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길을 묻는다 (구준양 시집)

바람이 길을 묻는다 (구준양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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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예지 청탁을 받아 작품을 발표하며 동인 활동을 통해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소박한 생활 속에서 예리한 시각으로 사유하고 따뜻한 상상력이 구워 내는 도자기 같은 시집. 그의 시에는 어린아이 같은 천진한 마음이 담겨 있고, 전통적이며 향토적인 서정성이 짙게 묻어난다. 이제 긍정적 메시지로 희망을 가득 담고 있는 이 시집의 매력 속에 빠져 보자.
저자

구준양

저자구준양은1963년경북청도에서태어났다.제3의문학에「객이되어」외2편으로추천완료되어2014년등단했다.명지대학교대학원에서경영정보학을공부하여동산교역대표로재직하고있으며,문예지청탁을받아작품을발표하며동인활동을통해꾸준히창작활동을이어오고있다.

목차

머리말 4

제1부오늘살고있음에
봄을보는마음 14
눈이기억하는일기장 16
오늘살고있음에 18
중랑천장미축제 20
어떤하루 22
어무이 24
아부지 25
지금알았다 26
엄마얼굴 28
쓰지못한물음표 29
구름이섞여있으면어떤가30
구절초 32
없다는것을 33

제2부세월의지문
양은냄비 36
공중전화 38
넌몽당연필,난지우개 40
엄마생각 42
세월의지문 44
우체통 46
휘몰아치던청춘 48
기관차 50
등대 52
나는 54
어울려빚어내는삶은다르다 56
어디서무엇을하고있나 58

제3부빛나는별하나를위해
그리움 62
그래서참다행이다 64
첫마음같이 66
당신을위해 68
그네의자 70
가슴앓이 72
막차 74
깨지않은새벽을위해 76
당신의기도 78
웃고있습니다 80
내게로다가온다 82
가끔우리는 84

제4부하늘도목을축인다
초대장엔웃음꽃이 88
하늘도목을축인다 90
그늘 92
해거름 94
주전자속엔 96
그림그리기 98
노란병아리날갯짓 100
바람이부는날 102
아직도 104
바람부는언덕에앉아 106
국수한그릇 108

제5부가을이가려합니다
시월의뜨락 112
가을 114
코스모스 116
가을에핀내마음 118
가을밤 120
낙엽 122
가을노을 124
가을회환 126
당신은나의 128
우리가필요로하는 130
꽃시계 132
다쓰지못한 134

제6부바람이길을묻는다
꽃이눈처럼내린다 138
바람이길을묻는다 140
겨울앞에 142
두꺼운옷벗고싶다 144
찬밥 146
소나기 148
살아가며 150
그래그러자 152
비가오는날이면 154
어미를부르며 156
눈물은이물질이없다 158
목련이말을건넨다 160

발문(跋文)_김리한(시인) 162

출판사 서평

“섬세하고따뜻한눈길,포근하고따뜻한감성이그리운이들에게
향토색짙은서정성과긍정적메시지로희망을안겨주는시집”

추운겨울,따뜻한감성이그리운이때,어린아이같은천진한마음과소외된삶을향한따뜻한손길이더욱그리워진다.과학의발전은우리의삶을편리하게만들어주었지만,우리는여전히숭늉을마시고어머님이해주시던집밥을그리워한다.시대가아무리바뀌어도마음은추억에머물러있는것이다.이책에는이러한감성이잘버무려져,향토색짙은서정성과독보적인풍부한감성,긍정적메시지로희망이가득담겨있다.
구준양시인의시는보편적이고일상적인언어들로쓰였다.소박한삶을예리한시각으로사유하고,따뜻한상상력을뿜어낸다.원초적이고순수한휴머니즘에바탕을둔그의시에는어린아이같은천진함이묻어난다.
이제고향집사립문을열고들어가서그가만든‘시’라는요리를맛보자.투박한뚝배기에보글보글먹음직스럽게끓인된장국같은향토색짙은서정성이,당신의메마른감성에따뜻한입김을불어넣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