하여 무대에 올리고, 마침내 마음에서 우러난 혼신의 연기를 하게 되어 참다운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하면서 독자는 구성원 모두 마음을 합쳐 함께 해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해냈을 때 얼마나 큰 감동이 찾아오는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저자

지슬영

좋은사람이되고싶어글을씁니다.가끔은마법사가되고싶다고생각합니다.글을쓰는동안은이야기마법사가될수있어행복합니다.꾸준히,오랫동안,좋은이야기마법사가되기위해노력하겠습니다.
단편〈사냥꾼두실〉로제22회MBC창작동화대상을받았고,《경성무대스타올빼미》는2019년‘서울문화재단첫책지원사업’에선정되었습니다.
함께지은책으로《셧다운》이있습니다.

목차

오디션
올빼미안경
극단‘꽉찬달’
진짜순사
연구단원
거리공연
꾀꼬리와시계
올빼미가된올빼미
〈올빼미의눈〉
새떼의노래
리허설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나만돋보이게하는올빼미
연극반활동을하는보라는같은반친구현욱과함께〈올빼미의눈〉오디션을봅니다.보라는자신이돋보이려면제비역할을맡아야한다고생각하지만,연기학원에다니는현욱이에게빼앗기고맙니다.그리고조금못마땅하지만올빼미역할을맡고공연연습하러‘소극장만약에’로갑니다.극장분장실에서올빼미의상을걸쳐본보라는소품인올빼미안경도써봅니다.바로그때갑자기몸이붕뜨는느낌이나면서분장실이암흑에휩싸이고보라의몸이그대로굳어버립니다.그리고깨어나보니…….

다른이들과함께하는올빼미
일본순사의총에독립투사를돕던엄마를잃은꽃님이는독립운동하는극단‘꽉찬달’단원입니다.곧무대에올릴〈올빼미의눈〉에서올빼미역할을맡았습니다.꽃님이는무대에서연기하면서극단에서하는독립운동에도자기몫을다합니다.극단단원에게문제가생길경우를대비해모든새의대사를줄줄외웁니다.꽃님이에게무대는독립운동하는것과마찬가지로모두와함께자기역할에최선을다하는공간입니다.

2020올빼미vs1930올빼미
분장실에쓰러져있던올빼미역보라와안경을찾아헤매던또다른올빼미역꽃님이가만납니다.종달새역을맡은단원이일본순사에게잡혀가자꽃님이는선뜻보라에게올빼미역을맡기고자신은전에해봤다며종달새역을맡습니다.〈올빼미의눈〉공연은절대취소할수없었습니다.극단의또다른중요한행사가준비되고있었기때문입니다.극단사람들은한몸이되어순사의압박과방해를견뎌가며연극과행사모두를성공시키기위해최선을다합니다.보라는‘꽉찬달’단원들모습을보며그동안자신의모습을되돌아봅니다.그리고공연이절정에달하는순간…….

일제강점기에보라와꽃님이등중심인물외의인물들을겹쳐표현한그림들을들여다보며당시상황을그려보는것도이책의또다른재미라할수있을것입니다.

보라는‘혼자’가아닌‘여럿이함께’마음을합한다는것이얼마나대단한일인지깨닫게됩니다.꽃님이처럼,만월단장님처럼,아마도우리가상상치못한많은곳에서우리나라의독립을위해애쓰셨던분들이계실거예요.이이야기를읽는여러분도그분들의노고를한번쯤되새겨보았으면좋겠어요.그분들이계시지않았다면지금의우리도없었을테니까요.
-작가의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