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티 : 신이 만든 조각품, 이탈리아 알프스

돌로미티 : 신이 만든 조각품, 이탈리아 알프스

$22.00
Description
신이 만든 조각품, 이탈리아 알프스 돌로미티는 백운암 산맥의 형성을 보여 주는 지질학 유산이다. 수직으로 형성된 높은 기암절벽 등 다양한 백운암 지형이 이렇게 한곳에 모인 곳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조각한 듯 수직으로 솟은 하얀 백운암 봉우리들의 인상적인 모습은 세계적으로도 특별하다.
돌로미티의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초원을 걸으며 자연의 생동감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 할 만하다. 하늘을 찌를 듯한 돌로미티 봉우리를 바라보고 지그재그로 이어진 다채로운 야생화 평원을 걷기도 하며, 쉬엄쉬엄 산장에서 쉬면서 차 한잔 마시며 바라보는 돌로미티의 풍경은 한 컷의 사진으로 규정할 수도,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한 폭의 명화 자체이다.
3,000m 가까이 되는 높은 산을 케이블카로 쉽게 오르면 정상에서 구름이 바다처럼 펼쳐진 계곡 마을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밤이 되면 하늘에서 하나둘씩 빛나기 시작하는 별들이 무리를 이루어 강을 만들고 은하수가 되어 쏟아지는 광경은 신의 선물로써 최고라 할 만하다.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이 마음속으로 들어와 힐링과 감동을 주는 곳이 바로 돌로미티이다.
여행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돌로미티 최고의 지역을 선정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함께 책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저자

박진성

저자:박진성
인천효성고등학교교감
인천광역시지구과학교과연구회소속으로20여년동안국내와해외지질답사를하며여행을통해교과전문성향상을위한다양한노력을하고있다.교사들과함께하는해외지질답사로는2007년백두산및연변일대를시작으로2009년하와이,2010년필리핀,2011년미국서부를다녀왔다.2013년에는캐나다오로라천체촬영연수,2014년호주서부,2015년하와이,2016년뉴질랜드,2018년아이슬란드,2019년과2023년에는돌로미티지역을실시하였다.
사진에관심이많아오로라사진전시회를시작으로호주서부,미국서부,뉴질랜드등4차례사진전시회를열었으며,인천광역시교육과학정보원에다수의사진이전시되어있다.
저서로는「지구과학교사들의호주서부지질탐사여행」,「지구과학교사들의하와이지질여행」,「지구과학교사들의뉴질랜드지질탐사여행」,「지구과학교사들의미국서부지질탐사여행」,「지구과학교사들의아이슬란드지질탐사여행」등이있다.

목차

여는글

Chapter1돌로미티의지역과역사
돌로미티의지질
돌로미티트레킹
돌로미티날씨
돌로미티기타정보
Chapter2코르티나담페초지역
코르티나담페초
팔로리아산
토파나그룹
트레치메디라바레도
미수리나호수
소라피스호수
라가주오이
리미데스호수
친퀘토리
파쏘지아우일대
라발
브라이에스호수
도비아코호수
아우론조디카도레
발피오렌티나
Chapter3발가르데나지역
발가르데나
발룬가계곡
몬테파나
알페디시우시
세체다
레시에사
산타막달레나
Chapter4발디파사지역
발디파사
사스포르도이
사쏘룽고
비엘달판
마르몰라다
카레짜호수
카티나치오(로젠가르텐)

참고

출판사 서평

탁트인하늘,발밑에깔린구름,나부끼는야생화와불어오는바람…
표현의한계를느끼게하는대자연이주는감동속으로

‘신이만든조각품’이라는수식어만큼돌로미티는최고의여행지로손꼽힌다.저자는인생최고의여행지‘돌로미티’를담기위해1년여를준비했다.한달이넘는여행을다시하고수많은사진중400여컷의사진을엄선했으며,손수일러스트를그렸다.사람을압도하는대자연의숭고미까지느껴지는사진들과더불어여행지곳곳에대한교통,숙박,식당정보가알기쉽게정리되어있다.보통의여행서와달리지질형성과정이나역사에대한설명이풍부한것은지구과학교사라는저자의직업덕이다.이책을통해돌로미티의매력을흠뻑느껴보길바란다.

책속에서

돌로미티는백운암산맥의형성을보여주는지질학유산으로,지형학적으로국제적인의미가있는곳이다.여러종류의봉우리와수직으로형성된높은기암절벽등다양한백운암지형이이렇게한곳에모인곳은세계어디에서도찾아보기힘들다.또한돌로미티는특별한자연미를지닌매우뚜렷한일련의산악경관을갖고있다.조각한듯수직으로솟은하얀백운암봉우리들의인상적인모습은세계적으로도특별하다.매우다양한백운암지형은국제적으로중요한지구과학적가치로인정받아왔으며,훌륭하게노출된지질은지구생명체의역사에있어엄청난멸종사건이일어난페름기대멸종이후트라이아스기의해양생물을복원하는데지질학적인지식을제공하는곳으로명성이자자하다.-여는글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