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 시절을 다 데려갔을까 (제9회 김만중문학상 소설부문 금상 수상작 | 신말수 장편소설)

누가 그 시절을 다 데려갔을까 (제9회 김만중문학상 소설부문 금상 수상작 | 신말수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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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만중문학상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구운몽』의 저자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 세계와 국문 정신을 높이 기려 유배문학을 전승·보전하고자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 책은 2018년 제9회 김만중문학상의 소설 부문 금상 수상작이다. 전쟁과 그 이후의 혼란, 급격한 산업화로 점철된 현대사 속에서 한 여성이 생을 인내하고 포용하는 과정을 그렸다.
저자

신말수

48년거제도출생
부천민족상수상
복사골문학상수상
문인협회회원
소설집『새는왜숨어서울까』출간

목차

박쥐문양의들쇠
먼데서온여자
건드릴수없는세월
용의바다
앉은뱅이수지
간고등어
떠난자리
옥련네
생치골의만장들
월명시
영혼결혼식
바다가너그러워질때
유난히춥고긴겨울
누가그시절을다데려갔을까
생의끝갈망
한데우물

신말수소설에나타난중요어휘
『누가그시절을다데려갔을까』를중심으로-민충환

제9회김만중문학상소설부문금상소감
예쁜우리말과그리움으로빚어낸부모님시대의이야기

제9회김만중문학상소설부문심사평
감동을주는생생한현장감,작품을이끌어나가는필력

출판사 서평

“제9회김만중문학상소설부문금상수상작
전쟁을겪은한여성의일대기『누가그시절을다다려갔을까』”

김만중문학상은『구운몽』의저자서포김만중선생의유배지인경남남해군에서우리나라문학사에큰업적을남긴김만중선생의작품세계와국문정신을높이기리며,유배문학을전승·보전하고자한국문학발전에기여할수있는역량있는작품을선정수상하고있으며,남해군에서는2010년제1회김만중문학상을시작으로매년작품을공모하여수상하고있다.이책은2018년제9회김만중문학상의소설부문금상수상작품집이다.
『누가그시절을다데려갔을까』는한여성이전쟁을겪으면서인내하고포용하는과정을그린소설이다.평범한일상을살아가며아이들을키우는아낙네아양댁앞에어느날자신의남편중길씨를찾는여인이아이를안은채로등장한다.그렇게기묘한동거가시작되는한편,마을에서일어나는갖가지사건들과함께과거아양댁이‘여분’이라는이름으로불리던시절동생여권과사랑하던사람용이가전쟁후보도연맹및식량사건으로포로수용소에잡혀들어갔던사건까지,생생한현장감으로되살려감동을준다.아양댁의처녀시절부터생을마감하는순간까지제법긴시간대에걸쳐사건이전개되었음에도작품을무리없이이끌어나가는필력이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