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코끼리 (제8회 김만중문학상 소설부문 은상 수상작 | 김경순 장편소설)

춤추는 코끼리 (제8회 김만중문학상 소설부문 은상 수상작 | 김경순 장편소설)

$13.00
Description
김만중문학상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구운몽』의 저자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 세계와 국문 정신을 높이 기려 유배문학을 전승·보전하고자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 책은 2017년 제8회 김만중문학상의 소설 부문 은상 수상 작품집이다.

소설부문 심사평 중에서
「춤추는 코끼리」는 성장소설의 미덕을 두루 갖추고 있는 작품이다. 이 소설의 화자는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와 이태원 달동네에 거주하게 된 열한 살 소녀인데,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배 다른 언니인 ‘그 여자’의 고된 삶과 더불어 좀처럼 삶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없는 도시 주변부 인물들의 삶을 때로는 익살스럽게 때로는 애처롭게 묘사한다. 특히 아버지가 노동자로 참여해 건립 중인 이슬람사원(서울중앙성원)과 이태원의 유곽촌을 배경으로 하는 이 동네의 이야기는 우리 현대사를 압축적으로 때론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곳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한 인물의 모습, 특히 마지막의 반전은 이 소설의 주제의식을 돋보이게 하는 압권이다.
저자

김경순

김경순(제8회김만중문학상소설부문은상수상자)

경력및약력

서울에서태어나이화여대와고려대대학원을다녔다.
「쇼윈도」로문학수첩신인문학상을받아등단했다.
장편소설『21』이있다.

목차

제8회김만중문학상소설부문은상
춤추는코끼리
눈물모양의지붕
우리집은고압선집
춘희대폿집
흑인소녀미미
모하메드콧수염할아버지
암내와더티
그여자vs엄마
삼각시선릴레이
손이닿는다는건
위문편지
엄마학교에오시라고해
비밀의금
할머니의가출
거울,공중날다
고압선에감전되다
엄마의학교방문
월남에서돌아온박상사와오렌지
콧수염할아버지를초청하다
눈썹을밀다
비겁의피
아빠,도둑으로몰리다
춤추는코끼리
그리움이쌓이면
가을운동회
난후회하지않아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색,물색
푸른빛의그곳
에필로그

제8회김만중문학상소설부문은상소감
나의유년을떠나보내며-김경순

제8회김만중문학상소설부문심사평
오랜만에만나게된굵직하고듬직한장편소설

출판사 서평

“제8회김만중문학상소설부문은상수상작품집
이태원달동네열한살소녀의성장소설『춤추는코끼리』”

김만중문학상은『구운몽』의저자서포김만중선생의유배지인경남남해군에서우리나라문학사에큰업적을남긴김만중선생의작품세계와국문정신을높이기리며,유배문학을전승·보전하고자한국문학발전에기여할수있는역량있는작품을선정수상하고있으며,남해군에서는2010년제1회김만중문학상을시작으로매년작품을공모하여수상하고있다.이책은2017년제8회김만중문학상의소설부문은상수상작품집이다.
『춤추는코끼리』는서울로올라와이태원달동네에거주하게된열한살소녀의성장소설이다.아버지가노동자로참여해건립중인이슬람사원과이태원의유곽촌을배경으로,우리현대사를상징적으로보여준다.아버지가다른여자와의사이에서태어난배다른언니인‘그여자’의고된삶과더불어좀처럼삶의구렁텅이에서벗어날수없는도시주변부인물들의삶을열한살소녀의눈으로익살스러우면서도애처롭게표현한다.특히에필로그에서보여주는반전이가히압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