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인 듯 꽃이 아닌 듯 (중국 한시 120선)

꽃인 듯 꽃이 아닌 듯 (중국 한시 120선)

$13.12
Description
인문학적 이해와 문학세계의 지평을 넓혀 주는 중국 한시 120선. 이 책에는 중국 전원시의 개조라 불리는 도연명, 중국 최대의 시인이자 시선으로 불리는 이백과 두보 등 유명한 시인의 한시와 함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감성과 소소한 일상, 전쟁과 기근 등 중국의 역사를 담은 120편의 한시가 담겨 있다. 아직 현대 문명에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원시림 같은 한시를 읽으며 언어의 화석 속에 압인(壓印)된 선인들의 영롱한 정신과 만나기를 바란다.
저자

고승주

경력및약력
전남담양출생
시집으로
「휘파람새」
「다윗을위하여」
「시간이그려낸이상한기호들」
「가을경전읽기」
「봄경전읽기」가있다

목차

머리말

1부ㆍ달빛아래술을마시며

1.음주(飮酒)5_도연명
2.음주(飮酒)9_도연명
3.전원에돌아와서(歸園田居)1_도연명
4.귀거래사(歸去來辭)_도연명
5.등왕각서(騰王閣序)_왕발
6.봄날아침(春曉)_맹호연
7.시골친구집을찾아가(過故人莊)_맹호연
8.푸른계곡(淸谿)_왕유
9.장마때망천장에서(積雨輞川莊作)_왕유
10.산속가을저녁(山居秋暝)_왕유
11.원이를안서사자로보내면서(宋元二使安西)_왕유
12.백발노인을슬퍼하며(代悲白頭翁)_유희이
13.고향에돌아와서(回鄕偶書)_하지장
14.버들을노래함(?柳)_하지장
15.산중문답(山中問答)_이백
16.고요한밤(靜夜)_이백
17.달빛아래술을마시며(月下獨酌)_이백
18.장진주(將進酒)_이백
19.벗과함께하는밤(友人會宿)_이백
20.여산폭포를바라보며(望廬山瀑布)_이백
21.까마귀밤에우니(烏夜啼)_이백
22.산속에서친구와술을마시며(山中與幽人對酌)_이백

2부ㆍ꽃인듯꽃이아닌듯

23.춘망(春望)_두보
24.강촌(江村)_두보
25.석호리(石壕吏)_두보
26.손님(客至)_두보
27.굽이굽이흐르는강(曲江)1·2_두보
28.높은곳에올라(登高)_두보
29.가을바람에지붕은날아가고(茅屋爲秋風所破歌)_두보
30.강변꽃을찾아서(江畔獨步尋花)_두보
31.밤에돛단배를타고(旅夜書懷)_두보
32.집떠난이의노래(遊子吟)_맹교
33.한맺힌눈물(怨詩)_맹교
34.산의돌(山石)_한유
35.늦봄(晩春)_한유
36.꽃인듯꽃이아닌듯(花非花)_백거이
37.유씨네열아홉째에게(問劉十九)_백거이
38.국화주익어갈때(與夢得沽酒閑飮且約後期)_백거이
39.연못에서(池上二絶)_백거이
40.다듬이소리(聞夜砧)_백거이
41.봄날호수에서(春題湖上)_백거이
42.비파와차(琴茶)_백거이
43.술잔을마주하고(對酒)_백거이
44.눈내리는강(江雪)_유종원
45.고향그리움(與浩初上人同看山寄京華親故)_유종원
46.여름비갠후우계를찾아서(夏初雨後尋愚溪)_유종원

3부ㆍ산위에떠가는배

47.산행(山行)_두목
48.오강정에부쳐(題烏江亭)_두목
49.해오라기(鷺?)_두목
50.무제(無題)_이상은
51.꽃에취하여(花下醉)_이상은
52.시골길을지나며(村行)_왕우칭
53.역사를읽고(讀史)_왕안석
54.농촌아낙의탄식(吳中田婦歎)_소식
55.달밤에손님과살구나무아래서(月夜與客飮酒杏花下)_소식
56.거문고(琴詩)_소식
57.염노교(念奴嬌)_주돈유
58.개미(觀蟻)_양만리
59.꽃그림자(水中山花影)_양만리
60.대나무_정섭
61.소나기(驟雨)_화악
62.달밤(梅花塢坐月)_옹조
63.매화그림(梅花圖)_운수평
64.파초(未展芭蕉)_전후
65.늦봄정원을거닐며(暮春游小園)_왕기
66.꽃에게묻는말(惜花)_엄운
67.산위에떠가는배(由桂林??江至興安)_원매
68.어린목동(所見)_원매
69.여인의마음(閨意獻張水部)_주경여
70.산사의저녁종소리(煙寺晩鐘)_진부
71.술에서깨어나(醉醒)_황경인
72.겨울밤(冬夜)_황경인

