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위한 디자인 (일의 본질을 다시 설계하는 AI 시대의 생각 훈련 | 양장본 Hardcover)

일을 위한 디자인 (일의 본질을 다시 설계하는 AI 시대의 생각 훈련 | 양장본 Hardcover)

$19.80
Description
삼성전자부터 콴다, CJ ENM, 잡코리아까지
누적 사용자 2억 명의 행동을 설계한 디자이너의
일에 관한 27년의 궁리
기획, 기능, 디자인, 사용자 흐름 등 제품 전체를 책임지는 설계자이자 문제 해결을 디자인해온 27년 차 프로덕트 디자이너 올리비아 리가 대혼란의 AI 시대에 새롭게 설계해야 할 일의 본질에 대한 궁리를 《일을 위한 디자인》에 풀어냈다. 잡코리아 AI디자인센터장, CJ ENM Mnet Plus 디자인 자문으로 일하며 말 그대로 AI가 일과 일상을 폭격하는 것을 지켜봐온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것은, 일 자체가 아니라 일을 바라보는 태도와 구조를 설계하는 힘이다.” 오랜 경험과 사유로 엮은 그녀의 문장들은 지금 존재의 이유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는 모든 직업인들에게 단단한 중심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올리비아리

저자:올리비아리
사람과기술,브랜드와맥락을연결하는디자인으로문제를푸는사람.처음생긴학교라는호기심에이끌려서울과학고등학교에진학하고,재학중에는교수님의학과소개에매료되어카이스트산업디자인학과에입학했다.주변에서는진지하지못하다며걱정했지만,다행스럽게도디자인이라는,세상과과학을연결하는가장섬세한일에단단히뿌리내리고30년째한길을걷고있다.
프로덕트,브랜드,마케팅디자이너로성신여대,중앙대,이화여대,한예종에서UX와브랜딩,디자인매니지먼트강의를통해학생들을만났고,삼성전자와현대자동차등다수의대기업과째깍악어,스트라드비전,매스프레소,클럼엘등스타트업에서UX및자체서비스디자인,브랜딩을총괄했다.현재미국과한국을오가며CJENMMnetPlus디자인자문,잡코리아AI디자인센터장으로잘하는일을여전히잘해내려노력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_당신의세상이단순해졌으면좋겠습니다
추천의글

Chapter0.일하는디자인
재주넘을궁리

Chapter1.생각의구조를설계하다
디자이너의공부법
두갈래의길
다른출발점,같은회로
배움의기술너머에있는것들
직업인을위한의식적인학습훈련
바로잡기위한나만의플로차트
[내가사랑한원칙]01.질서가주는자유로움

Chapter2.일의구조를설계하다
원툴의종말
AI가만드는가짜멀티플레이어
최고의프롬프트는결국,‘나’다
얕은사람은더얕아지고깊은사람은더깊어진다
추상화와구조화가만들어내는AI시대의문제해결력
[내가사랑한원칙]02.흐르는시간의자리

Chapter3.생각의도구를설계하다
행동을유도하는법
세계를기꺼이받아들일것
서툴러도괜찮아,진심이있다면
의도적인비움과내려놓음
판은전문성과도메인의합이다
문제의정의
T-엄마의문제해결법
[내가사랑한원칙]03.몽글몽글피어나는마음과이야기

Chapter4.일의태도를설계하다
성장의추억
운전자는멀미하지않는다
시간을이기는태도
태도의네가지비밀병기
작게실패하고빠르게배우기
[내가사랑한원칙]04.오래오래행복하게살았습니다

Chapter5.일의본질을다시설계하다
단순화와왜곡의경계
팀워크는효율로계산되지않는다
AI가흉내낼수없는팀
함부로예측할수없는미래함부로실행해야하는지금

에필로그_다시설계하는일의좌표계
올리비아에관한주석

출판사 서평

불안한직업인을위한-
견디는직업인에의한-
일하는직업인의-재주넘을궁리

완벽하게작성된보고서를마주했을때,그것을만든것이사람이아니라‘도구’라는사실을알았을때,많은직업인들이무력감에휩싸였다.‘누군가’도아닌‘무언가’가내가하는일의일부를대체하고,나머지조차언제사라질지모른다는두려움은이미일상이되었다.빠르게자동화되는기능들,템플릿처럼찍혀나오는회의와문서,더적은사람으로더많은결과를내는시스템.AI는이제단순한도구가아니라일하는방식자체를바꾸고있다.
변화는생각보다빠르고불안은예상보다가까이왔다.직업인의불안은이제“어떻게살아남을것인가”에서“이일이계속필요한가”라는질문으로이어진다.《일을위한디자인》의저자이자대기업말단디자이너,프리랜서,경영자,교육자로27년간한국디자인역사의모든부분에서쉴틈없이발담군올리비아리는무력감을단순한‘감정’이아니라‘구조’의문제로바라본다.결과가아닌흐름을설계하고,답보다질문을다듬으며,재능과도구를극복하는일을궁리해온그녀는“열심히”대신“설계”를,“견디기”대신‘성장하기’를익힐것을권한다.이를통해비로소일은다시살아있는흐름이되고,우리는다시일의밀도를채울수있다.

AI시대의불안을껴안고
성장의밀도를채우는첫번째선언:
일의본질을다시설계하라!

AI는업무의처리를점점더잘하게되지만,그일의목적을다시묻고,방향을설계하고,전체를조율하는감각은누구에게도양보할수없는인간의몫이다.그리고디자인은단순히예쁜것을만드는것을넘어문제를새롭게정의하고,구조를설계하며,기능과감정,논리와공감을동시에설정하는일이다.엠넷이단순한콘텐츠제공자가아니라팬덤의행동을설계하는무대로,잡코리아가공고의중개자가아니라인생의다음장면을보여주는길잡이로,콴다가지식공급자가아니라포기곡선을줄이는동반자로변화할수있었던것은일의본질을다시설계하는저자의질문이끊임없이이어졌기때문이었다.
디자인은,대부분의일이그렇듯,보이는것을만들지만,그힘은보이지않는곳에서나온다.당연하게작동하는것속에숨겨진수만번의선택을견디고,사람들의행동을예측해그들이머뭇거리지않을투명한길을만들기위해오늘을갈아넣는일이다.그리고그속에서누군가는더빨리배우고,더적게지치며,더멀리간다.
저자는강조한다.“기술보다오래가고,성과보다깊이남는것은결국일을대하는태도다.”덜소모되며살아남기위해,언제든다시시작할수있다는자신감을갖기위해,그리고덜고생스럽게일하기위해이어졌던그녀의궁리는우리의이야기를그저그런결말로이어지게하지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