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눈물 (제9회 김만중문학상 소설부문 은상 수상작 | 박정선 장편소설)

새들의 눈물 (제9회 김만중문학상 소설부문 은상 수상작 | 박정선 장편소설)

$13.46
Description
김만중문학상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구운몽』의 저자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 세계와 국문 정신을 높이 기려 유배문학을 전승·보전하고자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 책은 2018년 제9회 김만중문학상의 소설 부문 은상 수상작이다. 성폭력이 피해자의 한 인간로서의 정체성을 파괴시키고, 종래에는 파멸에 이르게 한다는 충격적인 소설이다.
저자

박정선

소설가,시인,문학평론가.숙명여자대학교대학원국문과를졸업,문학석사학위를취득하였으며영남일보신춘문예,영남일보문학상,심훈문학상,한국해양문학상대상,아라홍련대상,해양문학상대상(해수부)외다수를수상했다.저서로는장편『백년동안의침묵』(2012,문광부우수교양도서),소설집『청춘예찬시대는끝났다』(2015,우수출판콘텐츠),장편『동해아리랑』,『수남이』,『가을의유머』외,소설집『변명』,『와인파티』,『내일또봐요』외,시집『겨울꽃』외10권,에세이집『고독은열정을창출한다』외,평론집『사유와미학』외,연구서『손창섭소설연구-인간에대한질문』,『해방기소설연구』,『염상섭소설연구』외다수가있다.

목차

은희-미안하다
경하-안개속에서
동하-운명속으로
은희-제비꽃
경하-카나리아
동하-해일
은희-악마놀이
동하-분노
경하-초침소리
은희-검은밀물
동하-더사랑하고싶다
은희-독풀박새
경하-조심스럽게
은희-산에오르다
새들도눈물을흘린다

제9회김만중문학상소설부문은상소감
-‘새들의눈물’이‘새들의노래’로변화되는세상을소망하며
제9회김만중문학상소설부문심사평
-감동을주는생생한현장감,작품을이끌어나가는필력

출판사 서평

“제9회김만중문학상소설부문은상수상작
성폭력피해자의비극적삶을그린『새들의눈물』”

김만중문학상은『구운몽』의저자서포김만중선생의유배지인경남남해군에서우리나라문학사에큰업적을남긴김만중선생의작품세계와국문정신을높이기리며,유배문학을전승·보전하고자한국문학발전에기여할수있는역량있는작품을선정수상하고있으며,남해군에서는2010년제1회김만중문학상을시작으로매년작품을공모하여수상하고있다.이책은2018년제9회김만중문학상의소설부문은상수상작품집이다.
『새들의눈물』은어린시절부터아버지에게서성폭행을당한여성의비극적인삶을그린이야기다.주인공은희는진정한사랑을깨닫고경하와결혼을하지만그녀는트라우마로인해결국신혼여행지에서도망친다.사라진신부은희와그녀를찾아헤매는신랑경하,그리고그녀가도망치듯도착한섬에서만난동하의순애보적사랑이야기.그리고그곳에서같은고통을받고있는떠돌이‘검은입’,동네에서일어난일련의성폭행사건들과주위사람들의시선등은인격살인이나다름없는성범죄의가해자들에대해가벼운형량의처벌을내리는사회고발과함께성폭행피해자들에게가해지는2차피해로인한고충들도보여준다.가해자는본능적인성충동에의한폭력일뿐이지만,피해자에게는한인간의정체성을파괴시키고,종래에는파멸에이르게한다는충격적인이야기가독자를일깨우는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