4부ㆍ나그네잠못드는밤

73.산에봄비내리고(空山春雨圖)_대희
74.복사꽃물위에흐르고(桃花溪)_장욱
75.복사꽃그림에부쳐(題桃花冊)_석도
76.봄밤에친구와이별하며(春夜別友人)_진자앙
77.고독(登幽州臺歌)_진자앙
78.논(稻田)_위장
79.그림속풍경(題畵)_귀장
80.남쪽동산(南園)_이하
81.구름(雲)_곽진
82.산중에서(山中示諸生)_왕수인
83.백로(白鷺?)_노동
84.시골에서술에취하여(村醉)_노동
85.비갠산촌(雨過山村)_왕건
86.낡은벼루(古瓦硯)_구양수
87.가을꽃(秋花)_사신행
88.편지(途中)_진자룡
89.나그네잠못드는밤(宿濟州西門外旅館)_조단우
90.고향편지(京師得家書)_원개
91.강변정자에서(江亭晩望)_가도
92.봄날(春日)_진여의
93.대나무그림자(竹)_진여의
94.구름(雲)_뇌곡
95.달밤(新晴山月)_문동
96.맑게갠날_유반

5부ㆍ봄을기다리며

97.단풍(山行?紅葉)_장초
98.사막에서(?中作)_잠참
99.산방의봄경치(山房春事)_잠참
100.밤계곡(夜泉)_원중도
101.소나무그림(題墨松圖)_이방응
102.매화그림에부쳐(題畵梅)_이방응
103.눈(?雪)_오징
104.가을노래(秋詞)_유우석
105.모란을보며술을마시다(飮酒看牡丹)_유우석
106.도원도(桃源圖)_심주
107.가엾은농민(憫農)_이신
108.현명한사람(賢士不貪?)_석한산
109.홀로가는길(獨往)_방이지
110.봄을노래하다(春吟)_장거
111.산속의집(山家)_유인
112.시집가는딸과의이별(別程女)_원호문
113.봄을기다리며(春望詞)_설도
114.은자를찾아서(尋胡隱君)_고계
115.젊은아낙의한(閨怨)_왕창령
116.봄날농촌풍경(春日田家)_송완
117.봄날호숫가(春游湖)_서부
118.난초(詠蘭)_여동록
119.반딧불이(詠螢火)_소역
120.모란꽃그림(紅牡丹圖)_화암

출판사 서평

“시속에그림이있다!
인문학적이해와문학세계의지평을넓혀주는
중국한시120선”

‘시속에그림이있다’는말이있다.이책에실린120편의한시를두고하는말이아닐까.『꽃인듯꽃이아닌듯』은중국의명시120선을뽑아실은것으로,중국전원시의개조라불리는도연명,중국최대의시인이자시선으로불리는이백과두보등잘알려진시인과함께대중에게잘알려지지않았지만중국내에서는유명하며아름다운시를남긴시인들의한시를담고있다.
한시는제한된형식속에지은이의정서와사상이함축되어있다.그리고아름다운감성과소소한일상의행복이담겨있다.달빛아래술한잔하며빠져드는감성젖은밤,전원에묻혀자연을노래하기도하고,새로이시작되는봄의생동감과아름다운꽃의자태를찬양하기도한다.또한시는역사와백성의삶을담고있다.전쟁과기근,그로인한백성의애환이흐르며인간삶의고뇌가느껴진다.
더불어이책은시인의이력과함께그와관련된역사이야기도함께정리하고있어,인문학적이해와문학세계의지평을넓히는데도움이될것이다.또한한시가쉽고아름다운시어들로해석되어있어,한시와중국문학에관심이있고인문학을더공부하고싶은분들뿐만아니라한시를배우지만재미를붙이지못하고있는학생들도흥미를갖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