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간 빨대 (양장본 Hardcover)

바다로 간 빨대 (양장본 Hardcover)

$14.24
Description
[줄거리]
한 어린이가 빨대로 쪽쪽 음료수를 먹고 무심코 빈 통을 휙 버립니다.
빨대는 날씬한 몸매 때문에 음료수통에서 빠져나와 한없이 굴러가게 됩니다. 빨대는 보도블록 사이에도 끼이고, 쓰레기통한테는 냉대를 받고, 고양이의 먹이가 될 뻔하기도 합니다. 예쁜 능소화는 자기와 같은 색깔이라고 빨대와 함께 있기를 거절하지요.
그렇지만 세상엔 항상 나쁜 것만 있지 않습니다. 바람이 도움을 줘 빨대는 미루나무에서 쉬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힘이 너무 센 바람은 빨대를 구름까지 올려놓지요.
구름은 곧 비가 된다고 어서 떠나라고 하지만 빨대는 무서워서 그럴 수 없습니다. 구름이 너무 높게 있었거든요. 빨대는 비에 휩쓸려 개울물로 떨어져 한가롭게 흘러갑니다. 그렇지만 또다시 무서운 폭포에서 떨어지고 이어지는 빨대의 모험은 끝이 없습니다.
바다에 도착한 빨대는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이번엔 바다 생물들의 위험요소가 됩니다. 빨대가 아무리 자신은 먹이가 아니라고 소리치지만 생물들은 알아듣지 못하지요. 거북의 코에 들어가 온몸이 부서지는 아픔 속에서도 빨대는 바다 생물들이 걱정됩니다. 자신은 그러고 싶지 않지만 본의 아니게 여러 생물들에게 해를 끼치고 바다를 오염시키게 되지요. 빨대의 마음은 너무나 아픕니다.
아무 생각 없이 버려진 빨대 하나가 세상을 돌고 돌며 바다까지 흘러가 지구를 오염시키고 동물들을 위험하게 만들지요. 빨대는 제발 그렇게 되지 않게 해달라고 그것은 다시 어린이들의 먹거리로 돌아와 위협할 수 있다고 빨대는 속울음을 울며 어린이들에게 호소합니다.
저자

김영미

광주대학교대학원에서문예창작을공부했습니다.40여년간유치원교사로지내며어린이집을운영하기도했습니다.
1994년광주매일신문신춘문예에소설〈블랙플라이를아십니까〉로입선하였으며,2006년동시〈감꽃〉으로황금펜아동문학상을수상하였습니다.
2008년에는한국일보신춘문예에동시〈재개발아파트〉가당선되었습니다.지금은오로지어린이를위한글쓰기에매진하고있습니다.
지은책으로는《다른건안먹어》《학습지쌤통》《우리한과먹을래요》《국숫발,쪽후루룩》《하늘정원》등30여권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아이쿠,안돼!난먹이가아니야.”

소비가미덕인시대,쓸데없는낭비는엄청난쓰레기가되어지구에두꺼운탄소옷을입힙니다.이제환경문제는그누구도외면할수없습니다.쓰지않아도되는것은절대로사용하지않기,아니처음부터만들지말아야합니다.
바다거북의코에끼인빨대를보면서그고통이너무나생생하게느껴졌습니다.환경문제에대해깊이생각해보고환경보호를위해작은것이라도적극적으로실천하는계기가되었으면합니다.