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주인은 누구일까? (모든 생명체가 자원을 공정하게 나누는 상생 이야기)

지구의 주인은 누구일까? (모든 생명체가 자원을 공정하게 나누는 상생 이야기)

$12.50
Description
100만, 2억, 10억, 80억…
한정된 지구에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요즘에는 어디를 가나 사람들로 붐빈다. 도시의 번화가가 아니더라도, 깊은 산속이나 심지어 외딴 섬에 가도 어렵지 않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사람들이 남긴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전기와 수도, 도로와 터널이 사방팔방으로 이어져 있다. 우리는 바야흐로 인간에게 최적화된 환경 속에 살고 있는 게 분명하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처럼 끊임없이 인간에게 유리한 대로 환경을 바꾸며, 갖고 싶은 만큼 자원을 마음껏 쓰며 살아도 되는 걸까? 자원은 무한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데 말이다. 저출산 국가에 사는 우리로서는 피부에 와 닿지 않지만, 세계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초마다 4명씩 아기가 태어난다. 인간의 수명은 길어져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 속도대로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 지구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 책은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세계 인구가 얼마나 늘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벌어지는지, 그런 문제를 해결하고 더 심각한 상태에 접어들지 않으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글쓴이는 인구 과잉과 인류의 자원 독점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어린 독자들에게 환기시키면서 우리 인류가 지금 해야 할 일을 말한다. 무엇보다도 독자가 자신이 있는 곳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게 독려한다.

늘어나는 난민과 이주민, 하루가 다르게 사라지는 동물들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이 가장 고통 받는다!
몇 해 전, 인천공항에 억류되어 살아가는 루렌도 씨 가족의 이야기가 신문을 비롯해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다. 루렌도 씨는 콩고 출신 앙골라인으로, 자국에서 극심한 박해와 위협을 받고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로 오게 되었다. 천신만고 끝에 우리나라에 도착해 난민 심사를 받고자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 정도 이유로 난민 인정을 해 줄 수 없다며 심사조차 거부했다. 그 결과 루렌도 씨 가족은 공항 한쪽에서 고단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비단 루렌도 씨 가족만의 일이 아니다. 전쟁과 기근 등 피치 못할 이유로 조국을 떠나는 난민과 더 나은 삶을 찾아 자발적으로 떠나는 이주민 문제는 이미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먹고 살 것이 없어서, 목숨이 위험해서 정든 땅을 떠나는 상황 이면에는 ‘자원 부족’, ‘자원 약탈’, ‘기후 변화’ 같은 온 세계가 함께 짊어져야 할 문제들이 자리잡고 있다.
살던 땅에서 쫓겨나 고통 받는 건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자기에게 유리한 대로 자연을 이용하고 막대한 영향을 끼친 탓에, 동물들은 터전을 잃고 말았다. 인간은 개발을 명목으로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고,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은 먹이를 찾아 인간 개체군 안으로 들어오면서 인간에게는 없던 인수 공통 감염병이 등장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앙을 겪고 있다.

내 것에서 우리 것으로!
지구 자원을 공정하게 나누는 쉽고도 다양한 방법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고, 더 늦기 전에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글쓴이는 어릴 적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 살면서 직접 보고 겪은 다양한 경험담과 폭넓은 자료 조사를 보여주어 글에 설득력을 더한다. 또한 난민 지원 단체를 비롯해 여러 사회단체에 소속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글에 생동감이 넘친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이 세상은 과연 인간만의 것인지, 어떻게 해야 이 많은 사람들이 자원을 고루 나누며 더불어 살 수 있을지,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체와 지구 자원을 어떻게 나누어 써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한다. 아울러 자기가 사는 곳에서 이런 문제를 풀어보려고 발 벗고 나선 세계 곳곳의 어린이 청소년 활동가들을 소개해 독자 스스로 제 삶터를 돌아보게 이끈다. 글쓴이가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결코 어렵지 않다. 주위에서 벌어지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그뿐이다. 그리고 인간이 거대한 지구 생태계의 일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가족과 이웃뿐만 아니라 지구의 모든 생물을 소중히 여길 때야말로 지구는 지속가능해지는 것이다.
이 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갇혀 지내는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과 다른 생명체를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스스로 세워가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의 실마리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 2020 캐나다어린이도서센터 추천 도서
저자

카리존스

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책을쓴다.캐나다빅토리아에서남편과아들,반려견틴틴과살고있다.시간이날때면바다로나가카약을즐긴다.쓴책으로《세상끄트머리에서》,《폭풍이몰려온다》,《민주주의는이제그만》등이있고,우리말로소개된책으로《카카오농부는왜초콜릿을사먹지못할까?》가있다.

