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리가 사귄 친구 우리 돌고래 상괭이
아기처럼 웃는 우리 돌고래, 내 친구 상괭이 첫찌, 두찌, 세찌를 소개합니다.
아기처럼 웃는 우리 돌고래, 내 친구 상괭이 첫찌, 두찌, 세찌를 소개합니다.
아리는 방학을 앞두고 탈출 계획을 세웠어요. ‘학원은 물론 집에서 탈출하기.’ 무엇보다 엄마 잔소리에서 벗어나게 되어서 신났어요.
외가에서 외할아버지를 따라 바다에 나가는 길에 아리는 웃는 돌고래 상괭이를 만났어요. 그런데 상괭이가 왜 뭍에 올라와 있는 걸까요? 상괭이는 겨울이면 깊은 물 속에서 노는데요. 그리고 상괭이 친구들은 왜 주변에서 서성거리듯 머무르는 걸까요?
상괭이 세찌를 구하고 첫찌, 두찌와도 친구가 된 아리. 그런데 아리가 상괭이에게 도움을 주기만 한 것 아닌 것 같네요.
김일광 선생은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포항 호미곶 바닷가 ‘고래를 기다리는 집’에서 살면서 작품에서 바다와 바다 생물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은 다들 바다에 꼭 맞는 지혜를 갖고 있어요. 또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지요. 우리가 그들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되는 이유랍니다. 산과 들, 하늘에서 살아가는 생명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지구’라는 같은 집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가족이고, 친구입니다. 하늘에 나는 새가 없고, 산과 들에 동식물이 사라지고, 바다가 텅 비는 일은 우리가 가족과 친구를 잃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반쪽입니다. 상괭이는 반쪽을 채워 주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다른 생명과 함께할 때 우리는 완전체가 됩니다. 지구는 우리 만의 집이 아닌 모두의 집입니다. _작가의 말에서
외가에서 외할아버지를 따라 바다에 나가는 길에 아리는 웃는 돌고래 상괭이를 만났어요. 그런데 상괭이가 왜 뭍에 올라와 있는 걸까요? 상괭이는 겨울이면 깊은 물 속에서 노는데요. 그리고 상괭이 친구들은 왜 주변에서 서성거리듯 머무르는 걸까요?
상괭이 세찌를 구하고 첫찌, 두찌와도 친구가 된 아리. 그런데 아리가 상괭이에게 도움을 주기만 한 것 아닌 것 같네요.
김일광 선생은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포항 호미곶 바닷가 ‘고래를 기다리는 집’에서 살면서 작품에서 바다와 바다 생물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은 다들 바다에 꼭 맞는 지혜를 갖고 있어요. 또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지요. 우리가 그들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되는 이유랍니다. 산과 들, 하늘에서 살아가는 생명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지구’라는 같은 집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가족이고, 친구입니다. 하늘에 나는 새가 없고, 산과 들에 동식물이 사라지고, 바다가 텅 비는 일은 우리가 가족과 친구를 잃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반쪽입니다. 상괭이는 반쪽을 채워 주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다른 생명과 함께할 때 우리는 완전체가 됩니다. 지구는 우리 만의 집이 아닌 모두의 집입니다. _작가의 말에서
상괭이 우리 반쪽이 - 햇살어린이 9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