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탐정도 불안하다 (김재희 장편소설)

청년은 탐정도 불안하다 (김재희 장편소설)

$15.15
Description
한국추리문학대상 수상 작가 김재희의 추리 판타지 초대장은 이번에 청년 얘기다!
청년은 탐정도 불안하다? 진짜로 탐정조차 불안하기만 하다
셜록 홈스 같은 용감하고 위대한 탐정도 청년이 되면 불안해진다
하지만 청년이라고 늘 불안하기만 하는 건 절대 거부 노노해! 그들도 용감하게 나설 때가 있다
한편 이에 맞서는 꼰대의 처절한 분투기
청년은 아프다, 청년은 힘들다, 청년은 외롭다, 청년은 고달프다, 낙낙하지 못하다
청년을 수식하는 말들은 늘 불안하기만 하다. 위대한 탐정 셜록 홈스도 청년이 되면 불안한 걸까?
청년은 탐정도 불안하다 줄여서 ‘청탐불’
이 소설은 거기서 출발한다.
청년 탐정들이 나온다. 그들은 포털 카페의 왓슨추리연맹 카페에도 있고, 실제로 청년들끼리 힘을 모아 차린 청년탐정 회사에도 있다.
그들이 꼰대 프로파일러 방송인 감건호와 격돌한다.
강원도 고한에서 일어난 20대 여성의 실종 미제사건을 두고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은 시사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대결은 잠시 실종자 가족의 아픔에 동화되면서 이들은 실종자 김미준을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실종사건을 캐면 캘수록 기이한 사건 현장과 이상한 일들의 연속에 그리고 고한에 내려오는 귀신 소문까지 청년 탐정과 꼰대 기성 프로파일러는 갈등이 극에 달하고 사건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청년 탐정들은 결국 실종사건 뒤의 무시무시한 진실에 한발자국씩 접근하게 되는데!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퇴물 프로파일러 (닉네임 아가리 파이터, 프로쓰레기러) 꼰대와 청년 탐정들의 대결에 실종자는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기이하고 무서운 사건 실체가 드러난다!
저자

김재희

연세대학교졸업,추계예술대학교문화예술경영대학원영상시나리오학과석사학위를받았다.디자이너로일하다시나리오작가협회산하작가교육원에서수학하였다.시나리오작가협회뱅크공모전수상,엔키노시놉시스공모전에서대상을받았으며강제규필름에서시나리오작가로활동하였다.
2006년데뷔작《훈민정음암살사건》으로‘한국팩션의성공작’이라는평가를받으며베스트셀러작가가되었다.역사미스터리에몰두《백제결사단》,《색,샤라쿠》,《황금보검》등을출간하였다.낭만과욕망의시대경성을배경으로시인이상과소설가구보가탐정으로활약하는《경성탐정이상》은2012년한국추리문학대상에선정되었다.《봄날의바다》로범죄피해자가해자를소재로서정스릴러를썼으며,《경성탐정이상2》를2016년에발표하였다.2017년저스툰에서《유랑탐정정약용》을연재하였고,《경성탐정이상3》을발표하였다.
2018년《유랑탐정정약용》,《섬,짓하다》(2014)후속작《이웃이같은사람들》,한국추리문학선《표정없는남자》등을출간했다.
2019년현재《경성탐정이상4》,《경성여성구락부》를발표하고추리작가협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색,샤라쿠》는영화화진행중이며,《섬,짓하다》는2020년에프랑스에서케이스릴러로번역판이나올예정이다.

목차

/미스터리독립서점에서감건호와왓슨추리연맹대격돌
/그들의청춘은헛간에서빛을발한다
/제2차대결과카데바해부학땡시험초치기
/베테랑탐정정탐정고한의미제사건의뢰를수락하다
/추락하는길에는풍뎅이의날개로어림도없다
/감건호자체브랜드위기를유발하는101가지이유
/흙속의진실,죽음에는간섭현상이있다
/졸업앨범속실종자의얼굴사진
/버럭화내는감건호에게정답은노노해!
/프로파일링은사람잡는살인마
/청년은탐정도불안하다
/민수가감건호에게감히조언하건대
/트라우마가가져온갱년기성장통
/사라진그녀를찾아라!
/범죄자의최후는각각특색이있다
/개망,폭망,개폭망의끝은?쪽박,대박?
/두마게티의고백은뼈를깎는윙컷이수반된다

