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주름이 늘고 있지만 나는 지금이 참 좋다.
푸르름보다 시리고 아팠던 청춘이 지나가고
비바람이 몰아치던 삶의 한가운데를 지나
모든 근심과 욕망을 내려놓고
소박하게 순리대로 살아가는 지금이 참 좋다.
나는 어려서부터 병치레가 잦았고
과도한 집중력과 지나치게 예민한 감수성을 타고났다.
그런 내게 이 세상은 공포영화 같았다.
소소한 일상도 그냥 받아들이지 못하고
늘 왜? 라고 질문하고 깊이 파고들었다.
그것도 많이 하면 근력이 생기는 건지 타고난건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통찰력이 깊어지고
새로운 감각과 직관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이제 편안함에 이르렀다.
나는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을 동시에 본다.
부분이 아니라 전체가 보인다.
그렇게 보고 느낀 것들을 12년 동안 써 온 글이다.
푸르름보다 시리고 아팠던 청춘이 지나가고
비바람이 몰아치던 삶의 한가운데를 지나
모든 근심과 욕망을 내려놓고
소박하게 순리대로 살아가는 지금이 참 좋다.
나는 어려서부터 병치레가 잦았고
과도한 집중력과 지나치게 예민한 감수성을 타고났다.
그런 내게 이 세상은 공포영화 같았다.
소소한 일상도 그냥 받아들이지 못하고
늘 왜? 라고 질문하고 깊이 파고들었다.
그것도 많이 하면 근력이 생기는 건지 타고난건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통찰력이 깊어지고
새로운 감각과 직관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이제 편안함에 이르렀다.
나는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을 동시에 본다.
부분이 아니라 전체가 보인다.
그렇게 보고 느낀 것들을 12년 동안 써 온 글이다.
세상은 있는 그대로 완전하다 : 나는 깨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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