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촌놈, 제주에서 자리 잡기 (좌충우돌 몸으로 겪고 쓴 제주살이 실용서)

서울 촌놈, 제주에서 자리 잡기 (좌충우돌 몸으로 겪고 쓴 제주살이 실용서)

$16.00
Description
20년 가까이 다니던 대기업을 퇴사하고 10년이 넘는 교수 생활에서도 벗어나 무작정 제주도로 떠났다!

행복한 삶은 무엇일까. 이강군 교수는 어느 날, 변함없는 출근길 지하철 속 인파에 묻혀 생각했다. 과거에는 안정된 직장을 얻고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18년 동안 대기업에 다니고, 10년이 넘게 교수 생활을 하며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왔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산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항상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 했다. 버킷리스트를 들여다봐도 대부분이 여행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렇다면 맑은 공기 속에서 깨어나 산책을 하고 주변을 가꾸고, 동네를 탐험하면서 매일을 여행자처럼 사는 것은 어떨까. 이게 바로 이강군 교수가 평생 살아왔던 도시를 벗어나 제주도로 향하게 된 이유이다.
떠난다는 결정을 내린 순간, 설렘과 더불어 초조함이 친구처럼 다가왔다. 무작정 제주살이를 결심했기 때문에 귀농ㆍ귀촌이라든가 전원생활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다. 결국 모든 정보를 하나하나 찾고, 발품과 손품을 팔아 힘겹게 한 단계씩 일을 진척시켰다. 이 책은 그렇게 맨손으로 일구고 가꾼 생활 터전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

이강군

저자이강군
성균관대학교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시스템경영을전공하였다.
20~30대에삼성SDI와삼성종합기술원에서6시그마경영혁신및DFSS창조경영팀장으로18년간근무하였다.
이후40대가되어서산업공학으로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그리고대학으로터전을옮겨가치창출을위한창의인재양성에힘을쏟으며서경대학교에서6시그마전공과보건복지경영대학원주임교수를역임하였다.
50대가되어서는보건대체의학학위와보건교육사국가자격을취득하고,대학원에보건복지경영학과를개설하여자연건강치유연구활동을시작하였다.
현재는인생사모작을실현하기위해제주에내려와정착하였다.제주도에서자연건강치유사협회를설립하여자연건강치유사양성과자연건강치유에관한연구활동을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진짜제주살기

01도시를떠나다
결심하다·도시의삶은고달프다|잃어버린꿈을찾아서|건강검진받던날
떠나다·인생은사모작|귀농귀촌아카데미에등록하다|떠나자,제주도

02제주에발을딛다
터를잡다·제주는생각보다넓다|애월에터를잡다|어떤집을지을까
집을짓다·맨땅에집짓기|기초공사시작|공사중단과컨테이너생활|공사가재개되다|준공이떨어지다
안팎을꾸미다·도배와장판|마당에길내기|잔디정원만들기|조명설치하기|테라스정비|타일작업|페인트칠|주방만들기|보조세면대설치|블라인드설치|주차장만들기|목공작업|건축비용정산
정비와보수·방수작업|무너진돌담세우기|시골살이에는창고가필수|대문을달다|평상에타프를치다|1층을카페로꾸미다|화목난로설치|테라스만들기|태양광전기공사|강아지에게도집을
내손으로만든정원·나무를구하다|나무를심다|꽃과나무가꾸기

03제주에뿌리내리기
농사에도전하다·밭을갈다|텃밭가꾸기|잡초와의전쟁|수확의즐거움|가을텃밭농사
본격농사짓기·호박농사|콩농사|고구마농사|유채농사|해바라기농사
제주에서먹고살기·각종효소만들기|요리에도전하다|수확후남은농작물확보|낚싯대메고집밖으로|물메소랑에어비앤비운영|제주를선택한이웃들

04나는이제제주사람
정착하다·제주와가족|재능기부|한라산의사계절을오르다
삶을되찾다·건강검진을다시받다|삶은여행처럼

출판사 서평

몸으로부딪혀익힌
생생하고실용적인정보

『서울촌놈,제주에서자리잡기』는저자가도시를떠나제주에발을딛고,뿌리를내린후제주사람이되어가는동안몸으로겪고익힌실용적지식을담고있다.삶의터전이라고할수있는집을짓는과정과자급자족을실천하기위해농사를짓는과정이큰축을이룬다.
저자는집을짓기위해터를잡고공사를진행하고,인테리어를하고가구를만든다.정원을꾸미고,집을정돈하는것도스스로해결한다.이모든일을최소한의비용으로처리하기위해고군분투하기도한다.그과정을통해알게된터를고르는방법,시공업체를선정하는방법,건축시공과정및자세한견적등은저비용으로손수집을짓고자하는이들에게큰도움이될것이다.
전문농부가아닌입장에서농사를하나씩시작하는과정또한흥미롭다.농사에관심이있지만지식이없어막막하게느껴졌다면이책이안내서이자동반자가되어줄것이다.초보자도쉽게키울수있는작물의재배법부터수확물의활용법까지직접겪어보지않고서는알수없는생생한정보가가득하다.농사방법에대해올바른정보만을제시하는것에그치지않고실패를통해배우고익힌살아있는정보를함께제시하고있다는것도주목할만한점이다.
그밖에귀농귀촌프로그램,각종지원센터의존재와역할,제주도라는지역에대해몸소겪은지식,제주에서취업을하거나숙박업체를운영하고싶은사람들을위한간단한팁등실제제주에정착을시도한사람만이알려줄수있는실용적정보를통해제주살이를꿈꾸는이들이시행착오를줄일수있게돕는다.
진짜제주살기를위한필독서

이책은물질적인욕심을내려놓고자연속에서진정한행복을찾기위해제주도로내려간이강군교수의실제경험을바탕으로한다.제주로떠난많은사람들이책을냈지만,이처럼실생활과밀접한정보를제시하고있는책은별로없다.
충분하게준비를하지않고막연하게‘제주살기’를꿈꾸었다가적응하지못하고다시돌아가는경우도많다.제주에사는연예인들의방송을통해만나는‘제주살기’는환상적이고행복한생활로만보인다.하지만실제로제주에서산다는것은연출된삶과는차이가많다.제주에서는도시보다벌이가적을수도있고,낭만적으로보이는텃밭가꾸기나정원꾸미기도생각보다고될수있다.
하지만막연한환상을버리고실질적으로제주에서자리를잡고싶다면이책이꼭알맞은도움을줄것이다.이강군교수처럼제주에정착해서자연을벗삼아소소한행복을누리며진짜‘제주살기’를꿈꾸는이들에게이책은반드시읽어야할필독서와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