/집필후기

출판사 서평

[줄거리]
10여년전김주승은강원도고한에있는대안학교에서의문의변사사건이일어나자범인으로몰리지만본인의추리지식으로사건을해결하고이로써부모가중학교시절부터다니게한대안학교를정리하고서울로입성한다.
사실부모의철학적관념으로대안학교에입학했지만,적응부족으로히키코모리같은생활을하다가결국사건에휘말리고당당하게추리로해결후이제는해부학교실의조교가되어있다.
임민수,한진영,홍선미등20대친구들과포털추리카페인,왓슨추리연맹의매니저로추리에목숨을걸었다.

신촌에있는독립서점‘미스터리연합’에서김주승은방송계의한물간프로파일러감건호와북토크에서도발을한다.그는책내용이잘못됐다면서한때경찰출신유명했던프로파일러감건호와대판붙는데…….
프로파일러감건호는기분이홱상하고결국김주승과싸우지만밀린다.감건호는자신이퇴물이된것같아심란하다.
한편,방송피디는감건호에게왓슨추리연맹과대결구도로고한의실종미제사건을프로파일링대결을하자제안한다.새로운시사프로그램론칭을위해특별한내용을고안한것이다.
감건호는탐탁지않았지만,시청률을위해응한다.
김주승,홍선미,임민수,한진영등왓슨추리연맹회원들은감건호와대결을위해고한에내려오지만감건호의엿먹이려는계략으로폐가황실여인숙서묵는다.
이들은다음날부터2년전실종된20대여성김미준을찾기위해사건현장인야생화아파트와그리고야생화공원등산책장소를돌아보고촬영한다.
김주승과임민수는실종사건현장에뿌려진다량의비산혈흔사진을보고김미준의자작극은아닐지의심하게되는데,한편감건호는그들과촬영분량으로은근히경쟁심을느낀다.
사실감건호는프로그램의인기도시들하고,세간의관심도적어져서퇴물이되는건아닐지무척예민하고불안하다.청년들보다더한무지하게큰불안감으로이들에게까다롭고까칠하게구는퇴물프로파일러감건호.

촬영장소마다감건호와주승그리고민수는번번이꼰대와청년의대결구도를보이고말다툼을하는데.
세대차이로청년들과꼰대감건호가입씨름과신구프로파일링기술대결을벌이면서웃기는한편으로처절하고치열한상황이미스터리한실종미제사건과더불어보여진다.

탐정업계에서레전드로불리는유명탐정정탐정(탐정에꽂혀개명한실제본명임)은실종자김미준의어머니로부터사건을의뢰받고공익을위해무보수로일한다.그리고자신의조력자청년탐정20대공영태팀장에게공조를부탁한다.
공팀장은서울서정탐정이보내는단서로추적을하는데,신당동의‘루시언더’라는속옷쇼핑몰회사를방문해단서를얻는다.
거기서반포에사는한남자가사건과얽혔다는걸알아내고단서로그남자를추적하다천호역에있는간호학원에들어가게된다.그남자는사실사건의키를지닌인물!스포라공개불가!
공팀장은사건의실마리를잡아서부들부들떨게되는데!
공팀장은그사람을캐지만,그녀의반발로김미준사건은더알아낼수가없고.하지만의외의단서로추적을다시시작하게된다.

[출판사리뷰]
무조건나이먹은중장년꼰대라고젊은이를배척하는건아니다
청년들중에남의이야기에주의안기울이는사람이라면그도꼰대이다
누누이퇴물프로파일러감건호는이렇게외치지만,
청년탐정들에게밀려서신종수사기법에서밀려나고만있다.
과연그의앞날은어떻게될것인가.그들과대격돌하여자신에게사사건건도발하는청년들의행동을저지하라!

《표정없는남자》에서선보인일찍이은퇴한한때꽃미남지존이었던프로파일러감건호가다시돌아와청년탐정들하고입씨름과행동그리고프로파일링기술대결로사투를벌인다!

