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랑할 게 너무 많아서 (전상훈 시집)

아직도 사랑할 게 너무 많아서 (전상훈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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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전상훈 시집 『아직도 사랑할 게 너무 많아서』.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에서 사랑할 것들이 많아 가슴을 뛰게 하고 때론 졸이게 하던, 집착할 것들이 많아 웃게 하고 때론 울게 하던, 다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회한이 많아 오래오래 아프게 하던 시인의 인생이 101편의 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시집은 시인의 가슴에 남은 크고 작은 사랑과 미움으로 얽힌 소중한 인연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때론 잔잔한 사랑으로, 또 때론 격한 그리움으로 남아 애틋한 추억으로 그려진다.
저자

전상훈

저자전상훈은1955년전남함평출생으로,1977년조선대학교사범대학국어교육과를졸업하였으며,1993년동교육대학원을졸업(교육학석사)하였다.1979년고흥백양중을시작으로38년째교직생활을이어오다금년2월정년을하게되며,현재광주첨단고등학교장으로재임중이다.1991년월간『문학공간』신인상수상으로문단에데뷔하였으며,1996년시집『사는데무슨말이』(미래문화사)를출간하였다.1997년국민교육헌장유공대통령표창,2003년정부모범공무원상(국무총리)을수상한바있다.

목차

자서自序·4

1부_거기엔다이유가있다

시시포스Sisyphus처럼·14
마당을쓸며·16
점심시간·18
돌아보니·20
선암사仙巖寺의밤·22
조문弔問길·24
해맞이남원식당할머니·26
어림도없지·29
오늘·30
흐르는대로·32
대원사大原寺·34
낮달·36
행운유수行雲流水·38
거기엔다이유가있다·40
백양사스님들은·42
주름등두개·44
가화假花의충고·46
운주사雲住寺·48
한때의사랑·50
후회·52
월정사月精寺의밤·54
저여름산풀잎처럼내가살아서·56
조물주의뜻·58
천치재넘는길·60

2부_이아름다운봄날엔

금강산·64
용천사꽃무릇·66
갈치·69
토성土星의충고·70
봄길·72
백두산·74
꽃1·77
바위의꿈·78
덕유산·80
난蘭·82
이아름다운봄날엔·84
나의사랑,광주여·86
철쭉꽃·88
봄의숙제·90
덩굴장미·92
지리산의봄·94
신록앞에서·96
산수유·98
꽃2·100
낙엽·101
절정·102
서석대조찬朝餐·104
가을무등산·106
첫눈을바라보며·108

3부_내마음의꽃밭

자식子息·112
아버지귀한말씀·114
인형같은그녀·117
울엄니6·118
멀고먼수미산須彌山·120
저이쁜새끼들·123
유언이대二代·124
부정父情·126
분리·128
아내에게·130
컴퓨터운세·132
어버이날에·134
수박한덩이·136
울엄니7·138
서정이의편지·140
내사랑내곁에·142
풀어주는사랑·144
어떤행복·146
내마음의꽃밭·148

4부_나에게로가는길

시詩·152
내가그렇게못사는이유·153
나는누구인가·154
아직도사랑할게너무많아서·156
지렁이·158
눈물·160
지천명길목에서·162
나목裸木의기도·164
배움의길·166
슬픔은·168
청춘의무덤앞에서·170
내생의푸른강江·172
오산誤算·174
두얼굴로살지못해도·176
불혹不惑일기·178
가을의기도·180
바람일수있다면·182
나는전사다·184
스승의날꽃한송이·186
노안老眼·188
욕망이라는이름의전차·190
점수인생·192
내생의마지막사흘·194
나에게로가는길·196

출판사 서평

책소개
이시집은총4부로구성되어있다.1부‘거기엔다이유가있다’에서는일상적삶의세계에대한불교적성찰과깨달음이주를이루고있다.특히‘선암사의밤’외4편의시를통해세사의번뇌를극복하고자하는정신적몸부림과,그것을제대로이루지못하고살아가는범속인으로서의인간적고뇌와아픔을토로하고있으며,현재적삶속에서자각되는실존적삶의가치와의미를적극적으로받아들이고자하는염원이주를이룬다.2부‘이아름다운봄날엔’에서는자연의아름다움에대한찬탄과우주적질서에대한통찰을감각적언어로형상화해내고있다.특히분단현실속에서직접바라본금강산과백두산에대한시인의감응은단순한여행기적감상을넘어통일을염원하는간절한바람으로이어지고있으며,자연적질서에대한순응을통해행복을얻고자하는소박한바람이담겨있다.3부‘내마음의꽃밭’에서는자신의가정을중심으로어머니와아내,자식들과의운명적관계속에서느끼는사랑의기쁨과슬픔,인연의사슬에묶여사는사람으로서의인간적고뇌를진솔하게표현하고있다.특히병상에누워계신노모에대한연민과불효에서오는죄의식을숨김없이토로하고있으며아내에대한사랑과감사,자식들에대한한없는부성애를직핍한언어로그려내고있다.마지막4부‘나에게로가는길’에서는삶과죽음에대한비극적인식을토대로본원적자아에대한갈구,무욕적삶에의동경,여하한상황속에서도자신에게주어진책임을다하고죽는날까지진실한삶을살고자하는의지등을특유의애잔한어조와서정적문체에담아노래하고있다.

출판사리뷰
“짧지도길지도않은인생에서사랑할것들은왜이리많은지……
세월을읊고자연을노래하고사랑을그리는101편의아름다운시”


공직생활38년을마감하는정년의자리에선시인의인생돌아보기.이책은짧지도길지도않은인생에서사랑할것들이많아가슴을뛰게하고때론졸이게하던,집착할것들이많아웃게하고때론울게하던,다하지못한것들에대한회한이많아오래오래아프게하던시인의인생이101편의시에고스란히담겨있다.
총4부로구성된이시집의1부“거기엔다이유가있다”에서는생(生)과사(死)에대한것으로,인생과죽음,일상과불교의깨달음을담고있다.그리고2부“이아름다운봄날엔”에는깊게들여다볼수록감탄과경이로밖에설명되지않는자연과생명의신비로움이그려져있으며,3부“내마음의꽃밭”에는삼십년을함께한아내에대한미안함과고마움,시간이흐를수록더그리운어머니등가족에대한시들이담겨있다.마지막으로4부“나에게로가는길”에는자화상에대한것으로,제자들앞에최소한부끄러운스승이되지는말자고스스로내리치던자성의채찍들의흔적을비롯한시인자신의이야기를담아내고자했다.
시인의가슴에남은크고작은사랑과미움으로얽힌소중한인연은그무엇과바꿀수없는때론잔잔한사랑으로,또때론격한그리움으로남아애틋한추억으로그려진다.잔잔한파도같은이시집이당신에게는어떤사랑으로,또어떤그리움으로그려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