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Catholic, 그리스도교), 그 허구의 모래성에 대한 고찰

가톨릭(Catholic, 그리스도교), 그 허구의 모래성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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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가톨릭(그리스도교)은 야훼(Yahweh)가 유일한 신이고, 그가 우주와 세상만물과 인간을 창조한 조물주이며, 인간에게 영생을 준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인류의 역사에서 신은 객관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형태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 적이 없고, 신이 존재한다는 납득 가능한 근거 또한 제시되지 못했으며, 내세나 영생은 증명된 일이 없다. 인간이 신을 믿고 섬기는 종교행위, 신앙생활은 초인적이며 초월적인 존재를 상상하고 그 대상을 자기의식의 내면에 절대적·궁극적 존재로 각인시켜 신봉하는 종교적 환상, 혹은 망상일 뿐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신은 인간 지능이 도출해 낸 허구의 존재, 실체가 없는 가상의 실재로 인간의 상상 속 관념으로만 존재하며, 가톨릭의 야훼 또한 가나안 토속신앙이 상상한 허구임을 밝히고, 신이 세상의 구원을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강림하였다는 ‘예수설화’가 가상의 신화임을 살펴본다. 그럼으로써 종교인들이 종교가 말하는 영생이나 구원의 미망에서 탈피하여 자연의 일부인 자신을 직시하여 현실의 삶을 자유롭고 행복하게, 충실하게 살기를 선택하라고 초대한다.
저자

주묵성

저자주묵성
가톨릭사제서품,가톨릭신부로26년간사목.
천주교전주교구청소년교육국장,
천주교군종교구교육국장,관리국장,
육군군종장교(가톨릭신부)소령예편,
무신론자로전환,귀속.

목차

들어가는글─상상(想像)그리고착각(錯覺)6
서설:가톨릭신론에대한반성─신은존재하는가?14

Ⅰ.우주·인간의기원과神·30
우주의탄생과인류의기원30
인간지능의진화와신화창조39
도시국가건설과신화의통치이데올로기화46
종교전통의뿌리─신화48

Ⅱ.이스라엘역사와유대종교전통·성서·58
개괄적인초기이스라엘역사58
유대토착종교전통66
성서저술72
성서저술이전의상황74
성서저술동기76
창조설화79
성서가말하는이스라엘역사86
출애굽의역사적사실성96
율법과모세오경의완성103
성서를대하는가톨릭의시각109
소결론─만들어진신112

Ⅲ.가톨릭의창조론·구원론·116
우주·인류의기원에대한가톨릭의주장116
창조론117
물리적우주창조의사실성125
생물학적인간기원127
생물학적인간(Homo)은진화의산물인가창조물인가128
인간구원론134
신적본성및인격·윤리도덕성부여설139
생명기원설145
종말론적우주계획설152

Ⅳ.종교권력으로서의종교전통·167
종교권력의등장168
유대종교권력170
유대종교권력의위기와가톨릭의출현173
종교권력존속의힘181
인간불멸의욕망과종교전통181
성서에첨부된영혼불멸과부활사상186
불멸을향한욕망과죽음190
영혼가설193
영혼과죽음과의관련성201

Ⅴ.가톨릭종교전통·207
복음서이전의유대상황207
복음서215
복음서저술과정217
예수의역사적실재성220
복음서내용의사실성227
구약성서속편으로서의예수설화233
예수는그리스도인가?240
복음보도와바울의부활사상240
부활의허구성244
육신부활과인격동일성문제251
가톨릭종교전통의존속요인263
이신교적이면서다신교적인신앙268
정치적종교권력의구축274
종교사상적인간의식및가치관고착화281
제도적기관으로서의교회권력286

Ⅵ.가톨릭사제,신부(神父)?291
사제,누구이고무엇인가?291
한국천주교회사와사제292
가톨릭사제양성296
제도교회체제와사제의삶299
안정된직업으로전락한것으로우려되는사제직302
사회인과종교인304
후배K사제에게드리는권고307

Ⅶ.가톨릭교의에대한반성(反省)·310
기도310
은총317
성(性)과생명323
가톨릭의성의식323
동성애329
임신중절과피임330
자살과안락사336
헌금339
결론:가톨릭교회주장의허구성341

에필로그─삶의가치348

출판사 서평

“침팬지에게인간수준의지능이있다면,
그들도신(神)을위한제단을쌓았을것이다.”


인류역사초기부터이어져내려온신숭배신앙과종교전통들은인간의사고와가치관정립에지대한영향을미쳤고,다양한문화와문명형성의동기및토대가되었으며,때로는반목과갈등의요인이되어역사를분쟁과살육,혼란과상처로물들이며역사의한축을담당해왔다.
과거에존멸했거나오늘날에도현존하는종교전통들의공통된특징중하나는,저마다자신들이숭배하는신이유일한궁극적실재이며,그가우주질서를관장하고,인간에게불멸하는영생(永生)을부여한다고주장한다는것이다.가톨릭(그리스도교)도타종교전통처럼자신들이신봉하는신인야훼(Yahweh)가유일하게존재하는신이고,그신이우주와세상만물과인간을창조한조물주이며,인간에게영생을부여한다고주장한다.하지만인류역사안에서어떤신이건,신은객관적으로인정될수있는형태로자신의존재성을드러낸적이없고,신이존재한다는납득가능한근거또한제시되지못했으며,내세나영생은증명된일이없다.따라서인간이신존재를믿고숭앙하는종교행위,신앙생활은인간과세상의범주를넘어서서존재하는어떤초인적이며초월적인존재를상상하고,그대상을자기의식의내면에절대적이며궁극적인존재로각인시켜놓은상태에서신봉하는종교적환상,혹은망상이라고할수있다.
저자는본서를특정종교를비방하거나폄하할목적으로저술한것이아니고,무신론적입장에서‘가톨릭은신존재가설의토대위에구축된허구의모래성일수있다’는점을고찰한연구결과물임을밝히고있다.본서에서는신은인간지능이도출해낸‘허구(虛構)의존재’,실체가없는‘가상(假想)의실재(實在)’로인간의상상속관념으로만존재하고,가톨릭이존재성을주장하는야훼역시가나안토속신앙에서상상한,실재성이없는허구임을밝히고자한다.나아가신은실체가없는상상의부산물이므로그신이세상의구원을위해인간의모습으로강림하였다는‘예수설화’는실제성과현실성이없는허구와가상의신화임을살펴볼것이다.덧붙여,신은관념에불과하므로신이기도를들어준다거나무언가초월적인권능을행사한다고여기는것은종교적환상에서이루어지는공상과착각이며,종교가말하는영생이나구원은미망(迷妄)에불과하다는것을살펴봄으로써,현세의삶은‘내세와영원의삶을준비하는속죄와수련의장’이라는종교적망상에서탈피하여자연의일부로서의자신의현실존을냉철하게직시하고,두번다시주어지지않을현실의삶에충실을기하는것이인생의참몫임을진지하게받아들이는선택을돕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