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된 물고기

숲이 된 물고기

$14.00
Description
배익천 작가가 ‘동동숲’을 가꾸며 거둔 이야기
경상남도 고성에 가면 ‘동동숲’이 있습니다. ‘동시동화나무의 숲’을 줄여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천년만년 살아갈 동시 동화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일곱 편의 동화는 배익천 작가가 가꾸고 있는
동동숲 이야기거나 숲에 살면서 쓴 유머와 통찰이 가득한 작품들입니다.
자연에 대한 사랑과 사람의 것이 아닌 동물들의 숲,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 앞에 겸손하며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배익천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

배익천

1950년경북영양에서태어났습니다.1974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었고,한국아동문학상,이주홍아동문학상,세종아동문학상,대한민국문학상,박홍근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윤석중문학상을수상했습니다.현재동시동화나무의숲(동동숲)을가꾸며살고있습니다.
동화집으로《우는수탉과노래하는암탉》,《꽃씨를먹은꽃게》,《냉이꽃의추억》,《별을키우는아이》,《내가만난꼬깨미》,《꿀벌의친구》,《잠자는고등어》,《오미》등이있습니다.

목차

⋄잡아먹힌아이
⋄털머위꽃
⋄나무아들
⋄숲이된물고기
⋄감태나무선생님
⋄할아버지의나무
⋄무넘이엄마

작가의말_동동숲이야기

출판사 서평

낮에씹다아무렇게나버린풍선껌에먹힌〈잡아먹힌아이〉
자연의주인이누군지다시한번생각하게해주는〈털머위꽃〉
아들처럼보살핀나무와노부부가주고받는마음〈나무아들〉
나무와새,풀과꽃,그리고개울물과짐승들이함께사는‘동시동화나무의숲’을
가꾸는작가의이야기〈숲이된물고기〉
당대최고소목장을키운선생님의한마디〈감태나무선생님〉
좋은나무대하기를좋아하는사람대하듯하라는〈할아버지의나무〉
남산대나무골대나무숲할매부처에얽힌가슴먹먹한이야기〈무넘이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