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쌤을 울려라! - 행복한 책꽂이 27

도토리 쌤을 울려라! - 행복한 책꽂이 27

$13.00
Description
누가 도토리 쌤을 울릴 수 있을까?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는 시가 될 수 있을까?
‘도리’네 학교 교장 선생님인 ‘도토리 쌤’은 입는 옷부터 머리 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특이합니다. 게다가 울보로 소문났지요.
도토리 쌤은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립니다. ‘도토리 쌤을 울릴 어린이를 찾습니다. 고민이나 이야기도 환영합니다.’ 도토리 쌤은 요즘 울지 못해서 시를 못 쓰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자신을 울려 달라고 하지요.
도리와 아이들은 저마다 고민과 이야기를 가지고 교장실을 찾아가는데……. 과연 아이들은 도토리 쌤을 울릴 수 있을까요?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는 시가 될 수 있을까요? 시를 사랑하는 도토리 쌤과, 시 쓰기의 즐거움에 눈떠 가는 아이들이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 1. 재미가 톡톡톡 / 10. 문학의 향기
3학년 2학기 국어 > 4. 감상을 나타내요 /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4학년 1학기 국어 >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저자

김미희

달챗작가,달작.시와동화를쓰고있다.제주우도에서나고자랐다.2002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당선되면서부터글쓰는사람으로살고있다.동시와동화로푸른문학상을,『동시는똑똑해』로서덕출문학상을,『하늘을나는고래』로장생포고래창작동화대상을받았다.동화『한글탐정기필코』,『얼큰쌤의비밀저금통』,『이야기할머니의모험』,『우리삼촌은자신감대왕』,『엄마고발카페』,동시집...

목차

작가의말8
도토리쌤으로말할것같으면10
도토리찻집의첫번째손님22
교장실에간오누이24
도리의이야기33
변기통을구하라!45
통통살찌우는시54
도토리찻집의두번째손님62
괴물이나타난사연64
오리의이야기71
시를쓰는건어렵고도쉬워91
도토리찻집을찾은전학생100
시인의등장102
유라의이야기106
웃게하는시126

출판사 서평

우리의마음과삶을통통살찌우는시!
아이들에게시쓰기의즐거움을알려주는동화

시를읽고마음이따뜻해지거나찡해진적이있나요?어떻게이렇게재치있게표현했을까감탄하고웃어본적이있나요?시에는시인의세계가담겨있습니다.시를읽고서마음에감흥이일어났다면,그것은시안에담긴시인의마음이우리마음을울렸기때문이지요.
동화《도토리쌤을울려라!》에는이처럼누군가의마음을울릴수있는시를쓰고싶어하는교장선생님인‘도토리쌤’이등장합니다.그리고도토리쌤과시로대화하며시쓰기의즐거움에눈떠가는어린이주인공들이함께나오지요.아이들은시를쓰면서자신의경험과감정을,다른사람의마음을더깊이있게이해하게됩니다.이것은다시진솔한시의언어로태어나시가되지요.그러면서아이들은시는읽는사람의마음뿐아니라쓰는사람의마음또한풍요롭게한다는사실을깨닫습니다.
울보시인도토리쌤과세명의어린이시인들의이야기를읽으면서,시쓰기가우리삶을얼마나즐겁게해주는지알아보세요.또시쓰기가얼마나쉬운일인지살펴보고,우리안에숨어있는시인의자질을찾아보아요!

이야기에귀기울이고깊이공감하는‘도토리쌤’에게
아이들이들려준마음을울리는이야기!

‘도리’네학교교장선생님은‘도토리쌤’으로불립니다.도토리쌤은입는옷부터머리스타일까지모든것이특이합니다.게다가울보로소문나있지요.
시인이기도한도토리쌤은요즘울지못해서시를못쓰고있다며,학교홈페이지에글을올립니다.
‘도토리쌤을울릴어린이를찾습니다.고민이나이야기도환영합니다.’
이글을읽은도리와동생‘오리’는교장실을찾아갑니다.그리고도토리쌤이내주는향긋한차를마시면서,자신들의특이한이름때문에생긴고민을털어놓지요.또오리네반에수두에걸린친구가‘흰점괴물’이되어나타난이야기도들려줍니다.얼마뒤에는전학생‘유라’가시인이된이야기를들려주지요.
과연아이들의이야기는도토리쌤을울릴수있을까요?마음을울리는이야기는시가될수있을까요?

시인으로성장해가는아이들의이야기!
우리아이들을시의세계에부담없이다가서게해주는동화

도리와아이들은도토리쌤에게이야기와더불어직접쓴시를들려줍니다.시는마음을살찌게한다는도토리쌤의말을듣고떠오른감흥,얄미운동생에게복수할마음에절로웃음이새어나오는마음,수두에걸렸던경험등이모두시가되지요.
시의세계의눈을뜬도리는매일마주하던일상이이전과달라졌음을느낍니다.비내리는날에는‘빗방울전쟁터'에나가는것같은상상을하게되고,낙엽을밟을때는마치바삭한과자를먹는소리가들리는듯합니다.그냥지나치기쉬운일상이시인의눈으로바라보자새롭고특별하게보이기시작하지요.
도리는점점시쓰기에재미를붙여갑니다.그리고생각합니다.
‘시,별거아니네.그냥내마음을떠오르는대로쓰면되는거네.’
《도토리쌤을울려라!》는이처럼일상에서경험하고느끼는모든것이시가될수있고,시를쓰다보면삶이더욱즐거워진다는사실을알려줍니다.또시쓰기는나의마음을더깊이들여다보고,남의마음에도더깊이공감하게해준다는것을깨닫게해주지요.
마음을울리는어린이시인들의이야기와시를통해우리아이들을재미있고놀라운시의세계로안내해주세요.모든어린이의마음속에숨어있는시인의자질이활짝꽃필수있게《도토리쌤을울려라!》로꽃망울을톡터뜨려주세요.

교과연계
3학년1학기국어>1.재미가톡톡톡/10.문학의향기
3학년2학기국어>4.감상을나타내요/9.작품속인물이되어
4학년1학기국어>1.생각과느낌을나누어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