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편지

이상한 편지

$10.74
Description
어느 봄날, 하늘 초등학교에 이상한 편지가 한 통 도착한다. 1학년 아이들에게 남궁재윤이라는 사람이 보낸 편지이다. 선생님이 편지를 열어보니, ‘하루’라는 단어 하나만 적혀 있다. 편지의 내용을 알 수 없고, 누가 보낸 편지인지 궁금해진 선생님은 주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에 전화해 보지만 누군지 찾을 수가 없다. 교장 선생님에게서 스물네 살 청년이 글자를 익힌 지 얼마 안 되어 교환 편지를 쓰기를 원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1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교환 편지를 쓰기로 한다. 어느덧, 1년의 시간이 흐르고, 글자를 막 익혔던 청년은 문장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되고, 아이들도 성장한다. 그리고 다음 해에 새로운 편지가 도착한다. 어린이들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의 성장을 그렸다.
저자

구쓰키쇼

일본히로시마에서태어났다.《어스름새벽》으로제35회아동문예신인상,제39회일본아동문학가협회신인상등을받았다.《피안화는여우의비녀》로제33회일본아동문학작가협회상을,《바람의구두》로제57회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을받았다.그외의작품으로《내고양이에게는토끼꼬리가있어요》,《서랍속의집》,《빛으로찍어낸그림》,《꽃잎공주와고양이마녀》등이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어느봄날,초등학교1학년교실에이상한편지한통이도착한다.
답장을써야하는아이들의고민이시작되는데…….
실제로있었던한초등학교의교환편지로
어린이들의따뜻한나눔이시작된다
일본의어느초등학교에도착한편지이야기를바탕으로하여새롭게동화로쓴『이상한편지』는초등학교1학년어린이들이글자를막배우기시작한스물네살청년과‘교환편지’를주고받는내용이다.단어하나만적힌편지를받아들고,글자를배우는데도움을주기위해어떤답장을해야하는지고민하는어린이들의순수한동심을그린이책은,스물네살청년과1학년어린이들이일년동안끝말잇기를하며우정을나누는이야기를담고있다.
‘천천히자라서이제글자를떼기시작한청년을도와주자’는선생님의말이나,이야기중간중간어린이들이어려운단어가나오거나,단어의끝말이막힐때마다상대편을생각해서쉬운단어를찾기위해고민하는모습등은어린이들의순수하고고운마음씨를대변하는듯하다.
또,끝말잇기를하기위해어린이들이글자의소리와형태를이해하고,좀더다양한단어들을생각해내는활동들은어린이들이자연스럽게어휘력을키우는과정이되기도한다.
1년동안교환편지를쓰던아이들은‘고맙습니다’라는말이적힌편지를반아이들모두받게된다.아이들은답장을하기위해머리를맞대고‘다행이에요,고맙습니다’,‘다정한마음,고맙습니다’,‘다시한번고맙습니다’등을생각해내며진심을다해고마운마음을전한다.
교환편지를쓰는과정을통해어린이들이자신들의능력으로누군가를돕고서로나누는것은배우는‘진정한나눔’을알게됨과동시에,그속에서스스로성장하며빛을발하는어린이들의모습을발견할수있는동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