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처럼 생각하는 홈스쿨 (아이를 읽어 주는 이야기 | 두 아들 사교육 없이 키운 한 엄마의 놀이 언어 독서법 대화법 노하우)

링컨처럼 생각하는 홈스쿨 (아이를 읽어 주는 이야기 | 두 아들 사교육 없이 키운 한 엄마의 놀이 언어 독서법 대화법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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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교육 없는 홈스쿨링으로 아들 둘을 키운 엄마의 이야기.
영유아기 인지발달과 소근육 발달, 미술 놀이, 자연 놀이, 한글과 수 교육, 책읽기 방법 등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해 온 홈스쿨링 이야기지만, 조기교육도 영재교육도 아니다. 천천히 아이와 함께 느끼며 성장하는 ‘아이 읽어주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의 발달 연령과 특징에 맞게 아이를 읽어 주면서 엄마가 조금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커 나가는 아이들을 대할 수 있게 도와 준다. 또한 엄마로서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여, 아이뿐 아니라 남편과도 관계맺기를 잘 해나가는 것이 가족 모두를 위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엄마 자신이 행복하면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자.
저자

우현경

어린이집에서선생님으로일하다결혼하면서그만두었다.
뉴욕주컬럼비아카운티클라버랙에살때,홈스쿨링을하는아이와부모를만났다.부모와아이와의상호작용이너무나편안한모습,끈끈하고사랑스러운관계에서나온소소한일상들이부러움과진한여운을남겼고,‘아이와의관계는저렇게함께느끼며함께만들어가야하는거구나.’하고생각하였다.
큰아들과20개월차이로둘째아들을낳아키우며10년간전업주부로육아에전념하였다.사교육없이도두아들은평균32개월에한글을떼고,42개월에책을독립하고,책을독립후하루에적게는2시간,많게는4시간책을읽었다.6세에는백과사전을찾아자신이원하는정보를찾고비교하며알아갔다.그리고7세때시를읊었다.
아이를남다르게만들려고했던것도아니고천재를원했던것은더더욱아니었다.아이의시선대로기다려주고따라가주고,거기에조금더엄마로서길잡이가되어주자놀라운결과들을가져왔다.무엇보다부모와자식의관계가러블리하다.

목차

프롤로그ㆍ005

생각만큼아주아주사랑스럽지가않아!ㆍ016
밤마다울어ㆍ018
무당벌레,무당벌레구나.안녕!ㆍ023
첫생일인데잔치를해줘야안서운하지!ㆍ025
콸콸콸ㆍ026
옷을입어야지,어휴!ㆍ031
무릎에파란세모가붙었다ㆍ032
자장자장우리아기ㆍ035
아가야.동생봐!봐!ㆍ038
징검다리만들어볼까?ㆍ042
Let’splayHide-and-Seekㆍ046
‘빵’글자가어디있지?ㆍ051
이건주꾸미야!ㆍ057
우리같이책보지않을래?ㆍ061
-
병아리가나오려고부리로알을톡톡부수고있어ㆍ068
세균놀이해주세요ㆍ072
토끼,알안까.포유류야!ㆍ074
설명서와주의사항은중요해ㆍ076
아직말을못해서요ㆍ083
홈스쿨해요ㆍ085
벌레기어가는소리인가?ㆍ060
너,방문잠그고고추만졌지?ㆍ094
애들이텔레비전을안보네요?ㆍ096
우리녹차나무사요!ㆍ100
왜꽃을물에다넣어요?ㆍ103
물에떠있는죽은곤충을먹고산대요ㆍ107
사슴벌레잡으러가요!ㆍ110
-
완전탈바꿈과불완전탈바꿈이뭐예요?ㆍ116
와!도롱뇽!ㆍ118
엄마는나를사랑해요?아빠를사랑해요?ㆍ123
Lookatthesky!ㆍ128
갈리미무스는육식이에요?잡식이에요?ㆍ131
화석이발견되었어요!ㆍ134
파브르처럼곤충학자가될래요ㆍ137
링컨처럼생각해보세요ㆍ142
늦반딧불이예요ㆍ146
언제같이놀까?ㆍ151
지구에는중력이있는데어떻게물고기는떠요?ㆍ156
이게쉬는거예요!ㆍ158
커다란나무를만들어볼까?ㆍ161
-
엄마,미안해요!ㆍ170
아무것도하지말고쉬어ㆍ175
도토리깍정이가몇개야?ㆍ178
How’stheweather?ㆍ184
여기는명도네숲입니다ㆍ188
나뭇잎요정같아요ㆍ194
네가이토히로부미해!ㆍ198
매미허물이에요ㆍ203
비가노래를부르는것같아요ㆍ209
왜밤에는달이뜨고낮에는해가떠요?ㆍ213
에디슨의어머니ㆍ215
아빠일등ㆍ219
윽,똥꾸룩네ㆍ222
전쟁놀이해요ㆍ227
-
나와라!번개전(電)ㆍ234
나도이때가있었는데…ㆍ239
세상에안보이는비ㆍ242
벌써100단위수를해요?ㆍ247
마음의엄마는누구예요?ㆍ252
나도이제개구리만질수있어요!ㆍ255
블랙홀이에요ㆍ258
계란탕먹을래?계란프라이먹을래?ㆍ263
엄마!내가만화를썼어요!ㆍ267
산딸기예요!ㆍ271
하늘의구름을찍고싶어요ㆍ274