목차

들어가는말_이세상은누구것일까?

1장오늘날세상의틀이잡히기까지
내가외계인이라면?┃문자보다지도가먼저있었다┃동물을길들여볼까?┃한군데모여살자!┃도시,사람들로미어터지다┃도시여,안녕!┃개발!또개발!┃그많던동물들은왜사라졌을까?┃모두함께살아남으려면?

2장모든사람이골고루나눠쓰려면?
누구에게나권리가있다┃지구는쓰레기로몸살을앓는다┃지구는목이마르다┃가난한사람들이더위험해┃내땅에손대지마!┃낯선땅으로떠나는사람들┃더나은삶을찾아서┃전사처럼일어나라!┃어린시민의삶을바꿔나가는도서관

3장지구는인간만의세상일까?
살곳을빼앗긴동물들┃인간만의것이아니야┃바다늑대와캠핑을!┃죽이는대신에피하고쫓아내기┃소와사자를모두살리는고마운발명품┃동물이다닐수있게길을내주자!

4장내것에서우리것으로
집에서나눔실천하기┃마을에서나눔실천하기┃학교에서나눔실천하기┃내방에서세계로┃서로영향을주고받자!

사진저작권목록

출판사 서평

▶작은발걸음큰변화시리즈작은발걸음이모여거대한변화를이끌어내듯,세상을아름답게변화시키는작은노력을담아낸시리즈.

①페달을밟아라!-세상을바꾼자전거이야기
미셸멀더글|전혜영옮김
②우리가먹는음식은어디에서올까?-아이들이함께하는작은농장이야기
니키테이트글|박상은옮김
③축구공으로불을밝혀라!-사람과환경모두에게좋은에너지이야기
글미셸멀더|옮김김아림|감수이유진
④내친구는왜목이마를까?-목마른세계를살리는물이야기
글미셸멀더|옮김김아림
⑤다른나라아이들은어떤집에살까?-세계의다양한집이야기
글니키테이트·대니테이트-스트래튼|옮김김아림
⑥쓰레기통에숨은보물을찾아라!-줄이고다시쓰는‘제로쓰레기’이야기
글미셸멀더|옮김현혜진
⑦사라지는벌을지켜라!-지구의먹거리를책임지는작은영웅벌이야기
글메리-엘렌윌콕스|옮김현혜진|감수김태우
⑧나무는어떻게지구를구할까?-생태계를지키는녹색친구나무이야기
글니키테이트|옮김현혜진
⑨어떻게소비해야모두가행복할까?-바꿔쓰고나눠쓰는공유경제이야기
글미셸멀더|옮김현혜진
⑩실험실에서만든햄버거는무슨맛일까?-도시농장에서식용곤충까지지속가능한식량이야기
글킴벌리베네스|옮김김아름
⑪카카오농부는왜초콜릿을사먹지못할까?-생산자와소비자가함께웃는공정무역이야기
글카리존스|옮김현혜진
⑫사슴은왜도시로나왔을까?-빌딩숲으로자연을불러들이는도시이야기
글미셸멀더|옮김현혜진
⑬우리는왜친구가필요할까?-우정과연대의가치를배우는다양한공동체이야기
글니키테이트|옮김현혜진
⑭이웃끼리똘똘뭉치면무슨일이생길까?-사람과사람을이어주는도시공동체이야기
글미셸멀더|옮김현혜진
⑮보글보글비눗방울은무엇으로만들어질까?-생활속놀라운화학물질이야기
글로웨나래|옮김현혜진
⑯지구의주인은누구일까?-모든생명체가자원을공정하게나누는상생이야기
글카리존스|옮김현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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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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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어린이도서센터·리소스링크스선정‘올해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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