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 다이어리 1: 위풍당당 도그쇼 대소동 (양장)

도그 다이어리 1: 위풍당당 도그쇼 대소동 (양장)

$14.00
Description
“개가 쓴 일기, 읽어 봤어?”
세상 모든 개는 일기를 쓴다!
지금까지 개가 주인공인 책은 많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개는 수천 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온, 명실공히 ‘인간의 가장 오래된 친구’가 아닌가. 사람들은 물끄러미 자신들을 바라보는 개들의 속마음을 장난스레 넘겨짚으며 농담하기도 하고, 그 생각을 더욱 확장시켜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건 전부 인간의 관점에서 개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써낸 이야기였을 뿐이다. 이 책은 다르다. 물론 주인공 주니어의 표현을 빌자면 ‘뇌를 잘 쓰는 어떤 인간이 도와준 덕에’ 인간 언어로 옮겨지긴 했지만, 거의 오롯이 개의 입장에서 개의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들려준다. 이 ‘개 일기’의 저자인 주니어는 자신을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해 온 엄마를 ‘엄망’, 할머니를 ‘할망’, 집을 ‘개집’, 자신을 돌봐줄 남자아이를 ‘반려 인간’이라고 부른다. 그러고는 사실 세상의 모든 개가 일기를 쓴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힌다. 정말일까? 그렇다면 개가 쓰는 일기에는 대체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저자

제임스패터슨,스티븐버틀러

저자:제임스패터슨(JamesPatterson)
현재전세계에서가장인기있는이야기꾼가운데한명입니다.〈맥시멈라이드〉,〈내인생최악의학교〉,〈아이퍼니〉를비롯한수많은시리즈와캐릭터를창조해왔습니다.빌클린턴전미국대통령과《대통령이사라졌다》를썼고,알베르트아인슈타인재단과〈맥스아인슈타인〉시리즈를집필했습니다.〈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위를가장많이한작가로기네스북에올라있으며,전세계에서4억부이상책이팔렸습니다.영미권최고의추리문학상인에드거상,미국방송계의아카데미상으로불리는에미상,전미도서재단이수여하는리터러리안상을받았습니다.〈도그다이어리〉시리즈는미국에서만75만부이상판매되었고이탈리아와스페인,러시아등7개국에판권이수출되었습니다.
책에대한지칠줄모르는열정으로‘지미패터슨’이라는어린이책출판사를열었습니다.어린이들이계속더읽고싶어할만한책만드는것을목표로,열심히책을쓰고만들고있습니다.인세와수익금으로학생들과군인들에게300만권이상의책을기부했고,21개대학의400명이넘는교사와작가에게장학금을주었습니다.또한4만개의학교도서관을지원하고,독립서점에수백만달러를기부했습니다.

저자:스티븐버틀러(StevenButler)
배우이자성우이며어린이책작가입니다.〈잘못된퐁〉시리즈로명망있는로알드달퍼니프라이즈작품상후보에올랐습니다.또한지구상에서가장큰독서행사인‘세계책읽기의날’진행자이기도합니다.

그림:리처드왓슨(RichardWatson)
2003년에영국링컨대학교에서낙서(그림)전공으로졸업한뒤에강아지가등장하는책에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움직이는그림상자보기,야생동물관찰(라쿤!),음악등을즐깁니다.

역자:신수진
오랫동안어린이책편집자로일했습니다.지금은제주도에서그림책창작교육과전시기획활동을하고있습니다.옮긴책으로《완벽한크리스마스를보내는방법》,《꼭안아주고싶지만》,〈내친구스누피〉시리즈,〈나무집〉시리즈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말잘듣는강아지라니,세상에그런것도있나?”
인간중심사고방식을완전히뒤엎는새로운시도

주니어는자신의일기장을읽는독자를‘털없는친구’라고익살스럽게부른다.그러면서“앉아!”,“엎드려!”하고인간에게명령하고는낄낄대며즐거워한다.주니어의시선으로그려진인간들의모습은무척지루하고일방적이다.개에게목줄을채워끌고다니며앉아,일어서,죽은척해봐,하는식의뻔한명령어만을내뱉는인간들의모습.그러한모습속에서뜻밖에도인간에게결여된소중한것이엿보인다.바로‘사는재미’다.

이책은인간중심적사고방식에서벗어나는새로운시도를함으로써,인간이놓치고사는세계를보여준다.그세계는인간을사랑하는개들의세계이고,힘든처지에서서로격려하는우정의세계이며,틈만나면재미있게삶을즐길줄아는‘찐’존재들의세계이다.세상에널려있는재미를꽉움켜쥘수있는비결을알고싶은가?그렇다면이책을펼쳐보라!

놀고싶을때는놀아라!
규칙과정답만강요하는어른들에게가하는일침

주인공주니어는보호소에마지막까지남은불행한개였다.그러던어느날,기적처럼입양되었고‘반려인간’과행복한견생을누릴수있었다.하지만공원에서라쿤꽁무니를쫓아가다가다른개들과함께공원을아수라장으로만들어,엄격한개훈련사에의해보호소로도로끌려갈신세가되고만다.주니어와반려인간은훈련사에게노력해서도그쇼에나가상을타겠다고,딱한번만기회를달라고요청하고,나름혹독한(?)훈련을거친끝에뜻밖의보상을얻게된다.

천진난만한개의이야기쯤으로보이는이책에서저자는묵직한교훈을전한다.놀고싶은,놀아야하는바로그때에는마음껏놀아야한다고,모두가항상규칙을잘지켜야하는건아니라고말이다.학교수업이끝나면학원으로달려가야하는,되풀이되는정답찾기에머리가쥐날것같은어린이독자들에게,사는재미를놓치고사는어른들에게도이책을적극권한다!

전세계작가수입1위를자랑하는
우리시대가장인기있는이야기꾼제임스패터슨의어린이책

제임스패터슨은1976년에펴낸첫소설《더토머스베리맨넘버》로영미권최고의추리문학상인에드거상을받으며화려하게데뷔한작가이다.그뒤성인및어린이독자를대상으로수많은작품을창작하며커다란명성과부를거머쥐었다.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위를가장많이한작가로기네스북에올라있으며,그동안전세계에서팔린책은4억부를훌쩍넘는다.에드거상외에미국방송계의아카데미상으로불리는에미상도아홉차례받았다.2014년부터3년연속으로전세계작가중가장많은수익을올린작가로선정(2014~2016년포브스집계)되기도했다.

“세상에책을싫어하는사람은없다.(만약책을싫어한다면)자신에게맞는책을아직찾지못한것일뿐이다.”라는모토를가지고지금도여러작가들과활발한협업을펼치고있다.이책은스티븐버틀러와함께쓴책이다.인세와수익금으로학생들과군인들에게300만권이상의책을기부했고,21개대학의400명이넘는교사와작가에게장학금을주었다.또한4만여개의학교도서관을지원하고,독립서점에수백만달러를기부하는등꾸준히출판계에선한영향력을미치고있다.

추천사

이책의화자인주니어는매우열정적이고사랑스러운멍멍이다.삽화가리처드왓슨의만화풍그림은주니어의우스꽝스런모습을완벽하게담아낸다.시리즈가처음시작되는이책에서는공원에서벌어지는떠들썩한대소동을그린다.
-[커커스리뷰]

재기발랄한이야기에절묘한그림이더해진이책은분명어린이들,특히개를사랑하는독자들의마음을사로잡을것이다.
-[퍼블리셔스위클리]

혀를내두르게하는유머와코믹한삽화가곁들여져유쾌하게읽기좋은,개와반려인간이야기.
-[북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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