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되돌아온 은혜 (양장본 Hardcover)

돌고 돌아 되돌아온 은혜 (양장본 Hardcover)

$11.00
Description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고,
재미와 웃음을 만날 수 있어요
《돌고 돌아 되돌아온 은혜》는 누군가에게 베푼 은혜가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이야기예요. 처음부터 그걸 바라고 은혜를 베풀었냐고요? 그렇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은혜라고 할 수 없겠지요. 은혜를 준 사람과 받는 사람이 꼭 같지는 않아요. 내가 은혜를 준 사람은 친구였는데 나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때로는 지구 반대편의 누군가에게 은혜를 베풀 수도 받을 수도 있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누군가에게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돌려줄 줄 아는 마음이 한 뼘쯤은 자라 있지 않을까요!
저자

이종선

아이들과함께책읽기와글쓰기를하다가동화작가가되었습니다.
장편동화《내가훔치고싶은것》,여럿이함께지은여행에세이《발트의길을걷다》가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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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줄거리]
임금다음으로높은벼슬을한정승이있었어요.높은벼슬을이용해서돈을빼돌리기도하고남의돈을가로채기도하는사람들이있는데,정승은나쁜짓은눈곱만큼도하지않은아주깨끗한양반이었어요.정승이벼슬에서물러나자살림이점점기울었어요.청렴했던정승은모아놓은재산이없었기때문이에요.
먹을것이떨어지자마음착한정승은하인들을불러노비문서를불태우고각자살길을찾아떠나라고했어요.노비들은감격의눈물을뚝뚝흘리며자유를찾아먼길을떠났어요.
정승에게는늦은나이에얻은아들이하나있었는데그아들이랑곡식을아껴먹으며겨우겨우살아갔어요.오랜시간이흐른후견디다못한정승은전라도어느마을에가면우리집에서살던노비들이있을거라며아들을보냈어요.
전라도에가보니어려서보던노비들이마을에서제일큰기와집을짓고떵떵거리며살고있었어요.정승의은혜를잊지못한노비들은삼천냥이라는큰돈을내놓았어요.
아들은감사의인사를하고아버지에게쌀밥과맛난고깃국을해드리기위해집으로향했어요.그런데충청도쯤지나갈때였어요.세사람이서로먼저죽겠다며강가로뛰어드는게아니겠어요!아들은삼천냥을세사람의목숨을구하는데쓴답니다.아들은아버지가걱정되었지만사람목숨이더중요하다고생각했기때문이지요.
그후아들은어떻게되었을까요?아들이베푼은혜가어떻게되돌아오는지이야기속으로들어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