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 오리 인쇄소 - 키다리 그림책 57 (양장)

걱정 마, 오리 인쇄소 - 키다리 그림책 57 (양장)

$13.00
Description
인간들이 모두 떠난 외딴 농장,
덩그라니 남겨진 오리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인간들이 훌쩍 떠나고 농장에 덩그라니 남겨진 오리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오리들끼리 살아갈 수 없으니 돌봐줄 사람을 구하기 위해 글자를 배우려고 하지만, 글씨 쓰기는 쉽지 않아요.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된 줄만 알고 낙담하려는 순간, 오리들이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외딴 농장에서 벌어지는 오리들의 경제적 자립을 유쾌하게 그린 우크라이나 그림책입니다.
누리 과정, 초등 교과 연계
유치원 누리과정 < 3월 친구, 규칙
유치원 누리과정 < 6월 이웃, 직업
초등 < 1학년 1학기 국어 < 4.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다

저자

카타리나새드

우크라이나의그림책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로,독일과동유럽에서활발하게활동하고있습니다.아날로그작업과디지털작업을병행하면서현대적이면서도손맛이살아있는작품을선보입니다.쓰고그린첫번째그림책『걱정마,오리인쇄소』는2018년우크라이나‘올해의첫책’후보로올랐으며,이책을바탕으로한모바일앱이만들어졌습니다.또한이책은한국을포함해세계여러나라에서번역출간되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갑자기버려진상황,오리들이떠올린아이디어는?

외딴농장,갑자기인간들이떠나버린탓에오리들만덩그러니남겨졌습니다.돌봐줄인간들이사라지자오리들은어떻게살아가야할지막막합니다.계속걱정만하고있을수없으니살아남을방법을찾기시작하죠.
오리들이떠올린아이디어는글자를배우는것입니다.인간의언어를배워서“돌봐줄사람구합니다”라고광고를낼계획을세우지요.
하지만글자를배우는일은결코쉽지않았습니다.난생처음글씨를써보려고애를쓰는오리들때문에농장은엉망진창이되어버리죠.오리들의계획은이대로끝나버리는걸까요?

의도하지않았지만‘걱정없이’살게된유쾌한상황

글씨쓰기에도전했다가어려움을겪는오리들의모습은읽기와쓰기를배우기위해노력하는어린이들과닮아있습니다.글자를처음배울때는빠르게잘하려고안달하기보다주어진상황을‘놀이’처럼경험하면예상하지못한즐거움을느낄수있습니다.이책에나오는오리들처럼요.
오리들이자기들도모르는새만들어낸멋진작품을알아봐준건예쁜것을좋아하는고슴도치아저씨입니다.눈이밝은이웃덕분에오리들은‘물건과물건을바꾸는행위’즉,물물교환에대해알게되죠.이렇게오리들은먹고살걱정에서벗어나게됩니다.
인간들은무책임하게오리들을두고농장을떠나버렸지만,오리들은자신들의노력과이웃의도움으로살아갈방법을찾습니다.그리고긴겨울이지나는동안글씨도완벽하게익힙니다.

긴겨울이지나면무슨일이벌어질까요?

이작품은예상하지못한고난이닥치더라도우리에게는그것을해결할힘이있음을유쾌하게보여주는우크라이나그림책입니다.다음장면에어떤일이벌어질지,겨울이지나봄이오면오리들에게,그리고우리에게어떤일이벌어질지상상하며읽으면더욱흥미롭게읽을수있습니다.

교과연계
유치원누리과정<3월친구,규칙
유치원누리과정<6월이웃,직업
초등<1학년1학기국어<4.글자를읽고쓸수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