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이 슝, 환경미화원이 사라졌다!

별똥별이 슝, 환경미화원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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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집을 나섰는데 길거리에 온갖 쓰레기가 널려 있다면 어떨까? 아마도 절로 눈살이 찌푸려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동네를 당연하게 여긴다. 하지만 이 당연한 풍경은 묵묵히 일하는 누군가가 있기에 가능하다.
일과 일하는 사람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기획된 〈어느 날 갑자기〉 시리즈에서 이번에 주목한 직업은 환경미화원이다. 동훈이는 교실 청소를 땡땡이쳤다가 한 달 청소하기 벌을 받는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집에 갈 때마다 쓰레기봉투를 걷어차 터트리던 동훈이는 그만 환경미화원에게 딱 걸리고, 마침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환경미화원이 모두 사라지게 해 달라.”고 외친다. 환경미화원이 감쪽같이 사라진 세상은 어떤 풍경일까?
저자

최은옥

푸른문학상새로운작가상과비룡소문학상대상을받았다.어린이들이신나고재미있게읽을수있는이야기를쓰려고언제나노력하고있다.지은책으로《칠판에딱붙은아이들》,《내멋대로친구뽑기》외뽑기시리즈,《책읽는강아지몽몽》,《책으로똥을닦는돼지》,《똥으로책을쓰는돼지》,《운동장아래100층학교1,2》,《우산도서관》,《사라진축구공》,《방귀스티커》,《잔소리붕어빵》,《팥죽호랑이와일곱녀석》,《보름달숲에서생긴일》,《인기짱비법서》,《튀김이떡볶이에빠진날》등이있다.

목차

1.짜증나는청소|
2.스트레스를풀방법|
3.환경미화원이누구니?|
4.한달이휙!|
5.잠들면안돼!|
6.쓰레기전쟁|
7.별똥별아소원을들어줘!|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어느날갑자기환경미화원이사라진다면?
집을나섰는데길거리에온갖쓰레기가널려있다면어떨까?아마도절로눈살이찌푸려질것이다.많은사람들이깨끗한동네를당연하게여긴다.하지만이당연한풍경은묵묵히일하는누군가가있기에가능하다.
일과일하는사람의의미를되새겨보고자기획된〈어느날갑자기〉시리즈에서이번에주목한직업은환경미화원이다.동훈이는교실청소를땡땡이쳤다가한달청소하기벌을받는다.스트레스를풀려고집에갈때마다쓰레기봉투를걷어차터트리던동훈이는그만환경미화원에게딱걸리고,마침떨어지는별똥별을보며“환경미화원이모두사라지게해달라.”고외친다.환경미화원이감쪽같이사라진세상은어떤풍경일까?

#환경미화원에대한기억이싹지워진세상
어찌된일인지세상이아주이상하게바뀐다.사람들이아무렇지도않게쓰레기를버리고,환경미화원이뭘하는사람인지전혀모르는거다.마치쓰레기에대한개념이지금과같지않던수백년전으로돌아간것처럼.그때는사람들이쓰레기를아무데나버려서거리에쓰레기가넘쳐났다.특히대도시는문제가심각했다.영국런던에서는창밖으로쓰레기버리지말라는지침을내릴정도였고,미국뉴욕은멀리까지악취가진동하는지저분한도시였다.벌레와쥐가득실거려사람들의건강을위협하기시작하자,사람들은자연스럽게환경미화원이라는직업을만들었다.
《칠판에딱붙은아이들》,《책읽는강아지몽몽》,《내맘대로친구뽑기》등의작품으로엉뚱하고재미있는상상의세계를선보여온최은옥작가는환경미화원에대한기억이봉인된세상을펼쳐보임으로써‘환경미화원’이라는직업이어떻게해서생겨났는지,왜필요한지자연스레보여준다.맛깔스러운문장이읽는재미를더한다.

#하룻밤사이에한달이휙!석달이휙휙!
동훈이가별똥별을보며소원을빌었던날,자고일어나니한달이훌쩍지나있다.운동장을가득채운쓰레기때문에고대하던체육대회는취소되고만다.그다음날은일어나보니석달이휙지나있다.곳곳에생긴쓰레기산때문에동훈이의단짝서준이의할머니가다친다.그다음날은일어나보니거의반년이지나있다.그사이쓰레기때문에생긴바이러스로인해온지구촌이신음하고있다.이처럼빠른전개는환경미화원이사라지면생기는일을시간의흐름에따라입체적으로보여주는한편몰입도를높인다.이모든이야기의중심에있는동훈이는자기가잘못해놓고도어른들한테대들고따지는당돌한아이다.김재희작가는특유의표정이살아있는그림으로독자들의배를간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