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간 (양장본 Hardcover)

여행의 시간 (양장본 Hardcover)

$14.00
Description
마음 편히 여행을 떠난 것이 언제였을까. 원하는 곳으로 훌쩍 떠날 수 없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난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림책 《여행의 시간》은 베네치아 산마르코 성당, 로마 바티칸 미술관, 메테오라의 수도원 등 누구나 한 번쯤 가 보고 싶어 하는 여행지에서 보낸 시간을 담았다. 작가 소연정은 이렇듯 유명한 공간들도 좋지만 낯선 여행지에서 오직 나만이 발견할 수 있었던 순간들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아가 여행지에서 느낀 벅찬 감동은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내 안에 남은 여행의 시간을 담담하게 돌아보고, 새로운 여행의 시간을 그려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저자

소연정

《여행의시간》은쓰고그린첫번째그림책입니다.요다를고양이별로보내고지금은세마리노묘와살고있습니다.자연과동물을사랑합니다.하루한시간독서,한시간그림,한시간글쓰기,나머지시간은여행을다니고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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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내안에남은여행의시간
마음편히여행을떠날수없는시간이길어질수록여행에대한그리움은커져갑니다.원하는곳으로자유롭게떠났던순간들이새삼소중해집니다.《여행의시간》은여행의기억들을담담하게되짚으면서우리가여행을통해무엇을얻는지돌아보게하는그림책입니다.
작가소연정은이책에서자신에게의미있었던여행지들을담담하게그려냅니다.베네치아산마르코성당,로마바티칸미술관,메테오라의수도원등누구나한번쯤가보고싶어하는유명한곳들도좋지만,낯선여행지에서오직나만이발견할수있는순간들이얼마나큰의미가있는지보여줍니다.
작가에게는콜로세움,켈수스도서관,바를람수도원만큼이나고양이들에게밥주는아주머니,버스에들꽃을한움큼들고탄소녀가전해준향기,우연히만난바싹야윈개와함께산봉우리를내려온순간들이소중합니다.이런구체적인자기경험은독자로하여금‘맞아,나에게도그런순간이있었지.’하고지나간시간을떠올리게하는힘을가지고있습니다.당장여행을떠날수는없지만,지난여행에서발견한나만의순간을떠올리는것만으로도일상을살아갈힘을낼수있습니다.

일상과맞닿은여행의시간
그림책《여행의시간》은여행지에서보낸시간은물론,여행을떠나기전과후의시간까지담고있습니다.여행을떠나기전에는얼마나멋진순간을보내게될지설레기도하고,어떤일이벌어질지몰라두려운마음이들기도합니다.여행을다녀온후에는여행의시간을아쉬워하며다음에떠날여행을기대하게됩니다.
이렇듯여행은단조로운일상에서벗어난특별한순간이기때문에많은경우일상과여행을분리해서생각하게됩니다.하지만작가소연정은여행에서보낸시간은사라지는것이아니라,일상속에서도그시간을생생하게떠올릴수있다고이야기합니다.지극히평범하게느껴지는순간일지라도,너무사소해서남들눈에는별것아니게보이는순간일지라도,그것이내삶에엄청난에너지를줄수있음을보여줍니다.유명하고대단한경험만이우리에게힘을주는것이아님을일깨우는것이지요.
지나간여행의시간을떠올리며,새로운여행의시간을그리게하는그림책,《여행의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