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된 아빠

기차가 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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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혜는 아빠를 보면 불쌍해 죽겠다. 바로 할머니 때문이다. 할머니는 아빠가 회사에서 퇴근해 집에 오기가 무섭게 별의별 주문을 다 한다. 할머니는 어린애처럼 업어달라고 하고, 공기놀이를 하자고 했다가 또 금방 칙칙폭폭 기차놀이를 하자고 하는가 하면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면서 잠시도 아빠를 가만두지 않는다. 그러더니 어느 날부터인가는 벽에 낙서를 하고 가족을 잘 알아보지 못한다.
지혜는 이상한 행동을 하는 할머니가 낯설고 점점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아빠는 할머니가 아기가 되어가는 과정이라며 할머니를 아기처럼 잘 보살펴 드리자고 한다.
변해가는 할머니의 모습과 할머니를 돌보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갈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저자

윤수천

저자윤수천
선생님은소년중앙문학상에동화가,조선일보신춘문예에동시가당선되어글을쓰기시작했고,한국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한국동화문학상등을수상하였다.동화〈할아버지와보청기〉는초등학교4학년1학기국어활동교과서에수록되어있다.
그동안지은책으로는《꺼벙이억수》《고래를그리는아이》《로봇은희》《나쁜엄마》《인사잘하고웃기잘하는집》《푸른자전거》《담구멍친구할래요?》《멋진춤을보여줄게》《똥할아버지는못말려!》《아람이의배》등이있고,동시집으로는《아기넝쿨》《겨울숲》,시집《쓸쓸할수록화려하게》《빈주머니는따뜻하다》등이있다.

목차

1.불쌍한아빠
2.아기가된할머니
3.말다툼
4.할머니와의추억
5.앗!할머니가벽에다가
6.특별한사랑
7.할머니와별따기
8.친구들에게부끄러워
9.시장골목사건
10.한밤중의소란
11.이상한꿈
12.가장아름다운기차

출판사 서평

사람은누구나나이를많이먹으면할머니할아버지가된다.얼굴에주름이생기고,걸음걸이가느려지고,아픈곳도생긴다.게다가정신마저흐릿해져서이상한행동을하기도한다.
이동화는그런할머니를모시고사는가정이야기이다.조금은어두운이야기라고할수있겠지만오히려그속에그런가족만이보여줄수있는‘등불같은’이야기가있다.
때때로아이처럼굴고,가족을알아보지못하는등치매증상을보이는할머니에게느끼는아이의내면이잘그려져있다.점점아기처럼변해가는할머니의모습과할머니를돌보는과정에서가족이겪게되는문제를사실적으로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