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끼리 똘똘 뭉치면 무슨 일이 생길까?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도시 공동체 이야기)

이웃끼리 똘똘 뭉치면 무슨 일이 생길까?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도시 공동체 이야기)

$12.50
Description
내가 살고 싶은 동네를 내 손으로 만든다!
지금 내가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곳에서 살기를 바라는가? 하는 물음은 삶의 질을 재고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의문을 품고, 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은 드물다. 도시의 일상은 쉴 틈 없이 숨 가쁘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오늘날 세계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도시에 살고 있다. 이 책은 읽는 이들에게 저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와 동네, 이웃, 환경을 찬찬히 둘러보게 한다. 그리고 어떤 곳에서 살고 싶은지, 과연 살고 싶은 곳에서 살고 있는지, 마음에 드는 환경으로 바꾸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저자는 현재 전 세계에서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도시 속 공동체 만들기의 현장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저자가 소개하는 동네를 따라다니다 보면, 정답고 재미난 공동체 만들기가 거창한 도시 단위의 계획이나 큰돈 없이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저 분필로 길바닥에 사방치기 놀이판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길모퉁이에 접이식 의자를 놓고 앉아서 뜨개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다 같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시합을 벌이는 것만으로도 지루하고 밋밋했던 도시 환경에 생기가 돌고, 위험했던 골목이 안전해지며, 삭막했던 이웃 관계에 따뜻한 기운이 감돌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

이 책은 종전의 이웃 관계와 도시 환경에 의문을 제기하고, 누구나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나서도록 격려한다.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시민 스스로 자기 집 앞에서부터 변화를 일으키면 된다는 당연한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함으로써 수동적인 시민에서 능동적 시민으로 변화하게 한다. 요즘 한창 화두로 떠오르는 ‘도시 재생’에 대해 생각해 보고, 어린 독자들도 실천에 나서게끔 돕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준다.
저자

미셸멀더

캐나다빅토리아의작은마을에살면서먹거리를직접기르고,동네책교환함에서새로운읽을거리를찾아내고,자전거를즐겨타면서지낸다.집에서멀지않은바닷가로나가하루종일놀기도한다.쓴책으로《매기와초콜릿전쟁》,《예니의끝나지않은축제》,《사슴은왜도시로나왔을까?》,《어떻게소비해야모두가행복할까?》,《쓰레기통에숨은보물을찾아라!》,《내친구는왜목이마를까?》,《축구공으로불을밝혀라!》,《페달을밟아라!》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말_주차장텃밭에서시작된마을만들기

1장내친구의집은어디인가?
꽃보다이웃!|옆동굴에는누가살까?|이웃과도시의탄생|월급주는공장에서일할래!|거리에나가서놀자!|이웃이라고?됐어!|이웃들을이어주는아이들의힘|마을을우리공간으로!

2장거리에서다같이놀자!
분필하나로법을바꾸었다고?|차대신자전거탈권리!|거리로나온거실|뜨개질로마을을안전하게만든다고?|사방에놓인의자들|구덩이정원|모래더미와페인트가일으킨변화|몸과마음,환경을지키는공동체

3장음식나눠먹기의힘!
다같이나눠먹으며놀자!|담장을없애라|빵굽는공원|온마을을배불리먹이는공용냉장고|나를연주하세요.난당신거예요!|고속도로한가운데에서만찬을즐기다|아이들이설계하고시에서만든다|도시의주인은자동차가아니다

4장함께만드는재미난도시생활
정치?어린시민의지지를받으세요!|시민들이되살린수영장|뜨개실로도시에색을입힌다!|집앞에도서관을!|동네에서기르는채소로밥상을차린다|사람들이모이면동네가바뀐다!|도전!이웃사귀기

사진저작권목록

출판사 서평

너와나,지구환경까지보듬는공동체의가치
인류는원래공동체를이루어살았다.가족과친척이무리지어먹거리를쫓아이동하며살았다.그러다한곳에머물러농사를짓고마을을이루면서난생처음혈육아닌사람들과교류하게되었다.마을은점차커졌고,마침내‘도시’가탄생되었다.도시는너무컸기때문에서로를잘모르는일이잦았다.도시는세계곳곳에생겨났다.그러다가인류문명을확바꾸는획기적인사건이벌어졌는데바로‘산업혁명’이다.
1700년대에일어난산업혁명은상품의대량생산을가능하게했다.도시곳곳에공장이생겨났고,사람들은농촌을떠나돈벌이가되는도시로몰려들었다.사람들은온종일공장에서일했기때문에,예전처럼가족이나이웃들과함께시간을보낼수가없었다.그렇게사람과사람사이는멀어져갔다.도시화와산업화가가속화될수록,사람들이자동차나냉장고같은기계문명에기댈수록,이웃과의거리는점점벌어졌다.이제사람들은아파트같은밀집주거지에서그어느때보다더다닥다닥붙어살지만,사방에벽을치고고립된삶을살아간다.옆집에누가사는지,동네에또래친구가얼마나되는지,같은취미와관심사를지닌사람이어디에사는지전혀모른채각자살기에바쁘다.이렇게살면과연행복할까?
저자는여러사회,문화,인류학적자료를근거로제시하며‘결코그렇지않다’고말한다.사람은다른사람과끈끈하게이어져,서로보살피며살아야행복하다는것이다.가족,이웃,친구와가까운관계를맺고살면우울증같은정신질환에걸릴위험이적다.물건을서로공유하고먹거리를나눔으로써자원낭비를줄일수있기때문에지구환경에도이롭다.

