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도 주민이 되기로 했다 (마을 여행공동체를 만든 이방인의 고전분투 정착기)

나는 우도 주민이 되기로 했다 (마을 여행공동체를 만든 이방인의 고전분투 정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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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여행자가 아니라 주민으로 살아보지 않고서는 섬의 속살을 알 수 없었다.”
이방인으로 우도에 건너가 토착민과 부대끼며 공동체를 만들고, 삶의 자리를 스스로 선택한 한 사람의 기록. 저자는 ‘나는 행복한가, 올바른가, 선한가’라는 세 가지 질문을 붙잡고 여행공동체를 일구는 과정을 일기처럼 담아냈다. 낭만적인 섬의 이미지 대신, 함께 살아가는 관계의 무게와 현실의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정착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현실적인 길잡이가 되고, 삶의 터전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어디에서, 누구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건넨다.
저자

지혜찬

지혜롭게타인을도우라’는뜻의필명은부친이지어주신이름이다.그의미처럼“자신이돕는사람이잘살면자신도저절로잘살게된다”라는가치관으로살아간다.10여년동안직접개발한‘창의적인글쓰기’커리큘럼으로글쓰기를지도하며,독서와토론수업을통해글쟁이로서의길을이어오고있다.
우도와인연을맺은뒤아동센터에서글쓰기를가르쳤고,마을여행공동체를만들어우도의미래를함께고민하고있다.우도가가진좋은여건을활용하여공동체의성공적인모델을제주도로이전,2025년에는‘주식회사윤슬같은사람들’을설립해여행공동체시스템을대도시로확장하고있다.
그동안여러창업과실패를겪으며얻은삶의통찰을바탕으로『행복을찾아가는동안』,『길위에서걷는행복』,『독서에미친사람들,습작노트』등을집필했다.현재는글쓰기와블로그,ChatGPT활용강좌등을통해소상공인과자영업자를돕는무료프로그램을운영하며‘배워서남주자’를실천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1이방인으로살아보기섬이나를부르는시간
섬속에섬,우도여행기
우도를찾는사람,우도를살아가는사람
남들이가지않는길을선택하면서
유목민의삶을뒤로하면서
이방인
방파제앞에서
제주애월무수천여행기
유년시절로돌아간하루
우도하늘이야기

PART2사람이섬이다함께살아보는연습
우도독서모임이야기
우도여행자를만나는즐거움
그날
점령군이찾아온날
우도민속신앙과만나는우도속살
우도를빛내는단체들
우도문화학교〈발아in우도〉
우도정착민들의모임,우정회
매일아침신발을돌려주는남편
잘노는아이는미래가밝다
청년들이몰려오는우도마을

PART3우도에서삶을다시짓다여행공동체의기록
여행공동체일을하면서
우도걷기여행프로그램
제주방송출연이야기
여행객이친척이되는마을
뚜벅이들의올레길점검기
우도소라축제의단상
우도,배타는법
우도교통편이야기
우도윤슬
우도를떠나는마음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우도를사랑하는이의인연기록에세이
우도는이책에서배경이기보다삶이작동하는현장에가깝다.여행자로스쳐지나온시간에서정착민으로삶을선택하기까지,우도는풍경과더불어관계로깊어진다.돌담과바람,민속신앙과아이들의웃음,마을사람들과의느린교류가하루하루쌓이며삶이된다.저자는우도를애써미화하지도,서둘러설명하지도않는다.대신함께살아본자리에서우도의속도를배우고,남고싶은마음을키운다.이책을덮을즈음,‘다녀온곳’이아닌‘살고싶은곳’으로우도를마음에품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