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주의 거친 파도와 바람을 품고 사는 이 땅의 해녀 이야기
2019년 출판 콘텐츠 지원 사업 선정작. 우리 작가가 쓰고 그린 우리 해녀 그림책.
글작가 오미경은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와 아일랜드 물개 설화를 연결지어 새로운 해녀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제주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할망의 대사에 제주어를 사용했다. 그림작가 이명애는 제주 해녀의 모습을 사실적이면서도 상징적으로 그렸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 바다를 다채로운 이미지로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덕분에 평생 거친 파도와 바람을 품고 살아온 제주 할망들의 강인한 삶과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아이는 오늘도 바닷가에서 할망을 기다린다. 할망은 ‘용왕님의 딸’이라고 불릴 만큼 물질을 잘해서 할망의 망사리에는 언제나 해산물이 가득하다. 하지만 아이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 ‘물개 여자’처럼 할망이 바다에서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 봐 걱정이 된다. 바다에 들어가 용왕님을 만나고 싶어 하던 아이는 드디어 할망과 함께 바다에 들어가게 된다. 할망은 “바다에서는 절대 욕심내면 안 된다”고 몇 번이나 강조해서 말하지만 아이는 반짝이는 것을 향해 손을 뻗다가 물숨을 먹고 마는데…….
글작가 오미경은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와 아일랜드 물개 설화를 연결지어 새로운 해녀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제주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할망의 대사에 제주어를 사용했다. 그림작가 이명애는 제주 해녀의 모습을 사실적이면서도 상징적으로 그렸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 바다를 다채로운 이미지로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덕분에 평생 거친 파도와 바람을 품고 살아온 제주 할망들의 강인한 삶과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아이는 오늘도 바닷가에서 할망을 기다린다. 할망은 ‘용왕님의 딸’이라고 불릴 만큼 물질을 잘해서 할망의 망사리에는 언제나 해산물이 가득하다. 하지만 아이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 ‘물개 여자’처럼 할망이 바다에서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 봐 걱정이 된다. 바다에 들어가 용왕님을 만나고 싶어 하던 아이는 드디어 할망과 함께 바다에 들어가게 된다. 할망은 “바다에서는 절대 욕심내면 안 된다”고 몇 번이나 강조해서 말하지만 아이는 반짝이는 것을 향해 손을 뻗다가 물숨을 먹고 마는데…….
☞선정내역
- 2019년 출판 콘텐츠 지원 사업 선정
★초등 교과 연계★
유치원 누리과정 > 사회 관계 > 사회에 관심 가지기
2학년 1학기 국어 > 8. 마음을 짐작해요
3학년 2학기 사회 > 1. 환경에 따라 다른 삶의 모습
- 2019년 출판 콘텐츠 지원 사업 선정
★초등 교과 연계★
유치원 누리과정 > 사회 관계 > 사회에 관심 가지기
2학년 1학기 국어 > 8. 마음을 짐작해요
3학년 2학기 사회 > 1. 환경에 따라 다른 삶의 모습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물개 할망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