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XY (구한말부터 제5공화국에 이르기까지 | DNA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으로 다가가다)

45XY (구한말부터 제5공화국에 이르기까지 | DNA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으로 다가가다)

$14.00
Description
『45 XY』는 구한말부터 제5공화국까지 Y 가정과 외가를 대비하여 본 외진 기슭의 작은 밀물과 썰물이다. 국회 프락치 사건과 뒤에서 이를 조종한 UN 고문 하우스만와 이승만 정부에서 안중근 큰아들 문생을 독살한 만주 일본 헌병 밀정 박한철까지. 저자는 이들의 이야기를 ‘45 XY 증후군’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으로 다가간다. 소설을 취했으나 소설이 아닌, 틈바구니 역사다.
저자

서죽화

1952년이른봄,동이틀무렵경북영천금호한작은마을에서나를그토록사랑하신어머니께서는해산의고통으로온몸을여셨다.금호초등학교선생님으로부터글을깨치고번잡한도시에서공부를이어갔다.교회일에몸담았다가더큰공부를위해노스웨스트기를타고태평양을날았다.
공부의벅참보다문화도언어나글도모습도다른그곳에서나를찾았다.어떻게,어디서찾는지도모른채.그날집시계집아이쇼냐가별같은눈빛과앙증맞은손으로나의가슴을톡톡두드렸다.
“에이브는누구야?”
이로천하어디가아닌,내안에있음을알고내안으로의여정에첫발을디뎠다.깊고,거칠고,어둡고,끝없는광야를….어느날내안의여정을내디딘첫발걸음가에서너른바위에누워흐르는구름을보며유유자적한나를만났다.
지금도서울의한귀퉁이에서신춘문예동화,단편소설당선을계기로‘씨???의소리’,‘사상계’등에기고도하며동시,장·단편동화,시,시조,수필,장편소설등장르를넘어긴글길을구름결거스르는달처럼이어가고있다.
*죽화(竹花:대나무꽃)는4~50년만에한번장엄하게폈다가이내찬란히지면대나무는꽃과같이시들어죽는다.

목차

들어가는말

프로이트그리고731의이시이시로
-조선의산야에나타난하이에나떼
-하늘을울린총성
-왼손엔일장기를오른손엔청천욱일기를높이들고

대는잇지않는다,다만이어질뿐이다
-1970년대중반에행해진한국에서의인체실험

그물에걸린새
-조작된간첩
-최용신과김활란
-천황에의충성을자랑스러움으로안고돌아온조국
-조선에서의역사,살았는가?죽었는가?
-목사,그야누스들

안중근큰아들문생을독살한박한철

기무라렌(木村廉)은살아있다,그리고제3의인물
-한국전쟁,그6·25
-한국의대기업태동,그리고가계에흐르는DNA와프로이트

45XY
-Y가불태운,한국전쟁때의세균실험증거들
-연좌제,그리고프리메이슨

에필로그(epilogue)

출판사 서평

“‘DNA’와‘프로이트의정신분석학’으로다가가는한국의근현대사”

『45XY』는구한말부터제5공화국까지한반도에서벌어진일을바탕으로,소설의형식을취했으나역사적사실과공존하는틈바구니역사서다.
인간실험실일본의731부대이야기를시작으로사건은시작된다.6·25중이승만암살자작극과미군의세균전,전쟁을이용해부동산재벌과대기업이태동한다.4·19상(床)을받은5·16,국회프락치사건과뒤에서이를조종한UN고문하우스만와이승만정부는6·25발발이틀만에선별한6만명과일본야마구치현에망명정부를세우려한다.그가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이자한국딥스테이트헤드로명단을쥐고한국을지배한것에대해Y가이명단을추적했으나한국딥스테이트의방해로실패하고만다.
Y의친구이자안중근큰아들문생을독살한만주일본헌병밀정박한철은독립군으로얼을세탁,아들은국회의원,손자·손녀는입주가정교사덕에사법·행정고시를통과한다.Y는1976년살인누명을쓰게되고,전역후에는간첩조작에휘말리는굴곡의길에서기독교로귀의했으나친미목사에게배신당하고만다.
저자는한반도에서벌어진일련의사건들을DNA로설명한다.카멜레온처럼반공의탈과친미로변색,기득권을잇고있는그들에게‘45XY증후군’이있다는것.‘45XY증후군’이란,미국메릴랜드그연구소에서밝혀낸것으로어머니양수에이가존재하면태어난아이80%이상이범죄인이된DNA인데,과거부터현재까지한국의기득권층에서대를이어이같은증후군이나타나고있다고한다.
더불어저자는프로이트의정신분석학으로이들기득권층의그릇된행태를짚어본다.어린시절부터어떠한가정환경아래서자라왔는지,그리고성장과정에서나타난억압,억제,반동성형,감정전이등을통해사고방식의형성과정을분석한다.이러한개인적인분석과더불어국가의사회문화체계등을살펴보며,심리적으로다가간다.
‘45XY증후군’이그들가문86%에나타나기득권이대를이음에도민중들은여전히그들을지지하고있다.이책을읽으며기존의사고에서깨어나법치와윤리,선거혁명으로얼과정체성을되찾는촛불이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