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아빠가돌아가시고나서순미엄마는‘메콩강마트’라는가게를차렸어요.메콩강마트에서는주로동남아시아에서온물건을팔아요.그래서동남아시아사람들이단골손님이에요.가끔우리나라사람들도찾아오는데그중의한분이마리랜드사장님이에요.마리랜드는인형공장인데얄미운마리가그사장님의딸이에요.마리는자기가사장님인것처럼아이들에게이거해라,저거해라명령하듯시키기를잘하고제멋대로예요.
메콩강마트에는인도에서온미미아줌마,베트남에서온짜오아줌마,인도네시아에서온우마르아저씨등동남아시아에서온사람들이물건을사러와서별별이야기들을쏟아놓곤하지요.엄마는그들의이야기를듣느라장사는뒷전일때가많아요.
어느날포장공장에불이났어요.그런데얼마전인도네시아에온노엘이불을냈다는소문이날개가달린듯퍼져나갔어요.그리고짜오아줌마가유독가스를많이먹어서입원을했다는안타까운소식이들려왔어요.
노엘이정말불을냈을까요?아니면누가불을냈을까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