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반야심경과 장자 (8,400km 자전거 여행 ; 서울-바이칼호-몽골-유럽 여행기)

자전거와 반야심경과 장자 (8,400km 자전거 여행 ; 서울-바이칼호-몽골-유럽 여행기)

$16.00
Description
퇴직 후 『반야심경』과 『장자』를 들고 떠난 나 홀로 자전거 세계여행.
수채화물감과 팔레트, 붓 한 자루, 스케치북을 챙겨 들고 서울에서 동해로, 동해에서 블라디보스톡, 우수리스크를 지나 중국 훈춘으로, 바이칼호수를 거쳐 몽골, 시베리아 횡단, 유럽의 끝 포르투갈 호카곶을 향해 자전거를 타고 떠난, 퇴직한 중년의 여행기다. 218일 동안 빼곡히 적어 나간 메모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 그리고 수채화물감으로 그리며 채색해 나간 그림과 글들이 매력적이다. 자, 이제 자전거 여행의 매력 속으로 그리고 중간중간 『반야심경』과 『장자』를 곁들인 철학적 메시지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저자

유시범

강원도횡성에서태어나,성균관대학교물리학과에서배우고,문일고등학교에서물리를가르쳤다.인생2막을준비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01.한국
(서울→동해항)

PART02.러시아
(블라디보스톡→우수리스크→크라스키노)

PART03.중국
(훈춘→하얼빈→치치하얼→아롱치→껀허→흑산두→만주리)

PART04.다시러시아
(자바이칼스크→치타→울란우데→이르쿠츠크)

PART05.몽골
(울란바토르→알타이→울란바토르)

PART06.시베리아횡단열차
(울란바토르→모스크바)

PART07.또러시아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킨기세프)

PART08.발트3국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PART09.또다시러시아
(칼리닌그라드)

PART10.폴란드
(프롬보르크→말보르크→토룬→그니에즈노→레슈노→루빈→조와→옐레니아고라)

PART11.체코
(탄발트→프라하→클라토비)

PART12.독일
(발트뮌헨→란다우→다하우→슈테른베르크→린다우)

PART13.스위스
(발트키르히→투르벤탈→취리히)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퇴직후망설임없이훌쩍떠나다!
『반야심경』과『장자』,수채화물감을들고떠난자전거세계여행

“살아오면서정신과육체와관계의군더더기가주렁주렁달리는느낌을피할수없었다.10년전겨울규슈의게스트하우스에서만난일본인청년은오키나와에서일주일에한번타이완으로가는배가있다고했다.시야가확트이는느낌이었다.로망이생겼다.”
저자는끈을놓지않고이런저런루트를생각하며10년을보냈고,어느덧퇴직을했다.퇴직후저자는망설임없이자전거관련물품을꼼꼼히챙기고수채화물감과팔레트,붓한자루,스케치북도챙겼다.그에게있어세세한일정을잡는것은의미가없다.시점과종점만있을뿐,모든것은유동적인여행.그래서그의여행기는더저돌적이고더매력적이고더인간적이고,그래서생각지도못한더깊은인연들을만들어낸다.
저자는서울에서동해로,동해에서블라디보스톡,우수리스크를지나중국훈춘으로,바이칼호수를거쳐몽골로,스위스취리히까지자전거를타고누빈다.중간중간등장하는『반야심경』과『장자』의구절은저자의심경을대변한다.수채화물감으로그리고쓴그림과글귀는매력과낭만을더한다.그는자연이주는경외감에가슴이벅차올랐고,그가만난크고작은곤경에사람들은기꺼이손잡아주었다.그도그들처럼살기로했다.정신과육체와관계의군더더기가후드득떨어져나갔다.
“냉장고문을여는데는용기가필요없다.아무런위험이없기때문이다.”세스고딘의말이다.이말의의미를되새기며218일동안하루도빠지지않고적어나간메모와생동감넘치는여행사진들,그리고『반야심경』과『장자』를곁들인개성넘치는수채화그림들을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