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삶을 바꿔놓진 않겠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떠났던 여행의 기록)

여행이 삶을 바꿔놓진 않겠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떠났던 여행의 기록)

$15.25
Description
세상에서 가장 먼 길 위, 스스로 빛나던 순간들!
차가운 머리에서 뜨거운 가슴까지,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시작으로 중국, 티베트, 네팔, 인도를 여행하며 기록한 스물세 살 청년의 생각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떠났다는 지은이의 인생과 여행에 대한 통찰은 결코 가볍지 않다. 여행을 떠난다고 생활환경과 사회상황이 극적으로 변화할까? 그러나, 길 위에 선 여행자는 이전과 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것을 찾아 떠난 청년의 기록이다.
저자

박찬영

저자박찬영
달동네에서태어나달처럼찬란하게비추라고부모님께서이름을작명해주셨다.그런영향탓에아래를바라보는것이어릴적부터좋았다.하지만점점아래보다는위를보게되는경우가다반사였고어찌됐든생각의전환을위해떠나야했다.그리고나름바라보는눈이생겼다.곧잘한가지에몰두하면반드시끝을보는성격이다.특별히하나를손꼽아잘하는것은없지만할줄아는게많아진지금,활발한육체및정신활동을통해그만큼삶을풍부하게경험하고있는중이며틈나는대로여행을떠나려한다.
현재동국대학교대학원에서철학을공부하고있다.인생전체가흔들릴만한계기가있기까지의인간은전과후로나뉘는데,그것을겪게된어느젊은청춘의이야기를하고자한다.

목차

들어가며│어찌됐든,삶은여행이다
프롤로그│기억,아래놓인것들

제1부겨울,차가운머리에서
·내첫걸음은비장했다

1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의하루
이르쿠츠크로가는열차
시베리아의진주,알혼섬
알혼섬,깊숙한그곳
모스크바로가는열차
모스크바,아름다운광장속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의겨울
예상치못한벨라루스에서의하룻밤

2폴란드
국경을넘어
골동품같은그곳,바르샤바와크라쿠프
참혹했던땅,아우슈비츠

3두바이
두바이스톱오버
두바이의화려함속에가둔하루
두바이공항터미널에서

제2부여름,뜨거운가슴까지
무엇이나를이토록여행을떠나게만드는가

4중국
베이징,그거대함에압도당하다
만리장성에오르다
칭짱열차,티베트를향해

5티베트
라싸에서의첫째날
포탈라,주인잃은궁
사원에서신앙과마주하다
신들의안식처,암드록초
시가체에서젊음을느끼다
초모랑마에서만난강추위

6네팔
보테코시계곡위,짜릿한번지점프
숨쉬는유적
룸비니,불교의성지
평온을품은도시,포카라
안나푸르나첫날,몬순의심술
천천히,천천히
마차푸차레베이스캠프(MBC),그숭고함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ABC)그리고선물
하산,내려갈줄아는절제

7인도
인도첫날,혼돈속에서
바라나시에서찾은존재의의미
카주라호,에로틱사원
타지마할에서사랑을묻다
뉴델리의두얼굴
올드델리,그속의역사
아잔타에서만난열반의미소
뭄바이의음지
인도여행의끝에서

에필로그│여정,그미지에대한동경으로

출판사 서평

“더나은사람이되기위해떠나다,
스물세살청년의머리에서가슴까지여행의기록”


매일의일상을떠나어딘가를다녀오는것,여행은여행외의삶에무슨의미를가져다줄까.
추운겨울의시베리아횡단열차를시작으로뜨거운여름중국,티베트,네팔,인도를홀로여행한스물세살청년이있다.“더나은사람이되기위해”떠났다고말하는지은이에게는이제세계곳곳을다니면서몸에새겨진,저자만의여행이있다.여행이란이론이아닌몸으로체득하는것이다.
우리는어떤이유로든여행을떠나곤한다.인간의삶은과거에서현재,다시미래로이어지는연속적인과정속에서변화하며,현재어떤상황에처해있든그상태는언제까지나지속되지않는다.이책의제목처럼‘여행이삶을바꿔놓지않겠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우리가여행을떠나는것은여행이우리의삶과존재의의미를끊임없이자각시켜생각하게만들기때문이다.그럼으로써우리는다시삶을살아가는것이다.
어떤여행지들은그곳을찾은사람들에게그저좋은경치와구경거리로남을수도있지만,스물셋밖에안되었던저자의눈과귀는풍경의모든것들,사람들과동식물,공기까지를살피며깊은사유를길어낸다.그는현재대학원에서철학을전공하는중이다.조금다른여행을꿈꾸는많은청춘들의‘차가운머리’와‘뜨거운가슴’을이어줄만한인생여행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