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묵은 달봉초등학교 (조지영 창작 동화)

100년 묵은 달봉초등학교 (조지영 창작 동화)

$15.00
Description
오래된 학교에 흔하게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감추고 있는 슬픈 이야기

일제강점기에 친일파의 손녀와 그 손녀 돌보미가 된 아이 사이에
피어난 우정은 100년 묵은 달봉초등학교에 전설로 남을
사건으로 마무리되고 마는데…….
일제강점기에 대동농장 농장주 손녀를 돌보는 조건으로 학교를 다니게 된 향이. 일본 애 뒤싸개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치욕적이지만 향이는 해죽 웃는다. 공부는 뒷전이고 방공 연습에 관솔이나 따러 다녀도 학교에 다니게 된 것이 꿈만 같다.
향이와 카오리는 이렇게 만났지만, 차츰 마음을 나누면서 친구가 되어 간다.
저자

조지영

초등학교에서아이들과생활하며글을쓰고있습니다.100년가는이야기꾼을꿈꾸며매일이야기조각을찾아나섭니다.2012년〈어린이와문학〉에동화가추천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습니다.
지은책으로동화《X표하시오》,《수호의영웅도전기》,《노는거라면자다가도벌떡》이있습니다.

목차

1. 설마100살?
2. 어쩌다보호자
3. 일본애뒤싸개
4. 무슨바람이불었는지
5. 이것도인연이라고
6. 똥묻은개
7. 전설뭐그런거
8. 진짜이름
9. 운동회
10. 갑자기소나기
11. 꼬마귀신이라니
12. 괴담보다끔찍한
13. 복수는나의힘
14. 귀신이고뭐고
15. 숨바꼭질
16. 마지막선물
17. 전설아니역사
18. 달봉초등학교100주년기념식
작가의말학교의역사가불러낸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