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박이 (하룻밤 풋사랑-한 남자를 24년간 기다린 지고지순한 사랑)

판박이 (하룻밤 풋사랑-한 남자를 24년간 기다린 지고지순한 사랑)

$15.00
Description
수학과 2학년인 주인공 상철은 입대 직전에 아리따운 다방 아가씨와 하룻밤 풋사랑을 보낸다. 상철은 제대 후에 의과대에 재입학하여 후에 의사로 성공한다.
24년이 지난 후, 상철은 우연히 대형 마트의 주차장에 진입하다가 주차 유도원으로 일하는 자기와 똑 닮은 젊은 청년을 보고 어떤 예감에 사로잡혀 청년의 정체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인스턴트 사랑이 만연한 요즘의 세태에 반하여 24년간이나 수절하며 한 남자를 기다린 지고지순한 사랑을 이야기로 엮어냈다.
저자

정혁종

첫장편소설「마지막경고」를발표한이후「달수의허니문」,「칵테일은너무취해」,「아스팔트에핀꽃」등의장편소설과창작동화「왕이되는꿈」,코믹소설「칵테일사랑」을발표했으며,최근에는창작동화「달이낭자전」,「학도령과흑룡의결투」,어른들의옛날이야기인「야한옛날이야기」.SF「에이리언씨드」,「들병이」를출간했다.그외에도다양한분야에서저술과기고를하고있다.

목차

1하룻밤풋사랑
2예상치못한진로변경
3대박나는주유소
4주차유도원
524년만의해후(邂逅)

출판사 서평

“만나야할사람은만나게되어있고
모든일은결국바르게된다.”

사회적으로성공한의사,부족한것없어보이는남자가있다.어느날그는자신의젊은시절의모습과너무도닮은한청년을보게된다.전율이일정도로자신과닮은청년의모습에남자는그청년과자신이어떤인연으로얽혀있을것만같았다.그청년을추적하게되고마침내그의정체를알게된다.
이소설은한남자가사랑과가족을찾는이야기다.그가족은그에게일찍이맺어졌어야할인연이만들어준선물이다.그인연을소중히여겨자신의인생을내걸었기에그는이처럼귀한선물을받을수있었다.
로맨스소설에서흔히볼수있는구성이삼각관계이다.여자둘에남자하나가등장하거나남자둘에여자하나가등장한다.연적들은대개대립하고갈등하며주인공은우유부단하여양다리를걸치고있기마련이다.
‘판박이’에서는여자둘에남자하나가등장하는데,기존의소설과는달리두여자는전혀대립하거나갈등하지않는다.왜냐하면한여자는현대에살지만조선시대의여자같은가치관으로살아가고,다른한여자도상대방여자의태도에어느정도공감하고있기때문이다.또두여자는시공간적으로만나지못하다가소설의말미,즉해결국면에등장한다.
이소설에서는모든일이순조롭게해결되고이해심많고인정많은인물들이등장한다.소설밖현실은각박하지만이소설을읽는동안은잠시잊을수있다.이것이이소설이우리에게주는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