‘내가우리동네의주인’,어린이의시민주권의식을일깨우다
이책은도시에살고있는개개인이그도시의주인임을일깨운다.도시는너무크기에도시에서벌어지는일들을누가어떻게결정하는지알기어렵다.나도모르게모든일이계획되고진행되어서,같은곳에살면서도종종방관자혹은관찰자가되기쉽다.상황을잘모른다는생각이들면행동범위도소극적으로움츠러들게마련이다.이렇게소외되는정도는어린이와청소년의경우에더욱심하다.참정권이없는어린이와청소년도엄연히사회를이루는구성원인데,아무도의견을묻지않는다.그렇다보니,지금대부분의도시환경은어린이와청소년이안전하고재미있게지낼수있도록배려되지않았다.
저자는아이들이적극적으로나서서동네를바꾸어가는사례를소개하며,어린이와청소년이스스로권리를찾아나가도록독려한다.아울러저자는아이들이공동체만들기에탁월한재능을가진존재임을강조한다.최근스웨덴의열여섯살환경운동가그레타툰베리가세계곳곳에끼치고있는영향력을보면,어린이나청소년한사람의주권의식이얼마나강력한힘을지녔는지잘알수있다.

우리가함께하면충분히더나은공동체를만들수있음을보여주는유쾌한책.
-찰스몽고메리,《우리는도시에서행복한가》의저자

‘장소만들기’를통해어떻게공동체를이룰지,비록한사람의소소한활동일지라도얼마나커다란파장을일으킬수있는지생생하게보여준다.누구나자기가사는동네에서손쉽게해볼수있는여러아이디어를일러준다. 
-씨엠매거진

▶작은발걸음큰변화시리즈작은발걸음이모여거대한변화를이끌어내듯,세상을아름답게변화시키는작은노력을담아낸시리즈.

①페달을밟아라!-세상을바꾼자전거이야기
미셸멀더글|전혜영옮김
②우리가먹는음식은어디에서올까?-아이들이함께하는작은농장이야기
니키테이트글|박상은옮김
③축구공으로불을밝혀라!-사람과환경모두에게좋은에너지이야기
글미셸멀더|옮김김아림|감수이유진
④내친구는왜목이마를까?-목마른세계를살리는물이야기
글미셸멀더|옮김김아림
⑤다른나라아이들은어떤집에살까?-세계의다양한집이야기
글니키테이트·대니테이트-스트래튼|옮김김아림
⑥쓰레기통에숨은보물을찾아라!-줄이고다시쓰는‘제로쓰레기’이야기
글미셸멀더|옮김현혜진
⑦사라지는벌을지켜라!-지구의먹거리를책임지는작은영웅벌이야기
글메리-엘렌윌콕스|옮김현혜진|감수김태우
⑧나무는어떻게지구를구할까?-생태계를지키는녹색친구나무이야기
글니키테이트|옮김현혜진
⑨어떻게소비해야모두가행복할까?-바꿔쓰고나눠쓰는공유경제이야기
글미셸멀더|옮김현혜진
⑩실험실에서만든햄버거는무슨맛일까?-도시농장에서식용곤충까지지속가능한식량이야기
글킴벌리베네스|옮김김아름
⑪카카오농부는왜초콜릿을사먹지못할까?-생산자와소비자가함께웃는공정무역이야기
글카리존스|옮김현혜진
⑫사슴은왜도시로나왔을까?-빌딩숲으로자연을불러들이는도시이야기
글미셸멀더|옮김현혜진
⑬우리는왜친구가필요할까?-우정과연대의가치를배우는다양한공동체이야기
글니키테이트|옮김현혜진
⑭이웃끼리똘똘뭉치면무슨일이생길까?-사람과사람을이어주는도시공동체이야기
글미셸멀더|옮김현혜진

✽캐나다어린이도서센터·리소스링크스선정‘올해의책’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권장도서
✽캐나다어린이도서관협회추천도서
✽출판문화산업진흥원청소년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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