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심부 변와 정해 雪心賦 辯訛 正解 : 알기 쉽게 해설한 풍수고정

설심부 변와 정해 雪心賦 辯訛 正解 : 알기 쉽게 해설한 풍수고정

$35.00
Description
설심부 원전은 당나라의 복응천이 짓고 맹천기 선생이 주문(註文) 단 책이다. 형기적으로 좋은 풍수고전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원문이 간결하고, 주문(註文)은 깊이가 있고 현실감이 잘 표현되어 문장을 읽고 있으면 산천의 모양을 보는 듯하다.
풍수를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먼저 산의 모양이 어떠한지를 아는 중요하리라 본다. 산의 모양은 사람으로 비유하면 신체로 볼 수 있는 데 사람의 모습을 보아야 그 사람이 성격이 어떠한지 판단하는 것과 같이 산도 형세를 보고 산이 어떤 모양인지를 분간하여 산이 유정한지 무정한지 알아 혈의 성정(性情)을 아는 것이 우선이고 그다음 좌향이 이법에 맞는지 그다음은 음·양택의 택일 맞는지 길일 잡아 진행하는 것이 풍수의 기본이다.
그런데 요즘 풍수는 조화, 균형, 변화를 하는 곳에 좋은 곳이 있는데 이를 무시하여 형기도 살피지 않고 미시적으로 수맥탐사봉(L-Rod)을 잡고 현장을 오가면서 수맥여부를 판단하고 기의 유무를 판단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이는 풍수 근본적인 원리를 조차 인식하지 않고 풍수적으로 뛰어난 자리라고 하는 것은 큰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이는 풍수를 너무 가볍게 보고하는 처사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풍수를 공부해도 터잡기 어렵다고 하는데 수맥봉이 만사를 해결하는 도깨비방망이로 여기는 것은 실수가 빈번할 수 있다. 그러므로 풍수를 공부하는 학인은 자연에 동화되어 하나의 유기체 사고로 접근하여 자연을 몸소 익혀[體認] 스스로 눈을 뜰 수 있는[慧眼] 무한한 노력이 필요로 한다. 자연을 알아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기초적인 이론을 익히고, 옛 선사들의 선적(先跡)을 많이 답산하여 길흉을 익히는 것이 풍수를 습득하는 지름길이다. 결국 선(先) 풍수이론 공부를, 후(後) 답산을 진행하여 옛 선사들의 행적을 많이 보아 방안의 풍수가 아니라 현장 감각을 몸소 익힘으로써 풍수를 깨우칠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설심부 변와 정해」를 항상 가까이하여 익히면 현장답사 시 머릿속에서 좋은 비서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

김상태

충남대학교산업대학원토목공학과공학석사
영남대학교환경대학원환경설계학과풍수지리석사
영남대학교대학원한국학과문학박사(풍수지리전공)
前GS건설(주)·삼환기업(주)·동아건설산업(주)등에서근무
前온라인교육기관기술사21및kisa토목시공기술사과정강의
언양알프스학교『인자수지』강의2017년~2020년(4년)
2023년現在감리회사근무中

저서
Vision토목시공기술사,건설문화사(2003년)
(61회∼71회)Vision토목시공기술사기출문제해설집,건설문화사(2004년)
(72회∼74회)토목시공기출문제해설집,건설문화사(2004년)
Vision토목시공기술사,원창출판사(2006년개정증보판)
토목시공기술사,구민사(2011년)
자격면허
토목시공기술사
중등학교2급정교사

목차

머리말
설심부정해권1(雪心賦正解卷一)
제1장논산천이기(第一章論山川理氣
제2장논지리요약(第二章論地理要略)
제3장논분합향배도장괘례(第三章論分合向背倒杖卦例)
제4장논오성(第四章論五星)
제5장논수법(第四章論水法)

설심부정해권2(雪心賦正解卷二)
제1장논용맥(第一章論龍脈)
제2장논용호(第二章論龍虎)
제3장논혈법(第三章論穴法)
제4장논극택(第四章論剋擇)

설심부정해권3(雪心賦正解卷三)
제1장논고격의간(第一章論古格宜看)
제2장논라성수구(第二章論羅城水口)
제3장논사수길흉(第三章論沙水吉凶)
제4장논진룡귀기응험(第四章論眞龍貴氣應驗)

설심부정해권4(雪心賦正解卷四)
제1장논혈형이동급사수산흉응험(第一章論穴形異同及沙水山凶應驗)
제2장논산수길흉(第二章論山水吉凶)
제3장논양택(第三章論陽宅)
제4장면학권선서저부지의(第四章免學勸善序著賦之意)

부록_용어정의

출판사 서평

옛선조들은땅을보는감각을표현한것이바로풍수고전이다.체계화하고논리적으로깨우칠수있도록한고전중하나가바로‘설심부’이다.역주(譯註)자는풍수고전을누구나쉽게습득할수있도록풍부한주석과그림을넣었으며부록에서는용어해설을가미하여독자들의이해를돕고관련하여풍수지식을넓혀주는귀한번역서이다.

책속에서

풍수를전혀모르는사람은풍수가신화(神話)처럼들릴지도모른다.풍수를공부하는사람들은상상지리학의묘사를인문과학적으로받아들이는내면의세계가가미된것으로생각한다.그래서풍수를공부하는사람은먼저발응(發應)이있다는신념을가지고상상력의세계를펼쳐이론과답산을통하여몸으로체인(體認)하며경험을쌓아가는것이중요하다.풍수지리서는풍수가들의상상력의원형이살아숨쉬는경험의자취이자길잡이다.

〈설심부(雪心賦)〉는‘내마음을눈처럼하얗게닦아서옛비결을밝히고꼭기록하여보배처럼간직하도록하여그릇된사람에게는보여주지말고후학에게신중하게전하여무궁하도록하라(發明古訣。以雪吾心切記寶而藏之非人勿示愼傳後之學者永世無窮)’고하는말에서제목을결정한것으로추정이된다.〈설심부〉는풍수형기론으로서는몇몇서적중우위를다툴만큼최고의책이라할만하다.
---「머리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