출판사 서평

“관계맺음과대화나누기가바로교육이다,
‘아이읽어주는엄마’의홈스쿨이야기”

육아정책연구소의2016년조사에따르면만5세아동의83.6%가사교육을받고있고,부모의40%는현재의사교육으로는부족하다고생각한다(<육아정책Brief>통권55호).공적자원을투입하여사교육비용을감소시키는정도의대안이영유아교육정책의주를이루는것으로보인다.다른길을상상해볼수는없을까?
<링컨처럼생각하는홈스쿨>의저자인엄마는남자아이둘을집에서키워냈다.어쩌면홈스쿨링은대단한용기가필요하고,지식과여건이다조성된부모들이나시도해볼수있는것이라고여길지도모른다.저자가유아교육을전공했지만,그것이홈스쿨링을하겠다는결심을하게된배경은아니었다.전문적인육아지식과테크닉,체계적인방법론으로무장한채홈스쿨링을시작한것도아니다.둘째출산후분리불안증상이심했던첫아이를어린이집에보낼수없어서늘함께있어주고같이놀면서책을읽어주다가글자와숫자익히기도시작하였고,집안에서걸핏하면다투는두아들을바깥으로데려나가다보니자연을체험하게하기시작했다.아이들이좋아하고,엄마도그림책과동화책,풀과꽃과나무와동물들이좋았다.편안하고자연스러웠다.
아이들은어느새스스로책을읽으면서많은것을생각하고말하기시작했다.위인전을읽고나서는엄마가농담처럼한혼잣말에얼른‘링컨처럼생각해보라’고,사람을사고팔수는없는거라고,엄마를생각하게할만큼커주었다.지식과사고력만성장한것이아니다.마음씀씀이가자라났다.“아이들을키우면서내가아이를일방적으로돌본다고생각했지만,뒤돌아보면아이에게받은게너무나많다.아이가아이의마음을마음대로하지못할때처럼나는내마음을내마음대로할수있는힘이얼마나있는지돌아본다.아울러이마음을낳은사람은나인데나의마음은지금어디쯤왔는지,얼마만큼컸는지,어디만큼갈건지,이마음을얼마나사랑하고있는지돌아본다.”(254쪽)
직장일을하는남편이등장하는에피소드들에서,주양육자아닌배우자가해야할바람직한역할도짐작해볼수있다.남자들은아이를키우게되면좋은아빠역할을잘해내기위한공부에급급하지만,무엇보다좋은남편의역할을잘감당해주는배우자의자세가중요하다.마찬가지로아내도좋은아내의역할을해야한다.서로사랑하고자기희생을아끼지않는부모의관계는아이들에게도가장큰본보기가된다.부모의좋은관계는아이들과의좋은관계,아이들이만날다른사람들과의좋은관계로이어진다.
결국영유아교육에관한한저자의철학은,아이에게글을읽어주며가르치는것이중요한만큼,아니그보다훨씬더,아이자신을읽어주어야한다는것이다.“아이를남다르게만들려고했던것도아니고천재를원했던것은더더욱아니었다.아이의시선대로기다려주고따라가주고,거기에조금더엄마로서길잡이가되어주었다”고말하는저자의한결같은메시지는“여유와넉넉함으로,지금을즐기고사랑하고믿자.”는것이다.
아이를어떻게키우고가르쳐야할지걱정과고민에현재의행복을빼앗기고마는많은부모들이이책을만나다른길,새로운길을발견하게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