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충분히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할머니표 아이스크림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 간식 아이스크림은 어느새 계절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즐기는 간식이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산이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산이는 동생 겨울이와 산골에 있는 할머니 댁에 갔다가, 입이 궁금해지자 ‘할머니표 아이스크림’을 떠올린다. 결국 할머니는 아이들과 함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시작한다. 산이 친구 단우도 함께다.
할머니표 아이스크림은 특별하다. 아이스크림이 완성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운다. 여러 재료가 잘 섞이려면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데 뜨겁게 데우는 과정이 필요하고, 하루 정도 두세 시간마다 저어 주어야 하며, 달걀노른자와 설탕을 섞을 때는 할머니 혼자 젓기 힘드니 다 같이 해야 한다 같은 사실들 말이다.
이처럼 할머니표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의 눈과 귀와 입을 통해 더욱 특별해진다. 더 나아가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도 흔한 아이스크림을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게 만든다.
# 시원한 아이스크림 속 달콤한 지식!
더운 여름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한입 먹는 건 즐겁지만, 공부하는 건 싫다고 생각하는 어린이가 많을 것이다. 그런 어린이라면 《아이스크림 공부책》을 읽어 보자.
아이스크림 속에는 신기한 지식들이 잔뜩 숨어 있다. 지금과 달리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아이스크림을 어떻게 만들어 먹었는지, 한 손으로도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콘은 언제 탄생했는지, 예전에는 왜 약국에서 아이스크림을 팔았는지, 녹은 아이스크림을 다시 얼려도 왜 부드러워지지 않는지 등. 아이스크림에 얽힌 여러 나라의 역사, 문화, 과학 지식들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단계마다 따라 하기 쉽도록, 간단한 레시피와 그림을 함께 구성했다. 여러 재료를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해 아이스크림 위에 산딸기 조림을 올려 담는 것까지, 할머니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과정이 아이들의 시선으로 담겨 있다. 《아이스크림 공부책》을 다 읽고 나면 소담하게 완성된 아이스크림에 몸도, 마음도 행복해질 수 있다. 어느덧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사라진 아이스크림처럼, 마지막 책장을 덮기 아쉬운 순간이 올 것이다.
# 어린이를 위한 먹거리 인문서 시리즈
《아이스크림 공부책》은 초록개구리의 먹거리 인문서 〈놀라운 한 그릇〉 시리즈 셋째 권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선조들이 음식을 어떻게 만들어 먹었는지를 살피면 역사를 알 수 있고, 음식이 어떤 형태로 발전했는지를 보면 문화를 알 수 있다. 게다가 하나의 먹거리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역사, 문화가 얽혀 있다.
〈놀라운 한 그릇〉은 주요 먹거리를 통해 역사, 문화를 두루 살피는 어린이 인문서 시리즈다. 이야기 속 주인공과 함께 먹거리를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맛있는 ‘음식’과 어려운 ‘공부’까지 함께 완성된다. 책에 제공되는 간단한 레시피로 음식을 실제로 만들면서 한 그릇에 담긴, 만든 이의 정성, 수고, 사랑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떡볶이 속 영양 가득한 정보를 담은 첫째 권 《떡볶이 공부책》, 짜장면 속 추억 가득한 정보를 담은 둘째 권 《짜장면 공부책》에 이어 아이스크림 속 달콤한 지식을 담은 《아이스크림 공부책》까지. 자주 먹어 익숙하지만, 우리도 모르게 편견을 갖고 있던 음식들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 간식 아이스크림은 어느새 계절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즐기는 간식이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산이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산이는 동생 겨울이와 산골에 있는 할머니 댁에 갔다가, 입이 궁금해지자 ‘할머니표 아이스크림’을 떠올린다. 결국 할머니는 아이들과 함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시작한다. 산이 친구 단우도 함께다.
할머니표 아이스크림은 특별하다. 아이스크림이 완성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운다. 여러 재료가 잘 섞이려면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데 뜨겁게 데우는 과정이 필요하고, 하루 정도 두세 시간마다 저어 주어야 하며, 달걀노른자와 설탕을 섞을 때는 할머니 혼자 젓기 힘드니 다 같이 해야 한다 같은 사실들 말이다.
이처럼 할머니표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의 눈과 귀와 입을 통해 더욱 특별해진다. 더 나아가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도 흔한 아이스크림을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게 만든다.
# 시원한 아이스크림 속 달콤한 지식!
더운 여름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한입 먹는 건 즐겁지만, 공부하는 건 싫다고 생각하는 어린이가 많을 것이다. 그런 어린이라면 《아이스크림 공부책》을 읽어 보자.
아이스크림 속에는 신기한 지식들이 잔뜩 숨어 있다. 지금과 달리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아이스크림을 어떻게 만들어 먹었는지, 한 손으로도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콘은 언제 탄생했는지, 예전에는 왜 약국에서 아이스크림을 팔았는지, 녹은 아이스크림을 다시 얼려도 왜 부드러워지지 않는지 등. 아이스크림에 얽힌 여러 나라의 역사, 문화, 과학 지식들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단계마다 따라 하기 쉽도록, 간단한 레시피와 그림을 함께 구성했다. 여러 재료를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해 아이스크림 위에 산딸기 조림을 올려 담는 것까지, 할머니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과정이 아이들의 시선으로 담겨 있다. 《아이스크림 공부책》을 다 읽고 나면 소담하게 완성된 아이스크림에 몸도, 마음도 행복해질 수 있다. 어느덧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사라진 아이스크림처럼, 마지막 책장을 덮기 아쉬운 순간이 올 것이다.
# 어린이를 위한 먹거리 인문서 시리즈
《아이스크림 공부책》은 초록개구리의 먹거리 인문서 〈놀라운 한 그릇〉 시리즈 셋째 권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선조들이 음식을 어떻게 만들어 먹었는지를 살피면 역사를 알 수 있고, 음식이 어떤 형태로 발전했는지를 보면 문화를 알 수 있다. 게다가 하나의 먹거리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역사, 문화가 얽혀 있다.
〈놀라운 한 그릇〉은 주요 먹거리를 통해 역사, 문화를 두루 살피는 어린이 인문서 시리즈다. 이야기 속 주인공과 함께 먹거리를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맛있는 ‘음식’과 어려운 ‘공부’까지 함께 완성된다. 책에 제공되는 간단한 레시피로 음식을 실제로 만들면서 한 그릇에 담긴, 만든 이의 정성, 수고, 사랑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떡볶이 속 영양 가득한 정보를 담은 첫째 권 《떡볶이 공부책》, 짜장면 속 추억 가득한 정보를 담은 둘째 권 《짜장면 공부책》에 이어 아이스크림 속 달콤한 지식을 담은 《아이스크림 공부책》까지. 자주 먹어 익숙하지만, 우리도 모르게 편견을 갖고 있던 음식들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이스크림 공부책 : 만들면서 배우는 아이스크림의 모든 것 - 놀라운 한 그릇 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