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의 두 번째 시집이 누군가의 손에 쥐어지고 읽히고 뜻을 삭힐 때, 그 속에 단 하나의 소망이 있었다고 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그 말 진솔하게 깊어졌을 때 시인의 소임은 다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사방으로 깊어지는 것들에 대하여 뜻을 물었고 그리고 그 값어치를 묻고 또 물으며 벗으로 삼았던 지난날들, 이렇게 한 권의 묶음으로 내놓는 것이 참 다행이다. 기억의 진정한 축복을 위하여 세상을 부르짖는 까닭은 아름다운 것이다. 그 자리에 주력하는 소임의 자리 거드는 것은 더욱 진지한 관망이다.
나는 시를 여쭈어 그 뜻을 바라는 것이다. 시집을 손에 쥐고 격려해주실 독자분들을 헤아리며 가슴 뜨거운 집필의 고백을 여기 남긴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그 말 진솔하게 깊어졌을 때 시인의 소임은 다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사방으로 깊어지는 것들에 대하여 뜻을 물었고 그리고 그 값어치를 묻고 또 물으며 벗으로 삼았던 지난날들, 이렇게 한 권의 묶음으로 내놓는 것이 참 다행이다. 기억의 진정한 축복을 위하여 세상을 부르짖는 까닭은 아름다운 것이다. 그 자리에 주력하는 소임의 자리 거드는 것은 더욱 진지한 관망이다.
나는 시를 여쭈어 그 뜻을 바라는 것이다. 시집을 손에 쥐고 격려해주실 독자분들을 헤아리며 가슴 뜨거운 집필의 고백을 여기 남긴다.
바람의 노래가 되리 (두 번째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