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으로 간 선생님

지구 반대편으로 간 선생님

$10.00
Description
함께 사는 즐거움을 알고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어린이들이 실천해 나갈 가치를 담아내는 「나는 새싹 시민」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지구 반대편으로 간 선생님』. 지구 반대편 파라과이로 날아가 나눔의 삶을 살았던 저자의 실제 이야기를 각색한 동화이다. 교육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 교사로서 자신이 가진 능력을 나누는 강영광, 그리고 낯선 이방인이지만 열린 마음으로 강영광을 따르고 나눔을 전파한 인디오 마을 아이들의 순수함을 통해 문화와 언어의 벽을 넘는 나눔의 미덕을 일깨운다.
교과서와 함께 읽어요!
- 나눔과 배려, 문화 다양성
· 4학년 도덕 3. 더불어 나누는 이웃 사랑
· 6-2 사회 4. 변화하는 세계 속의 우리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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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창훈

저자강창훈은낮에는학생을가르치고밤에는학생처럼공부하는초등학교선생님.서울교육대학교를졸업한뒤,2012년부터2년동안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초등교육분야봉사단원으로서파라과이인디오아이들을가르쳤다.현재는서울사근초등학교에서아이들과함께생활하고있다.《지구반대편으로간선생님》은작가의첫책이다.

목차

1.무엇인가잘못되었다|2.그래,결심했어!|3.헬로,산타테레시타|4.도서관을만든다고?|5.누구에게나사정은있다|6.작은의자,큰엉덩이|7.사진과쿠키로만든도서관|8.하늘에서책들이와르르|9.한국에서온편지|10.책은트럭을타고|11.굿바이,산타테레시타|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나눔을실천하러지구반대편으로!
전세계인구중배고플때먹고,아플때치료받고,배우고싶을때배울수있는사람은얼마나될까?우리나라에서는너무나당연하게여겨지는이일들이어떤곳에서는꿈처럼여겨지기도한다.전쟁이나분쟁,테러,극심한자연재해,척박한자연환경때문에배고픔과질병에시달리고,생계를위해학교대신일터로향해야하는어린이들이많기때문이다.
그렇다면자신이원하는만큼먹고,공부하고,치료받을수있는사람들은어떻게해야할까?그저자신의현실에감사해야할까?운이좋다며가슴을쓸어내려야할까?
이책은지구반대편파라과이로날아가나눔의삶을살았던저자의실제이야기를각색한동화이다.교육환경이좋지않은곳에서교사로서자신이가진능력을나누는강영광,그리고낯선이방인이지만열린마음으로강영광을따르고나눔을전파한인디오마을아이들의순수함을통해문화와언어의벽을넘는나눔의미덕을일깨운다.
이책은함께사는즐거움을알고오늘을살아가는시민으로서의어린이들이실천해나갈가치를담아내는[나는새싹시민]시리즈의두번째책이다.

*지역주민과아이들의자발적인참여를이끌어낸도서관프로젝트
초등학교교사인강영광은교사로서회의를느끼던중,우연한기회에남아메리카대륙의파라과이로봉사활동을떠난다.영광이도착한곳은인디오들이모여사는산타테레시타로,푸른초원이펼쳐지는대신거센모래바람이불어닥치고,열대과일나무대신선인장이즐비한사막마을이다.
영광은비싼책값탓에아이들이교과서도없이공부하고,책한권읽기쉽지않은현실이안타깝기만하다.이처럼바깥세상과소통할수있는별다른매개체가없어서아이들은마을에서볼수있는삶이전부라생각한다.사람은알고겪은만큼만꿈꿀수있다고믿는영광은한국에서챙겨간책들로책읽기수업을시작한다.아이들에게간접적으로나마다양한세상을보여주고,더넓은세상으로이끌어주고싶었기때문이다.더나아가영광은아이들을위해도서관을만들기로마음먹고,책값을마련하기위해마을사람들에게사진을찍어주고판매한다.아이들은점차도서관에서책을읽으며직접경험할수없는새로운세상을책으로경험하고다양한꿈을꾼다.
한편영광은마을의많은아주머니들이글을읽고쓸줄모른다는사실을깨닫고글자교육을시작한다.여성에겐배움의기회가거의없는데다,결혼하고나서는생계를책임지느라배우고싶어도배울수없던것이다.영광은이러한환경을배려하여아주머니들이수업에참여하면상점에서식료품을살수있는쿠폰을준다.때늦은공부가쉽지않지만,아주머니들은조금씩글을깨쳐간다.
영광은아이들에게는도서관을만들어주고,아주머니들에게는보다나은삶을위해글을가르쳐주어마을전체에변화를이끌어낸다.낯선문화속에서교사로서해야할일을슬기롭게해나가면서마을사람들의삶의질을개선하기위해사람들의자발적인참여를이끌어내는과정이잘그려져있다.

*나눔을실천하고얻은교사의의미
글을쓴강창훈은초등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치다가,2012년훌쩍파라과이의한시골마을로떠나그곳에서2년동안봉사활동을했다.이책은그때의경험을재료삼아쓴것이다.사진판매활동을하여학교에도서관을만들고,문맹여성들을위해글을가르친사실을바탕으로,동화적상상력을발휘하여생생한캐릭터를만들고에피소드를지어냈다.글쓰기에꾸준히관심을가져온저자는자신의실제이야기를토대로,나눔의의미와방법에대해이야기한다.
이야기속개구쟁이호세,조용하고지혜로운조아나,씩씩하고똑부러진사이디삼총사는파라과이나한국의어느교실에나한명씩앉아있을것같은캐릭터이다.이들캐릭터에는교사로서늘아이들틈에서살아가며지켜본아이들의말투,표정,사연,에피소드가녹아있다.그래서더욱생생하고현장감있다.
구릿빛피부에커다랗고쌍꺼풀짙은큰눈등인디오의특색을고스란히지닌아이들캐릭터와이국적인사막마을그림도이책을읽는또다른재미를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