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이해인 수필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우리 동네 (이해인 수필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12.54
Description
우리 동네 이웃을 더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새롭게 싹트고 예쁘게 자랄 수 있기를
“우리 동네라는 말만 들어도 내 마음 속엔 따뜻한 등불 하나가 켜지는 느낌입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세 번째 수필그림책입니다.
수녀원이 있는 우리 동네, 시간이 흘러 동네 가게 간판도 더러 바뀌고 새로운 건물들도 많이 들어섰지만 은근하게 흐르는 인정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요즘은 코로나19의 거리 두기로 인해 정겨운 이웃 친지들을 자주 만날 수가 없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서로 이웃을 서로 챙겨주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저자

이해인

올리베따노성베네딕도수녀회수녀이자시인입니다,‘넓고어진바단마음으로살고싶다’는뜻을담은이름처럼바닷가수녀원의‘해인글방’에서사랑과위로의메시지를전하고있습니다.
시집으로《민들레의영토》,《내혼에불을놓아》,《오늘은내가반달로떠도》,《작은위로》등이
있고,산문집으로는《두레박》,《꽃삽》,《사랑할땐별이되고》,《고운새는어디에숨었을까》,《기다리는행복》등이있습니다.
수필그림책《감사하면할수록》,《수녀새》기도시그림책《어린이와함께드리는마음의기도》,동화그림책《누구라도문구점》을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동네집배원아저씨는가족처럼반갑습니다.
우리동네에는골목길에우체국이있습니다.
종종일을보러가면직원모두친절하게대해줍니다.
오랫동안수녀원에오는집배원아저씨,
어쩌다가자전거를타고가는그분의수수한모습을보면가족처럼반갑습니다.

우리동네구두점아저씨는마술사의손을지녔습니다.
수녀님들이헌구두를가지고가면고쳐서완전히새것으로바꾸어놓습니다.
고급양화점이나백화점에밀려장사가잘안된다는구두점아저씨네가족을위해
나는늘기도하는마음이가득합니다.

바닷가이동가게아주머니는순박한모습이좋습니다.
아주머니는여러종류의조가비를이용해앙증맞은장식품을만들어팝니다.
이동가게에서길게엮어진목걸이를사서한어린이에게선물한적이있습니다.
그어린이는조가비가흔들릴때마다파도소리를내는것같다고좋아했습니다.

늘정겹고기쁨을주는우리동네
내가지내는수녀원이있는우리동네,
우리동네에는우체국,주민센터,구두점,사진관,신발가게,이동가게가있습니다.
그곳에서일하는분들은많은이들에게기쁨을줍니다.
그래서나는그분들을고마움속에기억합니다.
우리동네사람들을모두또하나의가족으로기억하며기도하는행복!
이행복을고마워하는마음으로나의이웃사랑,동네사랑을더욱넓혀가고싶습니다.
이그림책을읽는이들의마음에도우리동네이웃을더소중히여기고사랑하는마음이
새롭게싹트고예쁘게자랄수있기를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