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딱 구두가 좋아(빅북)

빼딱 구두가 좋아(빅북)

$60.00
Description
엄마 구두를 몰래 신어 보는 아이 마음,
아슬아슬 콩닥콩닥 한바탕 소동


“본 책보다 두배 이상 큰 판형의 대형 그림책으로 여럿이 즐길 수 있어요.”
키다리그림책을 『빼딱 구두가 좋아(빅북)』로 만들었습니다. 빅북은 본 책의 두 배 이상 큰 크기로 특수 제작한 그림책으로 도서관, 초등학교, 유치원 등에서 작가 강연, 책 읽어주기 수업 및 다양한 독서 활동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커다란 그림으로 그림책을 만나면 어린 독자들이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국어 > 7. 생각을 나타내요.
1학년 2학기 국어 > 9. 겪은 일을 글로 써요
저자

김용희

어릴적엄마몰래빼딱구두를신을때마다공주가된것처럼설레었어요.
어른들은다알면서도가끔모른척해준다는걸엄마가되고서야알게되었습니다.
시간이지나도기억에오래남는그림책을만들기위해오늘도커피향가득한작업실에서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
디자인을전공했으며,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그림책공부를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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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엄마의새구두,꼭한번이라도신고싶어!”

많은아이들이엄마구두를신어보고싶어합니다.뾰족하고높은엄마구두를신으면어른이된것같기도하고,공주님이된것같은기분도드니까요.
《빼딱구두가좋아》의주인공신영이도엄마구두를신고싶어안달합니다.꼭한번이라도신고싶은마음이굴뚝같습니다.
엄마친구들이집으로놀러온날,신영이는엄마가아끼는새구두를몰래신고나갑니다.현관앞에뾰족한구두들이가득해서엄마가눈치채지못할것같았거든요.
뾰족구두를신은신영이는신이납니다.걸음걸이는빼딱빼딱어설프지만마음만은날아갈것같습니다.그뿐만이아닙니다.몰래신고나온구두덕분인지평소에원하던일들이착착풀립니다.
하지만그것도잠시.신영이는예상치못한사건을겪게되고,엄마의구두를망가뜨리게됩니다.

“어른이되면백번넘게신을거야!”

작품의주인공신영이의행동은아슬아슬합니다.꼭한번신고싶었다는이유로엄마구두를몰래신고나가고,난감한상황에서벗어나기위해거짓말까지합니다.
하지만《빼딱구두가좋아》에는신영이가어른들에게혼나는장면이나오지않습니다.이작품을쓰고그린김용희작가는“다알면서도모르는척해주는”어른들의모습을통해아이가스스로자기잘못을뉘우치고성장한다고믿기때문이지요.
신영이는자신의거짓말때문에피해를입은진돌이에게사과를건넵니다.그러면서도‘빼딱구두’를좋아하는마음은포기하지못합니다.현실적이면서도아이다운마음이지요.
꼭엄마구두가아니더라도,지금은허락되지않는무언가를강력히욕망하는아이라면쉽게공감할수있는그림책입니다.

*빼딱구두는‘뾰족구두’의경북방언으로,빼딱빼딱걷는걸음걸이를담은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