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 : 주강현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 천천히 읽는 책 48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 : 주강현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 천천히 읽는 책 48

$13.00
Description
올바른 역사 인식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독도 이야기
해양 주권 시대의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
동해바다 외로운 섬 독도는 대한민국 바다 영토의 상징입니다.
영토는 육지만이 아닙니다. 바다도 엄연한 해양 영토로서 소중합니다. 이 책으로 독도를 많이 생각하고, 일본의 야망에 맞설 수 있는 배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이 책은 독도 강치의 멸종으로부터 독도의 역사, 독도의 어머니 섬인 울릉도의 역사,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책 한 권으로 독도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10월 25일은 1900년에 대한제국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제정한 칙령
제41호를 낸 날입니다. 이날에 〈독도야 강치야 동해바다야〉를 출간합니다.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는 ‘독도 강치’를 우리에게 처음 알린 주강현 박사가 어린이를 위해 쓴 ‘독도와 강치 이야기’입니다. ‘독도 강치’가 왜 독도의 역사와 함께 얘기되어야 하는지 독도의 상징일 수 밖에 없는지 알게 됩니다. 역사 속에서 우리가 독도를 어떻게 대우하고 생각했는지 육지 한반도와 어떤 관계를 유지했는지, 일제가 독도를 어떻게 빼앗고, 다시 되찾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독도의 지형, 기후, 생태, 역사, 경제, 자원 등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자

주강현

일산정발학연과제주도애월을오가면서해양문명사연구와저술에몰두하고있다.<아카이브-JOO〉의방대한자료도정리하는중이다.해양사·문화사·생활사·생태학·민속학·고고학·미술사·신화학등에관심을두고‘분과학문’이라는이름의지적·제도적장벽을무력화하며전방위적학제연구를수행해온주강현.우리시대의대표적인‘지식노마드’인이자해양문명사가다.일년중절반은일산산자락에자리한‘정발학연(鼎鉢學...

목차

이책을읽는어린이들에게

1.그많던강치는어디로갔을까
독도의상징강치/강치고향인독도/독도탐욕으로빚어진강치멸종/도도새의멸종과닯은강치의멸종

2.우리가잘못알고있는독도
독도가손톱만한섬이라고?/독도가쓸모없는섬이라고?/독도가머나먼섬이라고?/독도가이름없는무인도였다고?/독도의자연환경

3.독도의어머니,울릉도
선사시대에도울릉도에사람이살았을까?/신라와울릉도는어떤관계였을까?/고려시대,울릉도에서는무슨일이있었을까?/조선시대에는왜섬을비우게했을까?/꿈의섬,삼봉도

4.동해의영웅안용복
독도를탐낸일본/울릉도와독도를지켜낸안용복/땅을지키는정책/쫓겨난영웅/지도로보는울릉도와독도

5.일본의끊임없는욕심
가장먼저빼앗긴울릉도/슬그머니빼앗긴독도/독도를미국에게빌려준일본

6.독도를지킨사람들
김한경의억울한죽음/의로운관리이규원/홍순칠과독도수비대/독도수비대원이었던어느할아버지이야기/자랑스러운독도지킴이들

7.바다를잃으면모든것을잃는다
반칙왕일본/동해일까?일본해일까?/200해리해양주권시대/지도에서찾아보는우리바다동해

한눈에보는독도와울릉도의역사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그많던강치는어디로갔을까
강치는독도에살던해양포유동물인데,해양생물학자들은바다사자라고부르기도합니다.몸집이크고온몸에아름다운갈색털이난동물로알려져있는데,안타깝게도지금은멸종되고말았습니다.
일본정부의독도편입비밀공작으로시작되어일본어부들에의해사라지고말았습니다.

독도의자연환경
독도는동도와서도,두개의섬으로되어있다.섬둘레에는서른두개나되는작은섬이딸려있다.화산섬독도에는멋진모습을자랑하는바위들이많은데,…가제바위,삼형제굴바위,얼굴바위,독립문바위,촛대바위,…이름만큼이나독도의풍경을멋지고재미있게만드는바위들이다.


화산섬이긴하지만오랜세월이지나면서,꽃과나무가자라기시작했다.…민들레,괭이밥,쇠비름,명아주,질경이같은풀꽃과곰솔(해송),섬괴불나무,붉은가시딸기,줄사철,동백같은나무가자라고있다.


독도의어머니,울릉도
울릉도와독도는따로떼어서생각할수없습니다.울릉도가없었으면독도도지키기어려웠을것입니다.울릉도를잘알지못하고독도를이야기하는것은역사의절반만보는것입니다.


지도에서찾아보는우리바다동해
일본은작은섬독도하나에만욕심을내는것이아닙니다.우리가알고있는우리의바다‘동해’가세계지도에는‘동해’가아닙니다.…다른나라사람들은그바다를‘일본해’라고부릅니다.…지금잘못된이름을바로잡기위해여러사람들이애쓰고있으나일본이순순히받아들일리없습니다.…일본이아무리힘으로밀어붙인다고해도우리시민의힘을꺾을수는없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