추리문학대상수상작가김재희는《경성탐정이상》시리즈와《경성여성구락부》《유랑탐정정약용》등의미스터리판타지초대장을그동안보내왔다.하지만《봄날의바다》《섬,짓하다》,《이웃이같은사람들》등의현대미스터리로독자에게꾸준히작품을선뵈며현대적감각에도탁월한이야기꾼으로서능력을발휘했다.
그가이번에는청년들이야기에도전했다.유쾌발랄코믹으로기성세대퇴물프로파일러에게청년들이한방먹이면서소설은시작하는데,이에꼰대의반발도만만치않다.
“왜우리만밀리는데,입은닫고지갑만열라그러고!나도살아온세월이너무도힘들고만만치않았기에너희들에게하고픈말이엄청많다고!”
이집트벽화에도적혀있는기성층꼰대와젊은이들의갈등은예나지금이나여전하다.
이소설의시작을작가의집필후기에서볼수있다.

[집필후기중에서]
이소설은네이버의‘RS추리동호회’카페에서시작됐습니다.여러추리퀴즈를진지하게풀고도전하는회원들을주인공으로소설쓰겠다고마음먹었지만쉽게글이나오지않았습니다.그러다가감건호민간인프로파일러와고한에서일어난미제사건을두고대결하는과정을그리면재밌겠다는생각이들어집필했습니다.여기에민간조사원들도나와서브플롯을이룹니다.
소설속인물들이심각한상황에서선한의도와협동심,소통으로사건을해결해나가는과정을보여줍니다.인물들은그길에서성장하고깨달음을얻습니다.그들을통해삶의고뇌에깃든위트와유머,인생에대한관조와여유를담고싶었습니다.제의도가독자들에게잘전달되기를바라면서즐겁게썼습니다.
작품속인물을구체적으로만드는데,현실에서만난여러사람들의도움을얻었습니다.
주인공캐릭터의뮤즈가되어주신해부학도이제성님,탑맨임병수실장님,온프레쉬권태빈팀장님,청년탐정블랙커의김윤환등탐정님께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감건호는제가창조한인물로시리즈를통해성장,발전하고있습니다.
트릭과수사과정등스토리의리디자인이나혈흔,리드기법,인지면담기법등에있어서장힘찬형사님이도와주셨고,카메라기기에관해오인천감독님이알려주셨습니다.넥슨디제잉동호회jingjing소속의임재준님과한국SF협회의윤여경님을통해sf테마파티를취재해참조했습니다.
다음카페한국추리문학연구회의미세스나이트님,그리고엔지니어김영환님이제게한이야기중대사에참조한부분이있습니다.
(중략)
그리고혈흔관련해선톰베벌저의《혈흔으로하는범죄현장의재구성》(수사연구사2010년발간)을참조했고,경찰견에관해서는《과학수사견과체취선별》(수사연구사2014년발간)을읽고참조했습니다.실제적인방법은대전지방경찰청유정환형사님이알려주셨습니다.실제로경찰견폴의아빠이기도합니다.

캐릭터의모델이된분들이소설속에서하나의인물로구현된것을재밌고기쁘게받아들였음하는바람입니다.그렇지만소설은판타지이고픽션이라인물과사건은모두허구임을밝힙니다.
항상제글을읽는독자분들에게무한한감사의마음이있습니다.인물들이시리즈를통해발전하는과정을저와함께향유합니다.언제고다시감건호,김성호프로파일러,이상과구보탐정,정약용과이가환탐정,반설아와경성여성구락부회원들이나오는추리판타지소설로찾아뵙겠습니다.그때까지기다려주세요.

작가는이처럼다양한청년들과전문형사들을찾아가서실제삶과수사기법을듣고작품에녹였으며이는실제처럼생생한청년들과기성세대의단절한편그들의진정한소통은무엇인가를작품에녹여냈다.
표면적으로는코믹이지만안으로들어갈수록인생의성찰과깊은의미를보게되는,
‘탐정은청년도불안하다’작품을작가는당당하게다양한세대에게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