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임당이 여자였나? 500년 편지에 풀어놓은 불륜에 얽힌 사임당의 고백
‘여자라면 사임당처럼’- 현숙한 아내, 현명한 어머니의 대명사이자 모범적 여성상의 상징인 신사임당에 대한 슬로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녀가 과연 그런 삶을 살았을까? 속속들이 그렇게 살고 싶었을까? 이른바 천생 여자였을까? 이 소설은 역사와 시대가 들씌운 사임당의 고착된 이미지 이면에 눈길이 닿아있다. 천성대로, 생긴대로 살다 간 ‘인간 사임당’의 민낯과 속마음을 자필 편지를 통해 고백적으로 드러내게 했다. 마침내 사임당은 왜곡된 과거를 벗고 편견 없는 현재 속으로, 또한 열린 미래를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떼게 되었다. 시대를 초월하여 뭇 여성들의 ‘왕언니’가 되었다.
사임당의 비밀편지 (신아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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